'피프티 피프티 사태' 이후 전속계약 관련 관심을 끌던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소송비용도 유준원이 부담하라고 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로 제기한 전속계약 가처분 소송과 비슷한 결말입니다. 그런데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을 향해 30억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소속사가 데뷔도 안한 유준원에게 3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면, 어트랙트는 삼푼이를 상대로 100억원 이상의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유준원 사태는 K팝 오디션 사상 최악의 사례로 남게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유준원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오디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