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오디션 프로그램 MBN ‘현역가왕’과 TV조선 ‘미스트롯 쓰리’가 막을 내린 가운데, 두 프로그램 모두 10대 우승자를 배출했습니다. ‘현역가왕’의 전유진은 2006년생으로 올해 17살, 고등학교 3학년이고, ‘미스트롯3’의 정서주는 2008년생으로 올해 3월 고등학생이 됐습니다. 또 ‘현역가왕’에서 3위를 차지한 김다현, ‘미스트롯 쓰리’에서 미를 차지한 오유진, 8위를 기록한 빈예서는 모두 10대 미성년자로서, 이중 빈예서는 11살의 어린 나이로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10대 트롯돌 시대는 2007년생 정동원이 미스터트롯에서 5위를 차지하며 '정동원 키즈'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그런데 10대 미성년자 트롯돌 시대가 되면서 트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