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가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 소송에서 "소속사 어도어와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재판부는 이를 두고 '특이한 경우'라고 꼬집을 정도로 황당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판사는 "'민희진 씨가 없었으면 뉴진스는 어도어의 연습생도 안 했을 것이다' 이런 차원인 것 같다"라고 의문을 품었습니다. 어도어(ADOR) 측이 "민희진 없이도 홍콩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찔렀지만 뉴진스 측은 탬퍼링 때문에 '민희진 참여 등 도움'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재판부는 가처분 소송과 다르기 때문에 판사 구성이 달라졌으며, 가처분 때 눈물쇼라는 비판을 받았던 뉴진스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정회일 재판장은 본격적인 재판 시작에 앞서 양측에 합의 및 조정 가능성이 있냐고 물었는데 어도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