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피프티피프티 키나, 데뷔 1주년 자필 손편지 및 기념 사진 대량 공개...국내외 허니즈 팬들 열광한 이유

탐진강 2023. 11. 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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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손편지와 함께 그동안의 일을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키나는 또한 1주년 기념 콘셉트 사진도 대거 공개했습니다. 

그야말로 미모가 빛나는 사진들입니다.


또한 피프티 피프티 1주년과 함께 오피셜 SNS 계정에는 더 이상 전 멤버 3명, 즉 삼푼이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키나의 손편지 전문을 비롯 기념 사진 등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키나는 18일 공식 팬카페에 진짜로 자필 손편지를 게재했습니다.


키나는 "너무 오랜만에 허니즈에게 인사하는 것 같아서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나 조심스럽지만, 오늘 용기를 내서 제 진심을 전해볼까 한다"고 밝혔습니다.


키나는 "저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와 함께 감사를 전했습니다.

다음은 키나의 손편지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피프티피프티 키나 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허니즈에게 인사하는 것 같아서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나 조심스럽지만, 오늘은 용기내서 제 진심을 전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허니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저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허니즈!
오늘은 우리가 만난 지 벌써 1주년이에요.
1주년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지난 1년은 저에게 있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든 순간에도 저를 일어나게 했던 건 허니즈에 대한 생각, 허니즈와 함께했던 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허니즈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피프티 피프티 키나로서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줄게요!

감사합니다."


 키나의 손편지에 허니즈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키나야 이제 어두운 것으로 가지말고 꽃길만 걷자" 

"손편지 남겼다는 글 보고 카페에 가입했어요. 항상 힘내세요" 

"키나양! 맘고생 많았죠? 더 큰 성공으로 보답받을 거예요. 호기심으로 보다가 응원하게 되고 첨으로 팬카페에 가입했어요"

"키나야 정말 많이 보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자경아! 보고싶었어. 앞으로의 활동이 어떻게 될지는 기다려봐야 알 수 있겠지만 옆에서 열심히 응원해 줄 준비가 되어있어! 사랑해"


이날 키나는 1주년 기념 사진도 대거 공개했습니다. 

SNS, 유튜브 등 오피셜 계정에는 앨범 재킷 사진이 아닌 키나의 1주년 기념 콘셉트 포토가 단독으로 공개됐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시오, 아란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이 올라온 계정이지만 이제 계약 해지된 삼푼이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삼푼이는 각자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확보해 해외에서 활동방안을 찾는다고 하는데 참 멍청하다는 생각입니다. 키나처럼 빨리 사죄하고 복귀했으면 큰 돈도 벌고 승승장구했을텐데 안성일과 부모의 욕심에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사진을 본 해외 팬들의 응원도 이어졌습니다.


"키나는 큐피드 왕족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사랑해요 키나! 다시 복귀해 감사합니다"

"그녀는 너무 귀여워요"

"너무 혼란스러워요. 어쨌든 키나 사랑해요"

"키나를 솔로로 내보내되 다른 멤버를 피프티 피프티에 넣을 생각은 마세요"

그리고 일부 해외 팬은 아직 국내 상황을 몰라서 보이콧 하겠다는 뜻도 보였습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19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습니다. 

키나는 지난 16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로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키나는 소속사 복귀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출국 전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말하며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키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막상 LA에 오니까 더 실감이 납니다. 잘 적응해서 며칠 간의 미국 활동을 열심히 하고 가겠습니다"라며 "미국에 계신 허니즈 분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키나는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글로벌 음악인들과 만나게 됩니다.  이 자리에는 어트랙트 미국 COO 김세황과 어트랙트 본사 스탭 1명도 동행했습니다. 

키나의 활약이 계속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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