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예서가 3월 23일 생애 첫 팬미팅을 할 예정이고 이하린과 KBS 아침마당에 생방송 출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3월 14일에는 TV조선 '미스트롯 갈라쇼' 출연을 비롯 4월 5일에는 '미스터 로또' 방송 출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빈예서는 '미스트롯 쓰리' 전국 투어 콘서트에는 불참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크게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금 시작합니다.
먼저 빈예서 공식 팬카페 등에 따르면 빈예서는 3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팬미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빈예서의 고향인 경남 진주시이며 구체적인 장소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참석자는 회비 3만원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빈예서 팬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일행과 함께 편하게 참석 가능합니다.
빈예서는 그간 응원해준 팬들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자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빈예서의 생애 첫 팬미팅인 만큼 따뜻한 위로와 격려는 물론 팬들 끼리도 인사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빈예서는 팬미팅 자리에서 그간 미스트롯 등에서 불렀던 노래를 라이브로 들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빈예서 팬카페는 앞으로 지역조직 활성화 등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트로트 가수 특성상 전국 축제 등에서 응원 활성화 차원은 물론 음원 스트리밍 등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과정으로 예상됩니다.
3월 2일 현재 멜론의 경우 성인가요 차트에서 빈예서가 미스트롯 준결승전에서 부른 신곡 '맘마미아'는 81위로 어제 보다 20계단이나 떨어졌습니다.
정서주의 신곡 '바람 바람아'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음원 차트 순위를 팬들의 힘으로 완전히 지배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순위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팬덤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두번째, 빈예서는 '미스트롯 쓰리' 전국 투어 콘서트에는 불참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미스트롯은 매 시즌 마다 10위까지 즉 톱 텐이 전국 투어 콘서트에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진선미 혹은 톱 세븐에 선정된 참가자들의 분량이 많고 나머지는 게스트에 불과한 것이 현실입니다.
결국 빈예서가 참가한다면 개인곡 1곡에 단체곡 1곡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러면 빈예서는 시간으로 10분도 안되는 분량이기에 들러리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3시간 가량 콘서트를 진행하는 동안 무대 뒤에서 힘들게 기다려야 하고 연습은 연습 대로 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입니다.
더욱이 초등학생이 전국을 돌아다니는 것도 힘든 일정이라는 지적입니다.
다만 빈예서는 별도의 개인 콘서트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계획 중으로 전망됩니다.
세번째는 빈예서는 앞으로 TV조선은 물론 KBS 등 방송에 자주 출연할 예정입니다.
먼저 3월 14일 목요일 저녁 10시에 TV조선 '미스트롯 갈라쇼'에 출연합니다.
이날 빈예서는 눈물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참고로 '미스트롯 쓰리'는 3월 7일 결승전이 예정돼 있지만 빈예서는 이미 준결승전에서 탈락해 출연하지 않습니다.
빈예서는 4월 5일에는 TV조선 '미스터 로또' 방송에 출연 예정입니다.
특히 빈예서는 3월 22일 KBS 아침마당에 생방송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KBS 아침마당은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아침 8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합니다.
이날 아침마당은 2명이 1팀을 구성해 총 3팀 출연하며 노래 대결은 물론 게임, 토크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빈예서는 이하린을 지목해 함께 팀 구성해 출연하는데 이하린은 '미스트롯' 4라운드에서 이하린이 탈락하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하린은 서울 출신 1989년 7월생으로 현재 나이는 34세 입니다.
이하린은 미스트롯 쓰리에서 현역부로 출전했는데 주걱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아주 흥미롭고 독창적이었습니다.
이하린은 뮤지컬 배우가 본업인데 수상경력은 2021년 월드슈퍼모델어워즈 탤런트상, 2021년 한류 슈퍼스타 아젤리아 드레스 모델 콘테스트 미스부문 대상, 2022년 제1회 복지TV 가요대상 신인상 등이 있습니다.
이하린이 출연한 뮤지컬에는 우리 연애할까?, 프라미스, 목계나루 아가씨, 룸넘버 13 등이 있습니다.
빈예서가 2012년생이라는 점에서 이하린과 나이 차이가 23년이나 나는데 함께 팀을 구성하는 것도 특이한 일인 듯 합니다.
아마도 미스트롯 경연 과정에서 빈예서가 이하린과 매우 친했던 모양입니다.
빈예서는 미스트롯 4라운드에서 이하린과 복드림걸즈 팀에서 만났는데 팀장은 복지은이었고 미스김도 같은 팀에 소속돼 있었습니다.
당시 멘토로는 장민호 마스터가 참여했습니다.
상큼하고 비비드한 의상으로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 복드림걸즈는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로 마치 무도회장에 온 것 같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이어 이하린은 미스김, 복지은과 함께 나훈아의 ‘니’로 탁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생동감 넘치고 능글맞은 제스처로 연신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또 빈예서와 미스김은 신행일의 ‘청춘을 돌려다오’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 시너지를 과시했습니다.
그리고 박상철의 ‘황진이’와 서울 시스터즈의 ‘청춘열차’ 무대에서는 팀 전체가 한치의 오차도 없는 흥겨운 춤사위와 환상적인 애드리브, 꽉 찬 화음과 사이다 고음으로 마스터들과 관객들의 기립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4라운드에서 복드림걸즈는 방출팀이 됐고 빈예서 등은 구제됐지만 이하린은 결국 탈락했습니다.
빈예서는 팀 무대를 꾸미는 동안 이하린과 친하게 지냈던 터라 이하린 탈락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빈예서가 비록 미스트롯 쓰리 결승 진출을 앞두고 탈락했지만 과거 전유진이 미스트롯 투에서 예선 탈락했지만 결국 MBN 현역가왕에서 우승한 사례처럼 전화위복 기회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전유진은 5주 연속 대국민 응원투표 1위를 달려온 강력한 우승후보엮지만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전유진은 손편지를 통해 "미스트롯을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면서 굉장히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미스트롯을 기획한 서혜진 PD는 최근 현역가왕 연출자로서 인터뷰에서 "전유진이 2020년, 2021년 '미스트롯 투'에 참가해 본선 3차 8회에서 탈락했다. (당시 팀원들을 배려하느라 전유진이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는 말도 나왔다.)"라며 "얼마후 평소 존경하던 대학교수님을 만났는데, 첫 마디가 '전유진 왜 떨어뜨렸어?'였다. 그 교수님한테 그런 얘기를 들을지 몰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유진은 그때 15살 중학생, 변성기였다."며 "지금은 고음을 뚫고 나오는 엄청난 성장을 했다.(개인적으로 전유진이 '아름다운 강산'을 공간감 넘치게 부를 때 감탄하면서 들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서혜진 PD는 "전유진은 팬덤의 지지가 강해지면서 코어가 단단해지고, 라이벌과 경쟁도 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라이벌이 서로를 키우는 관계다."라며 "혼자 싸우지는 못한다. 전유진 팬덤과 김다현 팬덤은 경쟁하면서 윈윈한다. 다현이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아 결국 준결승 진출을 확정짓자 한 할머니가 '아이고, 내가 이제 잠을 자겠다'라고 했다. 이쯤 되면 찐팬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유진의 경우 미스트롯에서 탈락 후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오히려 인기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빈예서도 팬덤이 기반이 돼 향후 성공 가도에 큰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빈예서 팬카페는 미스트롯 출연 전에는 100명도 안됐지만 현재는 무려 4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빈예서가 3월 중 펼치는 팬미팅에 이어 단독 콘서트, 방송 출연 등이 기대됩니다.
아직은 어린 초등학생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더욱 발전할 시간은 많은 편이니 차근차근 준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극히 일부 팬에 해당하지만 빈예서를 사랑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다른 가수를 비난하는 댓글 등은 삼가하기 바랍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빈예서를 응원하면서도 다른 가수도 동료로서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