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탬퍼링 의혹 사건' 관련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HYBE)의 주요 레이블 계열사 중 한 곳인 어도어(ADOR)가 뉴진스 매니저를 업무상 배임으로 조만간 고소할 예정입니다. 최근 뉴진스(NewJeans)가 소속사인 어도어(ADOR)를 배제하고 직접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광고모델 계약을 추진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됐는데, 매니저가 그 다리 역할을 했었던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와 자회사 간 투자계약 갈등은) 투자 환경의 법적 안정성을 저해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존립 기반을 위협할 수 있다는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다보링크 회장은 민희진과 만남을 계기로 민희진 측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