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의 주장을 12가지로 나누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지난 25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찬탈 및 무속인 사주 경영 의혹 등에 2시간 넘도록 해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희진은 하이브 측에 수년간 피해를 받았으나 참아가면서 뉴진스를 데뷔시킨 과정 등에서 겪은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나 하이브는 다음 날 26일, 민희진 대표의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겠다"며 12 항목으로 나눠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20억원의 연봉에다가 상상을 초월한 막대한 주식보상을 제공했지만 경영권 탈취를 공모했다는 등 궁금증을 구체적으로 주장했습니다. 뉴진스는 27일 오전 0시 예정대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