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걸그룹 뉴진스를 두고 법적 싸움에 들어간 가운데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사태와 닮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자정 공개된 뉴진스의 신곡 '버블 검' (Bubble Gum)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28일 오전 10시경 10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4일이 지난 5월 1일 오전 12시 현재 1800만뷰에 달했습니다.
두 사건의 유사점 공통점 네 가지와 차이점을 다루기에 앞서 뉴진스 사태에 대한 최근 소식을 먼저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변호사는 하이브가 배임 등으로 민희진 대표를 고소한 것에 대해 법적으로 배임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반면 방시혁 의장이 뉴진스 경쟁 걸그룹 에스파를 밝으라고 한 카톡 내용이 에스파 폭행 사주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가) 마녀 프레임을 씌웠다", "희대의 촌극같다"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이며 결백하고 억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부사장 등 경영진 일부가 어도어 경영권과 뉴진스 멤버들을 빼내려고 했다고 의심하며 지난 22일 전격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어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민희진 대표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계획과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겨 있다며 카카오톡 대화록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경영진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하이브는 전했습니다.
이 지시에 따라 뉴진스와의 전속 계약을 중도해지하는 방법, 어도어 대표이사와 하이브 간 계약을 무효로 하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는 게 하이브 측 주장입니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모의 정황'이라며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부대표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록도 공개했습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저는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고 의도하고 실행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민 대표 측은 논란의 대화록에 대해 "직장인의 푸념", "노는 얘기", "배우자와 싸운 뒤 한 속엣말" 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주주 간 계약 때문에 제가 하이브를 영원히 못 벗어날 수 있다고 압박받는 상황에서 뉴진스를 카피한 아일릿까지 나왔다. 나를 말려 죽이겠다는 걸 느꼈다"며 문제의 대화는 그런 상황에서 '노는 얘기'처럼 나왔다고 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갑작스럽게 '경영권 찬탈 시도'가 있었다며 감사에 착수한 건 자신이 최근에 한 '내부 고발'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산하 다른 레이블이 배출한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진행한 격정의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민희진 대표는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 기제로 왜곡된 사실 관계를 공적 장소에서 발표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어 "당사는 모든 주장에 대해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만 언론 문의 중 경영적으로 반드시 명확히 밝혀야 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성실히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하이브는 "당사는 민희진 대표가 '대화 제의가 없었다', '이메일 답변이 없었다'는 등 거짓말을 중단하고 요청한 대로 정부 자산을 반납하고 신속히 감사에 응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 이미 경영자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 만큼 어도어의 정상적 경영을 위해 속히 사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주장에 대해 12가지로 나눠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하이브는 추후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케어와 성공적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멤버들의 법정대리인과 조속히 만나 멤버들을 보호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도 전한 상황입니다.
민희진 대표도 뉴진스 신곡 관련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뉴진스 사태와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유사점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먼저 두 사건 모두 주요 경영진 간의 법적 분쟁으로 전개됐다는 점 입니다.
뉴진스 사태는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했다는 이유에서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방시혁 측은 법무법인 김앤장을, 민희진 측은 법무법인 세종을 각각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면서 법적 분쟁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피프티피프티 사건은 프로듀싱을 맡은 하청업체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피프티 걸그룹을 다른 기획사에 팔라넘기려 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이브 측은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민희진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며 지난 25일 민희진 대표를 엄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하이브에 따르면 감사 대상자들은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거나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의 논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 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하이브 측에 경영권 탈취 계획과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 자산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안성일 대표는 탬퍼링을 통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과 부모들을 모두 자기 편으로 만들어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전속계약 가처분 소송은 어트랙트의 승리로 끝난 상태입니다.
또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와 멤버들, 부모들에 대해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 등은 형사소송도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두번째 공통점은 핵심 관계자의 욕심에서 비롯된 사건이라는 점 입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산하 어도어 최고경영자 역할로서 걸그룹 뉴진스를 글로벌 스타로 성공시켜 주목받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경영자로 떠올랐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방시혁 의장이 그의 능력을 인정해 주고 연봉 20억원에다가 어도어 주식 지분 20%를 지급하는 파격적 배려를 해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지분 가치는 1000억원에서 2000억원에 이르는 엄청난 금액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러나 민희진 대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하이브에 더 많은 요구를 하게 됐고 어도어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는 사담이 이루어졌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사담으로 치부하고 있지만 하이브 측은 구체적 증거까지 확보하며 경영권 탈취 사건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경우는 어트랙트 하청업체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의 욕심이 화근이었습니다.
안성일 대표는 피프티피프티 걸그룹을 빌보드 핫100에 25주 연속 차트인하는 대기록을 세우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아예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빼돌리려 했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세번째 공통점은 감성 팔이 여론전이 등장했다는 점 입니다.
민희진 대표는 15일 2시간이 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뉴진스 멤버들 이름과 심지어 부모까지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사태에서 안성일 대표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에 멤버들의 손편지가 방송되도록 감성팔이 행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또 부모들이 소속사 전홍준 대표를 비난하는 형식으로 여론전을 펼쳤습니다.
네번째 공통점은 카카오톡 내용, 녹취록 등 SNS 대화 내용이 결정적 증거로 등장했다는 점 입니다.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경우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 나눈 카톡 대화 내용에 이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여론은 전홍준 대표 편으로 돌아섰습니다.
그리고 '그알' 방송이 안성일과 멤버들 편을 들었지만 오히려 편파방송이라면서 전홍준 대표 편으로 공고히 됐습니다.
반면 뉴진스 사태는 당초 하이브 측이 법적 공세에 나서면서 하이브 측에 유리한 여론이 형성됐지만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 나서면서 카톡 대화 공개 등으로 여론은 반반으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뉴진스 사태와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차이점도 있습니다.
첫번째로 멤버들과 부모들의 법적 분쟁 참여 여부가 다릅니다.
피프티피프티 사태에서 멤버들과 부모들은 안성일 대표와 함께 공동 행보에 나선 가운데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소송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피프티피프티 상표권 등록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뉴진스 사태에서 멤버들과 부모들이 직접적으로 민희진 대표와 공동 행보에 나선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와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관계 이상으로, 서로 위로받는 사이"라며 "얼마나 예쁜지 제게 사랑한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희진 대표에 따르면 하니는 "대표님 너무 힘드시죠, 저 거기 갈게요"라고 했고, 해린은 민희진 대표와 영상통화도 했습니다.
혜인은 "고마운 게 너무 많은데 도와주지 못해 미치겠다"고 말하며 20분간 펑펑 울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끌어들인 것은 잘못된 행태라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가 '대화 제의가 없었다', '이메일 답변이 없었다'는 등의 거짓말을 중단하고 요청한 대로 정보 자산을 반납하고 신속히 감사에 응해 달라"며 "이미 경영자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 만큼, 어도어의 정상적인 경영을 위해 속히 사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뉴진스와 부모를 지속해서 언급하는 것은 아티스트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니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출연해 "저에게 뉴진스 멤버 얘기는 하지 말라, 이런 얘기를 하는 분도 있고 그렇다"며 "그런데 제가 어떻게 뉴진스 얘기를 안 할 수 있는가. 여기서 막 왜 뉴진스를 파느냐. 저는 팔지 않는다. 절대"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게 다 엮여있는 일인데, 부모님과 그 멤버는 이 문제와 아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한 가운데, 혐의가 성립되지 않을 수 있다는 법조계 지적이 나왔습니다.
28일 가정법원 판사 출신 이현곤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뉴진스 사건과 업무상 배임'이라는 글을 올려 하이브가 주장하는 배임에 대해 요건이 충족되지 못했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현곤 변호사는 "경영권 찬탈은 법적으로 의미 없는 주장"이라며 "어도어의 경영자는 법적으로 민희진이다. 민희진이 하이브의 경영권을 가지려고 했나?"고 썼습니다.
이현곤 변호사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 독립을 시도하려 하는 것은 죄가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투자자를 데려와 주식 지분을 늘리려 했다는 주장도 실행 여부를 떠나 그게 왜 배임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적대적 엠엔에이(M&A)도 합법적으로 이루어지는데. 투자받으면 회사에 손해가 생기는 것도 아니지 않나"라고 했습니다.
이현곤 변호사는 "주장 자체에서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논의가 의미가 있는데 아직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하이브나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배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현곤 변호사는 이어 "모회사이고 대주주라 하더라도 계열사와는 주주 구성도 다르고 독립된 별개 법인이다. 계열사의 영업비밀과 노하우를 모회사가 마음대로 가져가 다른 계열사에 심는 것은 업무상 배임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라며 민희진 대표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현곤 변호사는 이어 올린 게시물에서 "카톡 자료가 가장 결정적 증거라면 하이브는 망했다고 봐야 한다"며 "하이브 입장문을 봐도 배임 음모를 회사 회의록, 업무 일지에 기재했다는데 그게 말이 되나 싶다. '대박'이라고 하면 승낙인가?"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방시혁 카톡 보면 에스파 폭행 사주 혐의가 있던데 그건 결정적 증거냐?"라고 했습니다.
방시혁이 민희진에게 경쟁 걸그룹 '에스파'에 대해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고 보낸 메시지에 대해 지적한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 편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 편에서 서로 비판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눈물의 감성쇼가 법을 이겨버리는 몇 일 보았음. 냉정하게 판단하고 바라보면 훤히 보이는데. 처음 민희진 대표 입장문에 뉴진스 변호인과 상의 후 입장을 밝힌다는 내용을 기재함으로서 뉴진스는 나의 편이라는 늬앙스 풍기고, 기자회견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솔로몬 판결 말하면서 자기는 뉴진스의 엄마같은 사람이라 칭하고는 뉴진스와 나눈 통화 내용, 뉴진스 부모와 나눈 카톡내 용을 기자들 앞에서 이야기 함. 중립을 지키고 상처를 받지 말아야할 뉴진스와 그 부모들을 전쟁의 한복판에 끌어들여 민희진 자신의 무기와 방패로 사용함. 경영권 찬탈 모의에 대한 논리와 자료를 동반한 해명은 하나도 없고 오로지 뉴진스와 그 부모들을 이용하고 , 하이브 경영진과 나눈 사적 카톡내용을 까기에 치중함. 그 카톡도 보면 민희진 대표의 분노 담긴 혼자 카톡내용이 대부분임. 어쩌다 대한민국이 법과 논리는 뒷전이고 감성팔이에 휘말려 국힙원탑이라는 웃긴현상이 생기는 건지."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난 상식적으로만 생각한다. 내가 좋은 인재들을 데리고 있다, 이들을 데리고 성공할 자신은 있지만, 이들을 키울 자금이 없다, 그래서 100% 전액을 투자를 받았다. 그리고 투자로 설립한 회사에 대표이사직을 연봉 20억에 지분 20%를 받고 맡았다. 여기까지 양자간 합의하에 계약이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투자를 받은 자회사의 임직원은 모회사의 지휘를 받는다. 알고 계약했으니 민희진 씨도 하이브의 지휘를 받은 임원일뿐... 우리는 직장을 다닌다, 회사에 불만이 당연히 있을 건데... 그걸 회사의 경영권을 탈취할 하소연을 했다???? 그것이 모회사에 들켰다. 그럼 당연히 징계위원회를 열 것이 당연한 일인데 뭐가 그리 억울한가? 연봉 20억을 받는 임원이 회사에 불만이 있으면 모두 기자회견을 하고 욕을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은 "방시혁 욕심, 민희진은 자신의 일을 하고싶은 것일뿐"이라고 민희진을 두둔했습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자신에 유리한 말만 하는 기자회견에 국민들이 현혹된 면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쌍방과실입니다. 방시혁 의장도 과실이 있고 민희진 대표도 잘못이 있어 보입니다, 법적인 판단이 중요할 듯 합니다, 어쨌든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는 모두 엄청난 손실을 볼 듯 하네요"라고 쌍방과실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타 아이돌 이름을 언급한 것은 잘못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소위 계열사 대표 쯤 되는 사람이 저 살자고 타돌 멤버 실명 거론하며 팥쥐 만들어 버리는 민희진이, 거리낌없이 욕설하고 울면서 인터뷰 해서 오히려 믿을만 하다는 사람들도 쫌 맛이 간 듯.."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 와중에 뉴진스의 신곡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공개 이틀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27일 자정 공개된 뉴진스의 신곡 '버블 검' (Bubble Gum)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28일 오전 11시께 1017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캐나다를 비롯해 영국, 미국, 호주 등 세계 주요 국가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상위권에 포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버블 검'은 5월 24일 발매되는 뉴진스의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수록곡입니다.
Y2K의 콘셉트를 그대로 계승해 뉴진스 특유의 무해하고 청량한 감성이 돋보입니다.
팬들 사이에선 '디토'(Ditto)의 여름 버전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대표의 갈등 속에서 상처를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대표는 사적 대화 폭로, 욕설 등을 비롯 법적 분쟁까지 간 상황을 고려하면 서로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은 어려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