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아내 정경심 씨의 자녀 입시 비리 등에 대해 재판부에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씨의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 재판 항소심 선고는 다음달 2월 8일 열릴 예정입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조국 전 장관과 인연은 없으며,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지지나 정치적 성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지만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 대중들의 반응입니다. 차범근 아내 오은미 씨는 조국 아내 정경심 씨의 에세이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 책을 구매하고 인증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차범근 전 감독의 조국 정경심 부부에 대한 탄원서 제출 관련 자세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29일 조국 전 장관 측 변호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