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 하니(Hanni)가 국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눈물을 흘린 데 이어 다니엘이 가처분 심문 법정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일각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블랑카가 "사장님 나빠요"라고 말하는 개그 프로그램을 떠올리며 외국인을 등장시켜 불쌍한 이미지를 주기 위한 장치가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뉴진스는 출석 의무가 없지만 7일 가처분 심문기일에 출석해 김주영 어도어(ADOR) 대표의 "돌아오라" 호소에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재판부 앞에서 "민희진을 잃을까 두렵다"고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판사는 법리에 의해 판결해야 하는데 감성팔이 눈물에 의한 판단을 흐리게 하는 술책이라는 네티즌들 비판이 나옵니다. 그리고 법정에서 나온 뉴진스 멤버들은 다시 활짝 웃었습니다. 민희진은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