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이름을 NJZ로 바꾸고 독자 활동을 선언한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의 법정 공방이 내일 7일부터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과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기일을 엽니다. 앞서 어도어는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상황에서, 광고주 등 제3자의 혼란과 피해를 막겠다며 지난 1월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반면 멤버들은 어도어와 하이브의 잘못을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겠단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어도어가 지난해 12월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이 유효한지 확인해달라며 낸 소송도 다음 달 4월 3일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법조계 변호사들은 어떤 의견일까요?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