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10대 트로트 여자 가수 노래 유튜브 조회수 순위 톱5 결과...전유진 오유진 김소연 김다현 그리고 미스트롯3 빈예서 정서주 누가 1위...장윤정 송가인 양지은 홍지윤 정동원 얼마나 될까?

운월마을 2024. 1. 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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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이 3년전 부른 '훨훨훨' 노래의 유튜브 영상이 최근 2000만뷰를 돌파한 가운데 10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송가인을 능가하는 조회수라는 점에서 유튜브 조회수 기준 사실상 트로트 가수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가 가능합니다. 

다만 트롯여제 장윤정은 유튜브 조회수에서도 아직 누구도 넘어서기 힘든 장벽이었습니다.


10대 나이의 트로트 가수의 활약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유진 김소연 김태연 등이 이미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선 노래가 있습니다. 

미스트롯3에서 트롯 천재로 평가받는 빈예서 또한 '모정' 노래가 단 4주 만에 유튜브 합산 기준 10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정서주 또한 고운 음색과 안정된 노래 실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사실 10대 나이의 트로트 가수 유튜브 조회수는 여자 트로트 가수 전체에서도 드문 경우라는 점에서 실제로는 여자 트로트 시장을 이끄는 인물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면 10대 트로트 가수 중 유튜브 조회수 기준 순위 톱5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는 단연 전유진 입니다. 

전유진은 3년 전 MBC 편애중계 TV에서 부른 훨훨훨 노래가 현재 2002만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편애중계 풀버전 301만뷰 까지 포함하면 2303만뷰로 여자 트로트 가수 중에서도 최고 수준입니다. 

또 전유진은 3년전 KBS '노래가 좋아'에서 부른 용두산엘레지 등 4곡 모음이 1301만뷰, MBC 편애 중계에서 부른 '엄마의 노래'가 1032만뷰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도 전유진은 1년전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부른 '꽃길'이 885만뷰, 미스트롯2에서 부른 '서울 가 살자'가 미스앤미스터트롯 계정 867만뷰 등을 기록했습니다. 

전유진의 '서울 가 살자'의 경우 TV조선 조이 475만뷰, TV조선 166만뷰 등을 기록해 합칠 경우 무려 1508만뷰에 달했습니다.

전유진이 2020년 MBC ‘편애중계’에서 선보인 ‘훨훨훨’은 지난 1월 16일 기준 20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훨훨훨은 김용임의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원곡자는 이영희 입니다. 

지난 2004년 발매한 곡으로 작곡가는 정의성입니다.

이영희의 아들 정무룡은 지난 2020년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어머니의 곡인 훨훨훨을 열창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MBC ‘편애중계’ 출연 당시 막 노래를 시작했던 2006년생 전유진은 중학생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풍부한 성량과 트로트에 최적화된 음색,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전유진은 2019년 14세 중학생으로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무대에 교복을 입고 올라와 ‘용두산 엘레지’로 단숨에 무대를 장악하며 트롯천재 소녀 타이틀을 따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 참가했지만 본선 3차전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탈락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당시 13세 김다현은 '미스트롯2'  준결승전 무대에서 '훨훨훨'을 열창했습니다.


김용임은 "다현이 너무 잘했다. 무슨 생각으로 불렀냐"라고 물었고 김다현은 "마지막 무대라 생각하고 진짜 여한 없이 부르자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김다현이 부른 훨훨훨은 현재 유튜브 조회수 141만뷰 입니다.

전유진은 16일 오후 방송한 ‘현역가왕’ 8회 뒤집기 한 판 무대에서 ‘소녀와 가로등’을 불러 250점 넘게 득점했습니다. 


김다현과 린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었지만 종합 점수에서 9위 김산하에 단 5점 밀려 10위를 기록, 방출 후보가 됐습니다. 

전유진은 요요미, 유민지와 ‘추억으로 가는 당신’ 노래로 패자부활전에 나섰는데 최고점을 따내며 부활,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10대 나이의 트로트 가수 유튜브 조회수 2위는 오유진 입니다.

오유진은 KBS 트롯전국체전에서 부른 '오늘이 젊은 날' 노래로 1590만뷰를 기록했습니다. 


오유진은 2009년생인데 당시 초등학교 6학년으로서 원곡 가수 김용임을 보는 듯 속이 뻥 뚫리는 가창력과 구성진 트로트 보이스로 단박에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오유진은 색소폰 연주까지 하면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오유진은 국악이나 판소리 등 별다른 교육 없이 트로트의 맛을 내는 트로트 신동이며, 가족 중에 음악 유전자 조차 없다고 합니다. 


오유진은 그 흔한 연습 공간이나 지도 선생님 없이, 경남 진주와 서울을 오가며 참가한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3위 동메달을 얻었습니다.

3위는 김소연 입니다.

김소연은 2020년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부른 '나이야 가라'가 1384만뷰를 기록했습니다. 


김소연은 2004년생인데 당시 17세 고등학생으로 교복을 입고 등장해 풋풋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심사위원 박칼린은 "10년 뒤에 뭐가 되겠다고 느껴졌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소연은 어린 시절 동요대회 금상, 호주한인대회 1등 등에 이어 MBC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까지 오른 바 있습니다.


김소연은 이제 성인이 되었지만 10대 나이의 기록으로 조회수를 살펴봤습니다.

4위는 김태연입니다.

김태연은 2년전 미스트롯2에서 부른 '바람길' 노래가 TV조선 조이에서 1110만뷰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바람길은 미스앤미스터트롯 계정에서도 1074만뷰에 이어 TV조선 372만뷰 등을 기록해 합치면 2550만뷰가 넘습니다.

합친 조회수 기준으로는 1위에 오를 정도가 되겠습니다.

다만 이번 순위는 단일 유튜브 계정으로 집계하고 있어 조금 아쉬울 듯 합니다. 


김태연은 2012년생이며 올해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갑니다.

5위는 정서주 입니다. 

정서주는 트로트 샛별 정서주 계정에서 2년전 부른 '꽃길' 노래가 655만뷰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미운사랑'은 현재 517만뷰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정서주는 2008년생인데 초등학교 6학년 때 혼자 유튜브에 커버곡을 올리면서 입소문 타고 유명해진 경우 입니다.

정서주는 미스터트롯에 나온 정동원의 노래를 듣고 트로트 노래에 빠졌다고 합니다. 


현재 중학생으로 미스트롯3에 출연 중인데 음색이 뛰어나고 안정된 노래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정서주는 트로트 이외에도 김광석 노래를 비롯 발라드 등 다른 장르 노래도 잘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김다현은 아쉽게도유튜브 단일 계정 기준으로는 톱 5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다만 김다현은 미스트롯2에서 부른 '회룡포' 노래가 김다현TV에서 401만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미스트롯2에서 부른 '훨훨훨'은 김다현TV에서 399만뷰를 기록 중 입니다. 


김다현의 경우 팬들이 수익을 고려해 김다현TV에서 시청하는 경향이 강하지 않나 싶습니다. 


김다현은 또 미스트롯2 관련 계정을 포함하면 수백만뷰가 더 늘어나게 되는데 가령 '회룡포'의 경우 TV조선 조이에서 173만뷰 입니다.


김다현은 1월 9일 현역가왕에서 부른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노래가 10여일 만에 21일 현재 209만뷰를 기록해 앞으로 조회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다현은 검정고시로 중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3월 고등학교에 입학합니다. 

한편, 톱 5에는 아직 포함되지 못하지만 빈예서가 앞으로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빈예서가 4주전에 부른 노래 '모정'이 합산 조회수로는 무려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만 빈예서 '모정'은 단일 계정으로는 TV조선 385만뷰 입니다. 

이밖에도 '모정'은 미스앤미스터트롯 계정 221만뷰, TV조선 뮤직 빈예서 고아인 대결 259만뷰, TV조선 뮤직 128만뷰 등으로 기록 중에 있습니다.

빈예서가 지난 11일 부른 '도련님'은 현재 미스앤미스터트롯 계정 기준 82만뷰를 기록해 곧 100만뷰 돌파가 예상됩니다.


빈예서는 2012년생으로 올해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가는데 이미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에서 우승할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고 '미스트롯2'에서도 사실상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빈예서는 노래는 물론 댄스, 인성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색소폰 연주 실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빈예서가 10대 트로트 가수 중 1위 전유진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도 감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인 트로트 가수 포함할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송가인은 미스트롯에서 부른 '용두산엘레지' 노래가 1309만뷰에 달합니다.


또한 송가인은 김소유와 듀엣으로 부른 '진정인가요' 노래가 무려 2183만뷰를 기록 중 입니다.

양지은은 2년전 미스트롯2에서 부른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노래가 1003만뷰를 기록했습니다.


홍지윤은 미스트롯2에서 부른 '엄마아리랑' 718만뷰, '배 띄워라' 691만뷰 등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트롯 여왕 장윤정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4년전 미스트롯에서 특별히 부른 '목포행 완행열차'가 무려 3300만뷰를 기록해 1위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 장윤정은 2년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부른 '옆집 누나' 등 메들리가 1788만뷰, LG헬로비전 도장깨기에서 부른 '미운 사랑'이 1141만뷰 등을 기록해 트롯여왕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장윤정은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조항조와 듀엣으로 함께 부른 '남자라는 이유로' 노래가 127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번외로 10대 남자 트로트 가수 중 정동원은 4년전 미스터트롯에서 부른 '여백'이 2040만뷰, '보릿고개'가 1390만뷰를 기록 중 입니다. 


정리하면 유튜브 조회수 기준 10대 트로트 여자 가수 순위는 전유진이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빈예서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보일지 관심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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