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피프티피프티의 미국 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피프티는 10월 21일부터 미국 프로모션 이후 11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한국 보다 미국에서 순회 공연을 여는 것은 김세황 USA COO와 함께 그 만큼 준비를 착착 진행해왔다고 보여집니다.
일본 슈퍼팝 주최 측은 피프티의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일본 팬들의 관심에 호응했습니다.
쓰리정 소속사가 새 걸그룹 명칭을 공개하며 여러 SNS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SOS 뮤직비디오가 1600만뷰를 돌파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마이뮤직테이스트는 16일 0시 '피프티 피프티,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USA'라는 제목으로 첫번째 미국 투어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일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8개 도시에서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1월 27일 샌프란시스코, 팰린스 오브 파인 아츠 입니다.
11월 29일 로스앤젤레스, 더 오피엄 입니다.
12월 1일 피닉스, 셀리브리티 영화관 입니다.
12월 3일 휴스턴, 휴스턴 오브 블루스 입니다.
12월 5일 달라스, 사우스사이드 뮤직홀 입니다.
12월 10일 시카고, 코퍼니쿠스 센터 입니다.
12월 13일 아틀란타, 타버나클 입니다.
12월 16일 뉴욕, 타운홀 입니다.
예매는 10월 18일 시작될 예정입니다.
피프티 콘서트는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먼저 시작한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거의 신생 걸그룹이 아예 처음부터 미국 본토에서 콘서트를 열며 글로벌 위상을 과시한다는 것입니다.
마이뮤직테이스트는 공연 전문 기업이라는 점에서 피프티의 미국 성공 가능성을 이미 파악하고 콘서트를 여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규모가 아주 큰 공연장은 아니고 1000명에서 3000명 정도 관람객이 들어가는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아틀란타 타버나클 공연장은 좌석수가 2600명 정도 입니다.
또 10월 21일부터 미국 프로모션 이후 일정이기 때문에 충분히 콘서트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콘서트에서는 미국 시장을 감안해 SOS, 그래비티 등 신곡은 물론 큐피드 또한 현장에서 부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이뮤직테이스트 X 계정에 공연 일정이 공개되자 삼푼이 쓰리정 일당이 '어트랙트에 돈을 주지 말자' 등 악플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삼푼이 새 그룹명을 공지한 계정을 댓글에 달아 홍보하는 만행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일반 대중과 트웨니들은 "아시아에서는 언제 콘서트하느냐?" "미국 공연 기대한다" "축복받았다" 등 선플이 압도적으로 지배했습니다.
피닉스 일정은 키스 오브 라이프 날짜와 같다며 가고 싶은데 변경해달라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미국 콘서트에 대해 일각에서는 과연 성공할까 우려도 있지만 전홍준 대표는 애초에 미국 공략을 염두해두고 전략을 짜고 착착 진행하고 있어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미국에는 김세황 COO가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성공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세황 COO는 대한민국 유명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며, 신해철이 주도한 록밴드 넥스트(NEXT)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유명 가수 등과 공연을 할 정도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는데 작년부터 어트랙트 미국 COO를 맡아 전홍준 대표에게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마이뮤직 X 계정의 미국 공연 소식 글은 17일 현재 80만회를 넘을 정도로 전세계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일본 슈퍼팝 이야기 입니다.
슈퍼팝 재팬 오피셜 X 계정이 15일 피프티 인사 영상를 공개했습니다.
슈퍼팝 계정은 "피프티피프티에서 슈퍼팝 재팬 2024에 오는 여러분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영상을 보여준 것입니다.
피프티는 11월 9일 열리는 슈퍼팝 재팬 2024에 나오고 장소는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 입니다.
피프티가 영상에서 인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피프티피프티 입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영상 메시지를 촬영하게 되었는데요.
다가오는 11월 9일 오사카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게 아닌 여러분들과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그동안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 보답하기 위해 저희가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면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게 돼 너무나 설렙니다.
11월 9일 오사카에서 꼭 만나요."
피프티는 다음날 11월 10일에는 일본 팬미팅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미국에 이어 일본 프로모션도 착착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삼푼이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앞에서도 삼푼이 쓰리정 일당의 황당 댓글도 봤지만 쓰리정이 새 걸그룹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엔에스이엔엠, 옛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법인 매시브이엔씨는 삼푼이는 3인조 걸그룹 '어블룸(ablume)'을 결성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룸이 꽃을 뜻하는 독일어라고 하는데 과연 삼푼이에게 맞는 말인지 논란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블룸은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과 X,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 미디어 채널을 오픈했습니다.
조폭 출신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친분이 깊어 새롭게 대표 자리에 앉은 황최한초는 "세 멤버가 새로운 걸그룹으로 다시 뭉친 만큼 팀으로서 한층 다양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안성일과 삼푼이, 워너뮤직 코리아 일당은 탬퍼링 범죄 정황이 담긴 녹취록 등이 공개되면서 130억원 손해배상 등 각종 소송에 휘말려 있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한국 대중들과 음악문화계에서는 탬퍼링 범죄에도 삼푼이를 이용해 사업을 하려는 엔에스이엔엠의 상도의 없는 행태에도 비난 여론이 높습니다.
그런데 이번 X 계정 중에는 안성일이 피프티 처음 데뷔 당시에 개설한 트위터, 현재 X 계정이 그대로 삼푼이 관련 공식 계정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보여 여전히 안성일과 삼푼이 일당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게 아닌가 의혹이 있습니다.
안성일이 계정을 만든 시기가 2022년 11월인데 어블룸룩스 계정을 보면 2022년 11월 입니다.
다음은 마마 어워즈 이야기 입니다.
피프티가 현재 수상에 도전할 수 있는 게 마마 어워즈 팬스 초이스 밖에 없기 때문에 팬들의 투표가 중요합니다.
엠넷플러스 투표는 스마트폰 한 개 기기당 한 번 투표가 가능하고 가족폰, 지인폰 등 사용해서 투표도 가능합니다.
투표는 남녀 각각 3개씩 가능합니다.
참고로 갤러리에서는 피프티와 함께 여자 부문에서 아일릿과 문별에게, 남자 부문에서는 BTS 지민에게 투표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서로 연합을 통해 투표 보은을 하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또 SNS X에서도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하루 한 번 투표가 가능하니 X 계정도 만들어 투표에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수상 기회를 얻으려면 적어도 10위 안에는 들어야 한다는데 현재 순위가 저조한 편입니다.
다음은 소소한 이야기들 입니다.
피프티 멤버들은 다른 아이돌 처럼 닮은 동물 등에 대입하여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소개합니다.
이미 대부분은 알고 있겠지만 정리해 드립니다.
이모지는 일본에서 개발된 전자 처리 그림문자 및 그 기술을 말합니다.
이모티콘과 이름이 유사하여 혼동하기 쉽지만 두 단어의 어원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이모티콘은 텍스트의 조합으로 형태를 나타낸 것이고 이모지는 이미지 자체가 하나의 문자로 취급되는 점에서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키나의 이모지는 사막여우 입니다.
문샤넬은 곰돌이 입니다.
예원은 토끼 입니다.
하나는 세 잎 클로버 입니다.
아테나는 뱁새 입니다.
멤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이나 식물 등을 소재로 이미지를 정한 것 같습니다.
키나는 한 방송에서 사막여우 대신 고양이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피프티의 X 공식 계정에는 이모지를 활용한 내용 소개가 자주 올라오기도 합니다.
다음은 소소한 이야기들 입니다.
SOS 뮤직비디오는 15일 오후 두시 30분경 1600만뷰를 돌파했습니다.
9월 20일 컴백 이후 약 25일 정도가 걸린 것 같습니다.
피프티 X 계정에 올린 SOS 뮤비도 16일 현재 조회수가 1121만회에 달합니다.
두 계정의 조회수를 합칠 경우 2700만뷰가 넘고 여러 다른 계정 등에 퍼진 것들을 합치면 수천만뷰가 될 듯 합니다.
아테나는 위버스에 '아이 러브 유'라며 사진을 몇 장 올렸습니다.
예원은 위버스에 "연습실 예원. (키나 언니랑 옷 바꿔입은 날)"이라고 사진을 올렸습니다.
밤의라디오에서 SOS 노래가 나오자 출연자 배너 혜성이 진행자와 즉석 SOS 챌린지를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