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팬 김영옥 나문희의 아름다운 팬심과 기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김영옥, 나문희의 팬심에 임영웅은 '팬 이름으로 기부'로 화답했습니다. 영화 '소풍'에 삽입된 자신의 노래 '모래 알갱이'의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한 것입니다. 김영옥, 나문희는 오래 전부터 임영웅의 팬임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연예계 선후배인 서로에게 살뜰한 이들의 모습이 훈훈하게 다가옵니다. 임영웅은 '소풍'에 삽입된 노래 '모래 알갱이'의 음원 수익 전액을 부산연탄은행에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특별 기부했습니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한 친구들이 고향에서 다시 모여 남은 인생과 지나온 삶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