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연이 아쉽게도 '현역가왕' 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신 후 팬카페에 소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강혜연이 팬카페 '해바라기'에 글을 남긴 16일은 가수 데뷔 12주년이 되는 날 이었습니다. 강혜연은 현역가왕 결승전에서 "2013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마지막 정산서를 확인했을 때 빚이 개인당 1억 원이 넘었다"고 고백해 팬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강혜연은 현역가왕 결승전 결과 발표 당시 상황에 대해 "더 숨기도 싶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애써 웃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정말 속상하고 또 속상하지만 그때도 그랬듯 지금도 훌훌 털고 다시 힘내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혜연은 "전 웃는 캔디잖아요"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지만 팬들은 오히려 눈물이 난다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