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가수 김용빈이 손빈아를 꺾고 제3대 ‘미스터트롯’ 진(眞) 1위에 등극해, 임영웅, 안성훈에 이어 새로운 왕좌에 올랐습니다. 김용빈은 트롯 신동 출신으로 가수 21년차이지만, 놀랍게도 1등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김용빈의 우승은 이미 미스터트롯 첫 무대에서 부른 '애인'에서 예고된 결과라는 반응도 나옵니다. 그리고 김용빈이 '미스터트롯'에 출전하도록 유언을 남긴 할머니의 꿈을 이룬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특히 최단기 팬카페 1만명을 돌파한 김용빈 팬덤의 실시간 문자투표 등이 1등 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김용빈의 우승에는 할머니, 애인 그리고 팬덤의 힘이 컸습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