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서 최근 가처분 판결이 나오면서 작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하니(HANNI) 관련 거짓말 증언 위증 논란은 물론 국정감사 자체가 블랙코미디였으며 국회의원들은 대국민 사과를 해야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사진 찍기 위해 사생팬처럼 행동했고 버니즈 스티커를 노트북PC에 붙이는 등 황당했습니다. SBS는 국정감사 당시 "스스로와 멤버들을 위해 총대 멘 아기장수 팜하니" 제목으로 천지분간도 못하고 공공재인 방송을 악용해 편파 보도를 넘어 찬양 보도를 했습니다.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때문에 작년에 23명 노동자 사망, 아리셀 화재 사건은 국정감사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망한 28살 기상캐스터 오요안나는 청문회 조차 열리지 않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