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해외 버니즈 엽기 행각,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에게 "다니엘 빚 갚아달라" "하이브 인수해달라" 황당 요구 '국가 망신'...SNS 댓글 폭탄 다음은 일론 머스크?...해외 비난 봇물 반응에 뉴진스 팬도 이탈

운월마을 2026. 1. 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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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해외 팬덤 버니즈 일부가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에게 "하이브를 사달라", "다니엘을 구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자 "우리의 다음 희망은 일론 머스크"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부 버니즈의 황당한 억지 주장 총공 캠페인은 그야말로 전세계 대중들에게 뉴진스와 다니엘을 조롱거리로 전락시켜 버렸습니다.

세계 최대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이것이 K팝 팬들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이유", "버니즈는 이유가 안가네. 어도어가 뉴진스의 인권 침해를 했다고 비난하면서, 심각한 인권 침해 혐의를 받고있는 미스터비스트에게 도움을 요구하다니?" 등 비난 일색이었습니다.

그러자 버니즈 내에서도 일부는 해외 버니즈 일각의 총공 캠페인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버니즈들은 작년 12월31일에도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에 다니엘 퇴출에 항의하는 대량의 팩스를 보내는 총공을 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SNS X 계정에 몰려가 항의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으로 대중들에게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왜 이런 일을 벌인 것일까요?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본명 제임스 스티븐 도널드슨이 뉴진스 해외 팬덤 일부의 총공 도배 폭탄에 직접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미스터비스트는 6일 “자신의 틱톡 댓글에 ‘어도어(ADOR)의 표적’이 된 뉴진스의 다니엘을 도와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소개한 K팝 관련 SNS X 계정 엠파이어에 “내가 뭘 해야 하지”(What do I need to do?)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뉴진스 해외 팬덤의 생떼 요청에 보인 첫 반응입니다.

미스터비스트의 틱톡 계정 등에는 뉴진스 해외 팬덤 일부가 "한국의 연예기획사 하이브(HYBE)를 인수해달라"는 댓글 요청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ADOR)가 뉴진스 멤버 다니엘을 상대로 430억원 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자 일부 해외 팬덤은 “돈 많은 미스터비스트가 하이브를 인수해서 뉴진스를 구해달라”는 엉뚱한 총공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간 뉴진스에 우호적인 보도를 해왔던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 조차 '“하이브 사주세요” 뉴진스 팬덤 생떼에 미스터비스트 직접 등판'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부정적 입장을 전할 정도였습니다.

미스터비스트 인스타그램과 틱톡 게시물에는 '미스터비스트 세이브 뉴진스'(‘#MrBeastSaveNewJeans’) 해시태그를 비롯해 ‘하이브를 사달라’ ‘다니엘을 데려와 달라’는 댓글이 수천개씩 도배됐습니다.

이외에도 SNS X 등에는 ‘제발 다니엘을 도와줘’ ‘뉴진스를 구할 수 있는 건 너 뿐이야’ 등의 글과 함께 미스터비스트를 태그하는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스터비스트는 전 세계 구독자 수 4억6000만명을 보유한 세계 1위 유튜버이면서 엄청난 재력을 가진 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그는 여러 기상천외한 챌린저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이런 미스트비스트의 이름을 악용해 뉴진스 팬덤의 억지 생떼가 뒤따랐던 것입니다.

절박한 뉴진스 팬덤의 소망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총공 이벤트의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이브의 시가 총액은 6일 종가 기준 14조 2817억원로 평가됩니다.

미스터비스트의 추정 순자산은 약 7억달러인데 이를 한화로 따지면 약 9400억원에 불과합니다.

미스터비스트 재산을 전부 투자해도 하이브 시가총액의 10% 지분 확보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뉴진스 해외 팬덤의 이러한 행렬을 바라보는 전세계 일반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이건 스팸이다’ ‘유튜버한테 회사를 사달라니 제정신이냐’ ‘K팝 팬들이 또 시작이다’ 등 비교적 뉴진스에 대한 비호감도가 낮은 해외 네티즌들로부터도 조롱과 야유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스터비스트는 뉴진스 또는 다니엘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미스터비스트는 하이브 및 뉴진스 사태 관련 아무런 연관도 없습니다.

그냥 미스터비스트가 돈이 많으니까 하이브를 인수해서 뉴진스를 살려달라는 억지 생떼일 뿐 입니다.

해외 버니즈들은 "미스터비스트, 하이브를 구매해서 다니엘을 다시 데려오세요!", "미스터비스트 다니엘 빚 좀 갚아주세요", "미스터비스트, 제발 하이브를 사주시고 다시 뉴진스 다니엘을 데려와 주세요", "형, 하이브 사서 다니엘 다시 데려와 줄 수 있어?", "하이브 어도어 구매하고 다니엘을 다시 데려오세요" 등을 요구했습니다.

한 해외 버니즈가 미스터비스트를 향해 "형제는 하이브를 사고 다니엘을 뉴진스로 돌려보내기 위한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주장하자 또 다른 네티즌은 "걱정하지 마세요. 만약 그가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다음 희망은일론 머스크야"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어떤 한국의 한 네티즌은 "재판 날짜만 다가오면 저리 나댄다. 세계적으로 이슈 만들고 싶은 민희진 작품이겠지. 미스터비스트는 뉴진스 존재 자체도 모를텐데 참 황당하겠다. 국내 정치 렉카들까지 이용하다가 안되니까 유튜브에서 자기 이슈 좀 다뤄달라고 DM도 보내겠구나"라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저런 지능이어야 버니즈하는 건가?", "엠파이어 계정 저거 버니즌데 지들이 자랑스럽다고 전시하고 있구나", "미스터비스트가 진상 파악해버리면 어쩔려고 저러냐?", "탬퍼링 걸그룹으로 전세계에 도장 콱 찍힐수 있단 걸 왜 모르지?", "이게 뭔 민폐야, 국가 망신이다. 싸이코패스 토끼단 대가리 우동사리들아", "베트남 가수 살려달라고 베트남 사람들이 유재석한테 DM보내는 거랑 비슷한 거임?", "뇌가 없네, 정말", "빚 좀 갚아주세요'는 양심불량 아니냐?", "진짜 정신나갔네", "전세계 밉상이 됐네, 뉴진스 다니엘 저렇게 만든 건 버니즈라니까", "다음이 일론 머스크면 트럼프한테도 보내라"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세계 최대 커뮤니티 '레딧'에서도 버니즈를 비난하는 반응이 넘치고 있습니다.

레딧에서 네티즌들은 "난 미친 듯이 악질적인 팬덤들을 많이 봤지만 버니즈들은 정말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아", "요정 대모 미스터비스트는 하이브를 인수하고 민희진을 CEO로 복직시키고 다니엘을 다시 데려올 것이다. 이는 그들의 팬덤이 현실과 동떨어진 10살 짜리 아이들 집단에 불과하다는 것을 더욱 확실히 증명할 뿐이다", "이런 댓글들은 어린 아이들이 쓴 거예요. 아이들은 미스터비스트가 부자이고 인기가 많으니까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죠", "버니즈들은 똑똑하지 않아요. 미스터비스트는 인권 침해 혐의가 수두룩하고 성범죄자이고 소아성애자와 절친 사이", "버니즈는 뉴진스가 전속 계약 유효 소송에서 패소한 후 국제 앰네스티의 도움을 받으려고까지 했으니...놀랍지 않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어 미스터비스트 라니 다양성이 놀랍다", "이거 너무 창피해", "이것이 K팝 팬들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이유", "버니즈는 이유가 안가네. 어도어가 뉴진스의 인권 침해를 했다고 비난하면서, 심각한 인권 침해 혐의를 받고있는 미스터비스트에게 도움을 요구하다니?", "버니즈는 나락으로 떨어졌으니 그들이 비참하게 살도록 내버려 두자", "양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니엘 편을 들지 않을 것이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상당수 버니즈 또한 총공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버니즈 일부는 총공에 대해 "저게 과연 버니즈 일지 누가 아나? 자신이 버니즈라면 다 버니즈인가? 욕맥이는 방법도 여러가지네", "버니즈라면 저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요즘 워낙 장난질하는 애들이 많아서 저렇게 해서 목적은 달성했지요. 욕은 뉴진스 애들이 먹고. 해외 버니즈가 뜬금없이 저런다는 게 이해가 가질 않는다, 차라리 비공개적인 개인 DM을 보내든가", "해외 버니즈들, 미스터비스트에게 댓글 달지 마세요. 솔직히 일부 해외 버니즈 때문에 버니즈 전체의 이미지가 나빠지기 시작했어요. 제발 멈춰주세요" 등 비판을 했습니다.

어도어는 지난 12월 29일 뉴진스 멤버 다니엘과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리면서 다니엘, 다니엘 엄마 모지원, 그리고 민희진 오케이레코즈 대표 등 3명을 상대로 약 431억원의 손배해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다니엘에 대해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더 이상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분쟁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어도어는 멤버 하니의 소속사 어도어 복귀를 알렸고 민지에 대해서는 계속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작년 11월 12일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에 복귀했습니다.

한편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되자 국내 뉴진스 팬덤 버니즈 일부는 문화체육관광부에 항의 청원을 대량으로 보내며 집단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12월 31일 정부세종청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에는 버니즈의 항의 청원 내용이 담긴 팩스가 수백통이 들어온 바 있습니다.

어도어가 소속 아티스트에게 고통을 주고 보복을 가하고 있다며 개입을 촉구하는 취지지만 팬덤의 이같은 단체 행동은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버니즈가 보낸 문서에는 “법정에서 한 약속이 무색하게 한 명에게만 수백억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함으로써 권리 침해에 항의했던 아이돌에게 보복하고 고통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다른 멤버들에게 ‘너희들도 이렇게 당할 수 있다’는 본보기이자 압박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회사는 잘못한 것이 없고, 뉴진스가 오해했다’는 식의 사과 역시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전 세계 K팝 팬들은 인권 없는 K팝 산업을 소비하고 싶지 않다”며 “더 이상 개인간 분쟁이 아니다. 이런 상황을 방치하고 있는 것이 한국 정부와 문체부의 역할인지 묻고 싶다. 팬 주권주의를 외치셨다. 진짜 팬들의 외침을 들어달라. 뉴진스를 폭거로부터 해방시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팩스를 보내지 못하는 해외 버니즈에게는 이재명 대통령의 SNS X 계정 멘션을 이용해 항의에 동참할 것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외국인 팬들은 X에서 이재명 대통령 계정을 언급하면서 “당신 국가의 글로벌 이미지를 다시 점검하길 바란다” 등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버니즈는 작년 11월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에 대량의 팩스를 발송하며 집단 행동에 나선 바 있습니다. 법원에서 어도어와 멤버들 간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 손을 들어준 뒤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에 대해 어도어가 확답을 내리지 않자 “소속 연예인이 복귀 과정에서 권리를 포기하도록 하는 회유, 강요, 압박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ㅅ브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도 같은 내용의 항의 문서를 전달했습니다.

팬덤 버니즈가 뉴진스를 나락으로 보낸 장본인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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