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다니엘+엄마+언니 올리비아 마쉬, 작년 3월 홍콩 컴플렉스콘 재조명되는 이유...민지 다리에 쓴 '챕터 NJZ 뜻'...법원 독자활동 금지 판결에도 뉴진스 일탈 앞장 선 왕언니 누구

운월마을 2026. 1. 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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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5명 멤버 중 하니, 해린, 혜인 3명은 소속사 어도어 복귀가 확정된 가운데 다니엘은 퇴출, 민지는 보류된 상황에서 작년 3월 중국 특별행정구역 홍콩에서 열린 컨플렉스콘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엄마 모지원 씨, 그리고 '탬퍼링 의혹'의 워너뮤직 코리아가 세운 기획사에서 데뷔한 언니 올리비아 마쉬와 함께 그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다니엘 엄마는 다니엘이 4살 때부터 키즈 모델로 데뷔시켰고 1967년생으로 뉴진스 엄마들 사이에서 왕언니였습니다.

민지는 다리에 '챕터(CHAPTER) NJZ'라고 글자를 적은 채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 홍콩 무대는 새로운 팀명 NJZ 데뷔 무대였으며 법원이 가처분 판결에서 어도어 승인 없이 활동불가 명령을 내린 직후 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어도어는 작년 12월 29일 입장문에서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날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니엘 가족 1인은 엄마 모지원 씨 였습니다.

모지원 씨는 2000년생인 올리비아 마쉬, 한국 이름 모규나 그리고 2005년생인 다니엘 마쉬, 한국 이름 모지혜 2명의 딸을 가수로 데뷔시킨 엄마였습니다.

올리비아와 다니엘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키즈 모델을 활동했을 정도로 엄마의 노력은 엄청났습니다.

모지원 씨와 다니엘 어린 시절 이야기는 나중에 소개하도록 하고 홍콩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난해 3월 23일 중국 특별행정구역 홍콩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행사는 다니엘 가족에게 특별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다니엘 언니 올리비아 마쉬 그리고 어머니 모지혜 씨가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다니엘을 응원하기 위해서 입니다.

올리비아 마쉬는 워너뮤직 코리아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가 공개한 첫 번째 아티스트 자격으로 2024년 10월 데뷔했습니다.

그런데 워너뮤직 코리아는 2023년 6월 발생한 '피프티피프티 탬퍼링 사태' 당시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 공모한 주범 의혹을 받는 글로벌 회사라는 사실입니다.

당시 진승영 워너뮤직 코리아 대표와 윤형근 전무가 탬퍼링에 가담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된 바 있고 피프티피프티 소속사는 워너뮤직코리아 2명을 상대로 2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올리비아 마쉬는 이미 데뷔한 상태에서 굳이 홍콩 무대에 서는 다니엘을 응원하러 왔다는 점에서 의구심이 듭니다.

그런데 홍콩 무대는 사실 문제가 있었습니다.

법원에서 소속사 어도어 승인없이 독자 활동을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미 공연에 예정돼 있었기 때문에 뉴진스 멤버들은 행사를 강행했습니다.

당시 뉴진스 멤버들은 홍콩 무대에서 새로운 팀명 NJZ로 재데뷔를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NJZ 신곡으로 '피트 스톱(Pit Stop)'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법원 명령에 따라 NJZ를 사용하면 안됐습니다.

그런 자리에 다니엘은 엄마와 언니가 응원하러 홍콩까지 온 것이었습니다.

결국 다니엘과 가족은 NJZ를 응원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어도어에서 다니엘과 다니엘 엄마, 그리고 민희진 3명을 콕 찝어 431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미 홍콩 행사를 비롯 여러 정황이 드러난 것은 아닐까요?

다니엘은 이미 2024년 말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와 직접 계약을 추진하다가 발각되기도 했고, 작년에는 동남아 과자 업체와 광고를 찍었다는 의혹도 나온 바 있습니다.

다니엘이 탬퍼링 의혹에도 거침없이 행동한 것은 그 배경에 엄마가 있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민지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민지는 홍콩 무대에서 다리에 '챕터(CHAPTER) NJZ'라고 글자를 적은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뉴진스가 아닌 '새로운 장 NJZ 챕터'라는 의미 입니다.

한 마디로 법원 판결을 개무시 하겠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법원은 작년 3월 21일 가처분 결과 'NJZ 이름으로 활동 금지'를 판결했고, 이후 뉴진스는 "법원 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뉴진스는 홍콩에서의 공연을 강행했고 더욱이 리더 민지가 앞장 서 법원 무시하고 막무가내 'NJZ'를 고집한 셈 입니다.

그리고 행사장 굿즈 부스에서는 NJZ 굿즈를 판매했습니다.

미리 제작한 것이라 그대로 판매한 것일 듯 합니다.

민희진은 랜덤카드 등 K팝 굿즈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NJZ 굿즈 판매에서 3개 이상 굿즈 상품을 구매한 팬들에게 복권 추첨 기회를 주는 형태의 꼼수 판매를 했습니다.

굿즈 12종 풀세트 가격은 80만원이 넘었습니다.

가처분 재판부는 독자적인 활동을 금지했습니다.

뉴진스 막무가내로 활동했습니다.

어도어는 굿즈가 얼마나 팔렸는지 알 수 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나 굿즈는 물론 행사장 내 배경, 외부 광고판, 낙서판 등에는 NJZ를 사용하고 있어 사실상 법원 무시, 소속사 무시, 그리고 한국 무시 등을 했다는 대중들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신곡 제목 '피트 스탑'은 모터스포츠 차량이 재정비를 위해 '잠시 멈추는 것'을 뜻합니다.

뉴진스는 공연이 끝난 뒤, 실제로 '피트 스탑'을 선언했습니다.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다만 법원이 소속사는 어도어라고 명령했지만,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 홍콩 일정 내내 전혀 소통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법원은 작년 5월 소속사 승인 없이 활동하면 멤버 1인당 10억원의 배상금을 배도록 간접강제 명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뉴진스 다섯 멤버들은 홍콩 컴플렉스콘 현장 마지막 부분에 손편지를 낭독했는데 이는 '피프티피프티 탬퍼링 사태' 당시 '통수돌' 별명을 가진 쓰리정(3Jeong) 어블룸의 손편지를 닮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쓰리정(3Jeong)은 2023년 8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Unanswered Questions) 프로그램에서 손편지를 제작진에게 전달해 김상중 MC가 낭독하는 감성팔이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어쨌든 당시 홍콩 무대에서 다니엘은 "저희가 믿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만 했고,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믿음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손편지를 읽었습니다.

민지는 "저희가 선택한 이 방향이 쉽지만은 않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시작했거든요. 저희는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 목소리를 낸 거예요."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민지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반드시 돌아올 거니까요."라고 결의를 다지면서 마무리했습니다.

그렇다면 다니엘 엄마는 어떤 분일까요?

다니엘 엄마 이름은 모지원이고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입니다.

뉴진스 다른 멤버 엄마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많은 나이입니다.

그야말로 왕언니 역할을 했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 아빠 앤드류 마쉬는 호주인으로 1974년생입니다.

모지원 씨가 남편 앤드류 마쉬 보다 7살 많은 연상 커플입니다.

어머니 모지원 씨가 호주에서 유학하다가 앤드류 마쉬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다니엘은 호주에서 태어나 만 4살 때부터 약 3년 동안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살았습니다.

이어 초등학교 1학년 1학기까지 다니고 호주로 돌아가서 자랐습니다.

다니엘은 중학생 시절부터 다시 한국으로 와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퇴사했습니다.

무소속일 때 잠시 서울에서 댄스 학원 데프댄스스쿨을 다니며 춤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2020년 만 15살 때부터 쏘스뮤직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후 다니엘은 2022년 7월 만 17세 때 어도어에서 뉴진스로 데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연습생 기간은 쏘스뮤직에서 약 1년, 어도어에서 약 8개월 입니다.

다니엘에게 있어 민희진과의 만남은 아이돌 스타로 발돋움하는데 큰 힘이 됐지만 지금의 불행의 씨앗이기도 했습니다.

모지원 씨는 다니엘의 한국 이름을 모지혜로 지었습니다.

다니엘은 한국에서 어릴 때부터 한국 방송의 키즈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키즈 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어머지 모지원 씨의 사실상 매니저 역할을 해왔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방송 활동의 경우 레인보우 유치원, 제시의 플레이 키친, 내 마음의 크레파스, 헬로 요가키즈, 신화 방송, 뽀뽀뽀 잉글리시 매직세븐, 차이돌 전성시대, 유아독존, 딩동댕 유치원, 잉글리시 에그, 현빈스토리 크로마, 모래마녀 샌드위치 등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수상 경력은 제1회 키즈원 슈퍼키즈 K 선발대회 최우수상과 헤이든상, 제1회 토이트론 모델 선발대회 토이트론모델상, 2011년 키자니아 모델 콘테스트 은상, 제1회 전국 리틀모델 선발대회 선, MBC 아카데미 아역모델 선발대회 아역탤런트상, 2011 키즈스타 위대한 탄생 아역모델 선발대회 대상, 아이챌린지 유아모델 선발대회 베니상, 2011년 모노블랙 패션 키즈스타 선발대회 1위, 2011년 신데렐라 어린이 한국 대회 1위로 선발되는 등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다니엘의 연예계 데뷔는 엄마 모지원 씨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올리비아 마쉬가 뒤늦게 가수 데뷔를 한 것도 모지원 씨가 뒤에 있었습니다.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탬퍼링 의혹의 워너뮤직 코리아의 첫 아티스트가 올리비아 마쉬입니다.

홍콩에서 다니엘과 민지는 NJZ로의 길을 가장 극렬하게 바랬던 인물이었습니다.

법원이 작년 8월 뉴진스와 어도어 간 법적 공방을 종결짓기 위한 조정기일에도 강경파 다니엘과 민지 2명만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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