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이정국 기자는 '[단독] “하이브 소유 피알회사가 민희진 ‘역바이럴’했다”…미국서 피소'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미국 홍보회사 존스웍스와 이 회사 설립자 스테파니 존스는 지난 8일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태그 피알 설립자 등을 피고로 한 수정 소장을 냈는데 소장에는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가 역바이럴 공격 목록에 포함됐다는 것입니다.
기사가 보도되자 버니즈로 추정되는 민희진 팬들은 "부랴부랴 태그 피알(tag pr) 매각해봤자 증거가 어디가겠음. 여론전은 하이브가 했네?" 등 하이브가 역바이럴을 했다고 공격했습니다.

일반 대중들은 "이정국 ㅋㅋㅋㅋㅋ 투명해서 웃기긴 하네" 등 민희진에 우호적인 이정국 기자 이름 만으로 보도의 신뢰성이 없다는 반응입니다.
하이브 측은 “해당 이슈는 하이브나 하이브 아메리카와는 무관한 법정 분쟁에서 나온 내용으로, 당사자 일방의 주장”이라며 “소장에 적시된 것과 같은 내용에 관여한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민희진 등 목록은 태그피알이 만든 게 아니라 태그 피알이 만든 거 같다고 그냥 상상력으로 소장에 집어넣은 것에 불과합니다.
판사의 판결문이 아니라 뉴진스 변호사가 전속계약 해지 사유로 제시한 소장 내용처럼 변호사의 일방적 주장 자료 목록일 뿐입니다.
만약 저게 하이브가 민희진 역바이럴 했다는 증거가 된다면 하이브가 목록에 나오는 온리팬스 야동 배우도 역바이럴 했다는 황당무계한 소리가 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한겨레신문은 10일 저녁 '[단독] “하이브 소유 피알회사가 민희진 ‘역바이럴’했다”…미국서 피소'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우선 기사 내용부터 살펴볼까요?


"하이브가 인수했다가 최근 매각한 미국 홍보회사 ‘태그 피알’(TAG PR·The Agency Group PR LLC) 관계자 등이 조직적인 온라인 공격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이 과정에서 하이브와 갈등 중인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전 어도어 대표)가 공격 목록에 포함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 홍보회사 존스웍스와 이 회사 설립자 스테파니 존스는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태그 피알 설립자 등을 피고로 한 수정 소장을 냈다. 10일 한겨레가 입수한 소장을 보면, 원고는 지난해 5월부터 태그 피알 설립자 등 피고들이 자신들의 고객을 빼앗기 위해 조직적인 ‘스미어 캠페인’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스미어 캠페인은 특정 인물과 조직을 표적으로 삼은 부정적 홍보를 뜻하는 용어로, 이른바 ‘역바이럴’과 같은 의미다. 원고는 이에 대해 손해배상과 징벌적 손해배상, 변호사 비용 등을 청구했다.
원고는 태그 피알 관계자 등이 루머성 주장, 온라인 게시물, 기사 보도 등을 동시에 활용해 자신들을 공격했고, 할리우드 배우 등 다른 인물에게도 유사한 공세를 펼쳤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익명 온라인 누리집, 에스엔에스(SNS), 온라인 매체 기사 등이 함께 쓰였다고 덧붙였다.
소장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예시를 든 공격용 누리집 목록이다. 원고는 소장에 “발견된 유사한 방식의 공격 누리집과 소셜미디어들”을 열거하면서 그 가운데 하나로 ‘민희진닷넷’(minheejin.net)을 제시하고 “한국 레이블 어도어의 전 최고경영자 민희진을 공격하는 사이트”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미국 배우 알렉사 니콜라스, 인플루언서 페이지 히메네스, 환경운동가 타마라 루빈 등 여러 인물을 겨냥한 누리집 주소도 함께 제시했다. 이들 또한 피고가 만들었다는 것이다.


‘민희진닷넷’은 현재 존재하지 않아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도메인 정보 서비스 후이즈에서 ‘민희진닷넷(minheejin.net)’의 정보를 확인한 결과, 해당 누리집은 하이브가 태그 피알을 인수한 직후인 지난해 9월27일 생성돼, 꼭 1년 뒤인 지난 9월27일 폐지됐다. 지난해 9월27일은 민 대표가 한 카드회사 주최 강연에 강연자로 출연한 날이기도 하다.
앞서 하이브 미국 법인 ‘하이브 아메리카’는 지난해 8월 태그 피알 지분 51%를 인수해 종속 회사로 편입했다. 이후 하이브는 올해 3분기 분기보고서에서 “태그 피알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민희진닷넷’ 운영 기간과 회사 인수·매각 시기가 얼추 들어맞는다.
원고는 이 누리집들이 “동일한 특징∙각본∙디지털 지문을 공유한다”고 주장했다. 회사 기밀 등을 경쟁사에 빼돌린 정황 등으로 해고된 존스웍스 전 직원이 반납한 휴대전화와 누리집 등을 디지털 포렌식한 결과, 누리집의 구조와 작성 패턴이 유사했다는 것이다. 소장은 “포렌식 자료에 누리집 개설 제안, 언론 기사 아이디어, 에스엔에스 확산 방안 등이 포함됐으며, 피고들이 거짓 비방 누리집과 에스엔에스 계정을 만들어 자신들과 의뢰인의 적들을 겨냥하는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했다”고 적었다. 해당 증거는 미국 법원의 ‘증거 개시 절차’(디스커버리)를 통해 공식 제출됐다. 미국 사법 체계에선 거짓 증거를 제출할 경우 일방적 패소와 형사 처벌 등 불이익이 크다.

이에 대해 하이브 관계자는 “해당 이슈는 하이브나 하이브 아메리카와는 무관한 법정 분쟁에서 나온 내용으로, 당사자 일방의 주장”이라며 “하이브나 하이브 아메리카는 정상적 홍보활동 이외에 소장에 적시된 것과 같은 내용에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상 한겨레신문 기사 내용입니다.
한겨레신문 기사 네이버 댓글에는 "부랴부랴 tag pr 매각해봤자 증거가 어디가겠음. 여론전은 하이브가 했네?", "미국에서도 민희진 상대로 역바를 했을 정도면 한국은 오죽했을까란 의심이 든다. 내 주변은 다 뉴진스 안타깝다 힘내라 하는데 왜 온라인에선 형사입건된 방시혁보다도 더 비난받고 있을까? 그렇게 이미지가 안좋은데 왜 뉴진스 노래는 계속해서 차트인 할까? 의문만 가득하다.", "와 이런 방식으로 해외 역바이럴 한 거구나. 일 열심히 하고 성과 내던 사람 마녀사냥 하려고. 법카 뒤져도 배민밖에 없던 사람을. 하이브는 특검 해야 함", "하이브는 어떻게 대기업이 된거임?? 심각하다" 등 버니즈로 추정되는 민희진 팬들의 반응이 몰렸습니다.
일반 대중들은 "이정국 ㅋㅋㅋㅋㅋ 투명해서 웃기긴 하네", "그래 이런 기사 쓸만한 게 이정국이랑 이선명이지 뭐 ㅋㅋㅋㅋ", "한겨레 보자마자 이정국 예상했다", "몸로비 수호대 한겨레 이정국 출동했네 ㅋㅋㅋㅋㅋ", "대놓고 민희진 닷넷을 운영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중국 사이트로 밝혀져 이렇게 나올 듯... 하이브가 퍽도 그렇게 운영했겠다. 언플이 조잡하네", "정국아 너무 선명하다", "댓글보니 오랜만에 부대 총출동했구나 ㅋㅋ"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한겨레 이정국 기자는 그간 민희진 편에서 줄곧 일방적 기사를 써왔다는 점에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정국 기자는 지난 3월 홍콩에서 진행된 뉴진스 NJZ 신곡 무대에도 다녀오는 등 그간 민희진과 뉴진스를 일방적으로 찬양하는 기사는 물론 작년 11월 '뉴진스~ 아일릿 표절 공방…3년 차이로 기획안이 ‘닮았다’'는 단독 기사 등 편파왜곡 보도를 일삼았습니다.

아일릿 표절 기사는 폰트 디자인 거리 등에 일부 수정을 해서 비교하면서 언론기사가 조작 아닌가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법원은 뉴진스의 아일릿 표절 주장에 대해 기각 판결, 뉴진스가 최종 패소했습니다.
이어 뉴진스 멤버들은 항소를 포기하고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 발표를 했습니다.
심지어 이정국 기자가 지난 4월 "뉴진스 둘러싼 기이한 ‘과열 보도’…김새론 떠난 지 얼마 됐다고'라는 제목으로 '뉴진스 옹호' 보도를 하자 고상록 변호사는 "김새론 씨의 비극적인 사망 사건을 이번 뉴진스 사안과 연결지으신 부분은 매우 유감"이라며 "저는 두 사건이 본질적으로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며, 언론이 잘못된 비교를 통해 대중을 오도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 사안에 끌어들이는 일은 지양되어야 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렇다면 한겨레 기사의 출처인 소장을 살펴볼까요?
미국 홍보회사 존스 웍스LLC 및 스테파니 존스는 제니퍼 아벨, 멜리사 네이선, 저스틴 발도니, 웨이페어러 스튜디오LLC, 제이미 히스, 존 도 등을 상대로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수정 소장을 지난 8일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민사소송은 배심원 재판 요구입니다.
존스 측은 "매우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온라인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하여 그들의 명성을 훼손하려는 명백한 의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로 인해 천문학적이고 전혀 근거없는 부정적인 소문, 온라인 담론, 언론기사가 급증하여 심각한 평판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공격 가능성이 있는 목록도 열거했습니다.
소장 작성자는 크리스틴 패터 변호사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소장에 적힌 것은 단지 원고측 변호사가 법원에 제출하기 위한 소장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냥 일방적 주장일 뿐입니다.



판사가 작성한 법원 문서가 아닙니다.
예를들어 법무법인 세종이 뉴진스 계약해지 사유 주장을 소장에 줄줄 나열했던 것과 똑같습니다.
법원은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뉴진스의 11개 주장 모두를 기각한 바 있습니다.
법무법인 세종이 제시한 민희진 대표이사 교체, 신뢰파탄, 아일릿 표절 등 전속계약 해지 사유 11가지 모두가 법원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정국 기자는 일방적 주장의 소장을 갖고 마치 법원 피셜 문서인 것 마냥 퍼트리는 기사를 쓴 셈입니다.
이정국 기자는 하이브가 태그피알을 인수한 지난해 9월27일은 당시 민희진 대표가 현대카드 주최 강연에 강연자로 출연한 날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하이브가 올해 9월 태그 피알을 매각하기 까지 1년간 민희진에 대한 역바이럴을 한 것처럼 포장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하이브가 민희진에 대한 역바이럴을 계획하고 실행했다면 굳이 태그피알 회사를 매각할 이유가 있을까요?
또한 민희진닷넷이라는 공개된 사이트까지 만들어 민희진을 공격할 이유가 있을까요?
만약 민희진닷넷이 운영돼 민희진을 공격했다면 이미 벌써 언론에 기사화되고 SNS에서 엄청난 논란이 이미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잠깐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나오는 답입니다.
그렇다면 민희진 관련 SNS 계정을 살펴볼까요?
민희진 이름의 SNS 계정을 살펴보면 모두가 게시물이 전혀 없는 깡통계정들입니다.
팔로워도 0 입니다.
커뮤니티에 알려진 적도 없는 계정들인데 일각에서는 민희진 역바이럴 당했다 짖어댑니다.
만약 저러한 계정들이 여론에 무슨 영향력을 줬는지 구체적인 근거를 대면 좋겠습니다.



더욱이 SNS 계정 주소를 보면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SM엔터테인먼트 주소와 같습니다.
민희진의 전 소속사가 SM인데 SNS 주소 표기 자체가 황당합니다.
일부 버니즈들은 한겨레 기사를 갖고 미국 법원 판사 피셜이라고 우기기도 합니다.
소장 내용은 태그 피알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소인의 소장 내용이고 "나 말고도 당한 사람들이 있는 거 같다. 패턴이 비슷한 거 보니 이 사람들도 피해 받은 거 같다"는 정도 내용에 불과합니다.
고소인이 그냥 자기가 당한 공격과 비슷해 보이는 것들 모두 모아서 목록으로 열거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증거라고 넣은 것도 별 내용도 없는 민희진 닷넷이랑 활동도 없는 깡통계정 몇개가 전부였던 것입니다.
심지어 저것들도 태그피알이 만든 게 아니라 태그 피알이 만든 거 같다고 그냥 상상력으로 집어넣은 것에 불과합니다.
이게 하이브가 민희진 역바이럴 했다는 증거면 하이브가 온리팬스 야동 배우도 역바이럴 했다는 소리가 됩니다.
목록에는 민희진 이외 온리 팬스 야동배우 페이지 히메네스도 이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정국 기자의 기사는 그냥 하이브 흠집내기 목표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