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팀버니즈는 미성년자 1인 단체" 주장에 경찰 조사 민원 신청 "뒤에 숨은 성인들 누구?"...뉴진스 부모 및 변호사 만남, 소속사 내부 자료 유출 등 가능한가?...민희진 "고마운 홍길동"

운월마을 2025. 11. 25. 21:01
반응형

네티즌 B씨가 경찰에 "팀버니즈의 미성년자 던지기에 대한 민원"을 제출해 조사 결과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씨는 한 커뮤니티에 민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B씨는 "최근 뉴진스 팬덤 단체 ‘팀버니즈’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었고, 그 결과 팀버니즈 운영자인 미성년자 1인이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되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이에 해당 사건의 실질적 운영자와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민원을 제출드린다"고 민원 취지를 밝혔습니다.


최근 팀버니즈(Team Bunnies)는 삼진스 포함 뉴진스의 소속사 복귀 지지 입장문에서 '미성년자 1인 단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같은 팀버니즈의 커밍아웃은 ‘팀버니즈(Team Bunnies)’ 운영자 중에서 고등학교 3학년 10대 학생이 지난 10월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됐기 때문입니다. 

당초 팀버니즈는 스스로를 '뉴진스를 지지하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 집단'으로 정의하면서 "법조계, 언론, 금융,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버니즈들이 모인 팀"이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 결과에서는 10대 미성년자 1명이 모든 혐의를 뒤집어 쓴 것으로 드러나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B씨는 "이에 해당 사건의 실질적 운영자와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민원을 제출드린다"면서 미성년자 1인 단체에 대한 의문 등 경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습니다.

첫번째로, B씨가 제기한 '팀버니즈가 미성년자 단독 운영 단체로 보기 어려운 정황'입니다.


여러 온라인 게시글 및 팀버니즈 스스로의 설명에 따르면, 팀버니즈는 그간 자신들을 법조• 언론• 금융 등 여러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장인들의 모임이라고 소개해 왔습니다.

또한 "해당 단체는 미성년자 개인이 수행하기 어렵다고 보이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해외 광고주와 직접 연락해 뉴진스 관련 행사 진행, 뉴진스 해외 공연 촬영 및 업로드, 국회의원실과 연락해 특정 이슈 (멤버 하니 관련 국감) 추진, '뉴진스 부모님, 법무법인 관계자, 여러 변호사들과 직접 만나 논의', 악성 게시물에 대한 고소 진행 과정에서 법무법인과 협의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B씨는 "이같은 활동은 전문성, 시간, 대외 협력 능력 등을 요구하는 영역으로, 미성년자 1인이 독자적으로 수행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합리적 의문이 제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팀버니즈는 올해 10월 출간된 책 ‘케이팝, 이상한 나라의 아이돌’에 나온 인터뷰에서 “한 팀당 둘에서 여섯 명 정도 구성돼 있다”며 “굉장히 많은 인원이 참여한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간 팀버니즈 운영진은 공식 석상에 얼굴을 드러낸 적이 없습니다. 
민희진의 표현대로, 홍길동처럼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12일 팀버니즈는 “미성년자 멤버 1인이 음원 총공 팀에서 독립해 독자적으로 활동한 1인 단체”라며 “1인 운영 체제로 인해 미숙함이 많았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러한 설명에도 여전히 팀버니즈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대중들이 많습니다. 
지난 3월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한 뒤 팀버니즈는 “멤버들의 부모님, 법무법인 세종과 접촉했다. 그리고 지난 며칠간 세종을 비롯한 대형 로펌 4곳, 전관 변호사 3명, 검사 출신 17년차 현직 변호사, 판사 출신 변호사 등을 만나 오랜 시간 상의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미성년자 1인이 해온 활동이라고 보기에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민지 하니 다니엘 즉 삼진스가 지난 12일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발표한 지 불과 8분 만에 “영원히 뉴진스 멤버 다섯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일부 엔터 업계 관계자는 “여론전을 위한 조직 아니냐”는 의견을 냈습니다.
팀버니즈는 사전에 삼진스의 복귀 선언을 미리 알고 입장문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누가 미성년자를 이용하는 것일까요?

또한 팀버니즈는 지난 5월 '인도미' 팝업스토어 행사에 관여했습니다.


뉴진스가 모델인 인도네시아 '인도미' 온라인 구매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것입니다. 
당시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를 요구해 문제가 됐습니다. 
미성년자 1인의 팀버니즈가 소속사를 제끼고 해외 업체와 별도로 컨택하여 수요조사를 한다는 것이 쉽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또 지난 3월 홍콩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행사에 참가한 뉴진스의 공연에서 팀버니즈는 정면 직캠샷 영상 등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내부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빌리프랩 기획안을 언론에 뿌리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음원총공팀 뽑을 때 성인 인증을 받았습니다. 
모금과 탄원서의 경우에도 성인 인증을 받았습니다.


팀버니즈에 100% 성인이 있는 상태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성인들이 모금 및 탄원서 작성, 변호사 선임, 부모님 만만 전부 주도했을 것인데 황당하게도 미성년자 혼자서 기부금품 위반했다는 경찰의 조사는 납득할 수 없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B씨는 기부금 모집 계좌의 실질적 관리 주체 관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B씨는 "여러 커뮤니티 제보 및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팀버니즈의 기부금 모집 계좌 명의자가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또한 뉴진스에 대한 악플러를 고소하기 위한 법무법인을 선임하는 과정에 고상록 변호사의 법무법인 필과 연락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고상록 변호사와 대화한 팀버니즈의 멤버도 팀버니즈를 학생한명과 여러 전문가들이 속한 팀으로 소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만약 사실이라면, 기부금품법 위반 사건의 실제 책임 주체가 누구인지, 그리고 다른 멤버들이 불법적인 기부금 모집과 사용에 참여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세번째로, B씨는 "팀버니즈 내부에서 성인 구성원이 실질적으로 활동했을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B씨는 "팀버니즈 측은 그간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논의하여 기부금 모집, 고소 절차 등을 진행했다”고 주장해왔다"며 "그런데 기부금품법 위반 문제가 불거지자 실질적으로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는 성인 구성원들은 모두 등장하지 않고, 미성년자 1인만 법적 조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법적처벌이 가벼운 미성년자를 형식적 대표로 앞세우고, 실제 의사결정이나 운영은 성인들이 담당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B씨는 "이러한 정황에 대해 경찰의 확인을 요청드린다"면서 
"1.팀버니즈의 기부금품 모집 과정에서 성인 구성원 또는 실질 운영자가 존재했는지, 
2.고소 및 법률 대응 과정에 미성년자 외 성인 참여자가 있었는지, 
3.기부금 모집 계좌의 실제 관리 및 운영 주체 확인, 
4.성인이 실질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있을 경우, 해당 성인의 형사 책임 또는 공범 여부 검토 등"에 대한 경찰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B씨는 "사건의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어, 죄값을 받아야할 성인들이 도망가고 미성년자에게만 모든 법적 책임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일이 없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지기를 요청드린다"고 민원 요청의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해당 민원은 서울특별시 경찰청 종암경찰서로 신청됐습니다.



네티즌들은 "미성년자를 말로 꼬셔서 대신 처벌받게 하는 건 미성년자 약취 유인에 해당한다", "아동 학대 신고도 병행할 수 있겠다. 미성년자도 아동이다.", "미성년자한테 범죄 떠넘긴 뻔뻔한 인간들 얼굴 좀 보자", "실행하는 행동력 존경한다", "미성년자를 방패삼다니 미친 듯", "작년에도 미성년자 방패막이 삼은 아줌마 있었죠. 남자 임원에겐 몸로비할 생각이나 하고...아주 사악함"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7월 '팀버니즈' 관계자를 기부금법 위반 혐의에 따라 서울북부지방검찰로 송치했습니다.

팀버니즈는 지난해 10월 21일, 뉴진스 악플 고발 명목으로 기부금을 모금했습니다. 
그들은 기부 계좌를 SNS에 공개했고, 단 8시간 만에 5122만원을 모았습니다.

기부금품법 4조에 따르면, 10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집할 경우 관할 구청에 등록해야 합니다. 
미등록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합니다.

B씨는 팀버니즈의 모금 운동을 불법이라 판단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서울시에 확인해 보니 사전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모금이었다"며 민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팀버니즈는 민희진에게 고마운 존재입니다. 
실제로 민희진은 지난해 9월 현대카드 행사에서 "팀버니즈가 (저에게) 홍길동처럼 나타났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민희진은 당시 "팀버니즈라는 분들 있죠. 저는 얼굴도 한 번도 못 봤고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고마워요. 어디서 이런 사람들이 나타나가지고. 갑자기 저한테 홍길동처럼 나타났다 말이에요. 제가 진짜 절을 하고 싶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팀버니즈 운영진 중에는 민희진의 홍보대행사 마콜컨설팅 직원이 개입돼 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