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즉 '삼진스'가 어도어로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어도어(ADOR)가 민지, 하니, 다니엘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어도어는 12일 삼진스의 일방적 복귀 선언에 대해 "진의를 파악 중"이라고 했지만 13일에는 삼진스와 개별 면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앞서 11일에 남극에 간 하니를 제외하고 국내에 있던 4명의 멤버가 부모와 함께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만나 복귀 조건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어도어가 삼진스를 배제하고 해린과 혜인만 복귀 발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해린과 혜인은 복귀 과정에서 어도어에 '민희진 전 대표의 부재에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합의했지만, 나머지 삼진스는 민희진 관련 부분에 대한 조율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삼진스는 해린 혜인의 복귀 결정 소식을 알게 된 후 어도어 측에 휴대폰으로 약 30분간 연락을 시도했지만 회신이 없자 부랴부랴 자체 준비한 입장문을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진스는 그간 패악질이 심했다는 점은 물론 일방적 복귀 입장문 등에 대해 대중들의 비난이 큰 상황입니다.
대다수 대중들은 삼진스에 대해 "받아주면 안된다"는 입장이며, "받아주면 하이브 안티 하겠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트 판에는 "안되겠다 나도 뉴진스식 입시법 간다"는 제목의 삼진스 입장문 패러디 글이 올라왔는데 실시간 인기글로 등극했습니다.
민희진은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그간 민희진이 뉴진스를 이용해왔다는 점에서 황당한 발언이라는 반응입니다.
충분한 협의 없는 삼진스의 일방적 복귀 선언을 어도어가 받아줄지 미지수인 가운데, 법조계 전문가들은 어도어가 삼진스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충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대중들은 '해린 혜인'에 대해 '이진스' 그리고 '민지 하니 다니엘'을 '삼진스'로 구분해 부르면서 삼진스에 대해 비판 여론이 강한 편입니다.

어도어(ADOR)는 일단 삼진스와 우선 면담을 진행한 후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린과 혜인이 12일 오후 공식 복귀를 발표하자 삼진스는 2시간 40분 후 부랴부랴 일장적으로 복귀 선언을 했습니다.
이에 어도어는 "민지, 하니, 다니엘 세 멤버의 복귀 의사의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3일 공식 입장에서는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항소 시한이 오늘 14일 0시였기 때문에 면담 시기는 주말이나 다음주 초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앞서 11일에는 남극에 간 하니를 제외하고 국내에 있던 4명의 멤버가 부모와 함께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만나 복귀 조건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어도어는 왜 삼진스를 배제하고 이진스 복귀만 알렸을까요?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의 경우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간 과정에서는 혜인의 아빠가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진스는 사전에 어도어와 접촉해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쳤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삼진스는 복귀 입장문에서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도어와 삼진스는 충분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사실상 협상 결렬 상태였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삼진스가 어떤 요구를 했는데 어도어는 이에 대해 받지않고 회신을 주지 않았다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이번 사건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해린과 혜인은 복귀 과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어도어에 '민희진 전 대표의 부재에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합의했지만, 나머지 삼진스는 민희진 관련 부분에 대한 조율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민희진과 거리를 두는 것이 성공적인 복귀의 핵심 요건인데 삼진스는 민희진과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삼진스는 해린 혜인의 복귀 결정 소식을 알게 된 후 어도어 측에 휴대폰으로 약 30분간 연락을 시도했지만 당시 업무 중이던 임직원들이 곧바로 회신을 하지 못하면서 자체 준비한 입장문을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민지가 연락을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습니다.
어도어가 이진스와 복귀 발표를 하자 삼진스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일방적으로 언론에 복귀 선언을 해버린 것입니다.
삼진스가 "우리도 해린 혜인과 입장이 같아요"라면서 똥줄이 탄 것이라는 방증입니다.
한 네티즌은 "해린 혜인 2명만 어도어랑 같이 하기로 했다가 민지 하니는 요구 실패하고 빤쓰런 쳤는데 갑자기 2인 3인 갈라져 버려서 법무법인 세종은 버렸고, 삼진스는 법무법인 한일을 선임해서 일방 통보?"라고 비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삼진스의 행태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전속계약 해지도 일방적으로 선언하더니 복귀 선언도 일방적 통보라는 것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삼진스 입장문에 빗댄 패러디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네이트 판에는 "안되겠다 나도 뉴진스식 입시법 간다"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는데 실시간 인기글로 등극했습니다.
글쓴이는 "남들 대학 합격하는 거 보고 똥줄 타서 나 혼자 서울대 다니기로 결정했는데 서울대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판에다 알리게 되었다. 서울대는 이거 보면 합격증 줘라"라고 썼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는 등록금을 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최근 저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서울대로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제가 마라탕집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서울대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1등급한테만 인사해줘서 무시해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서울대는 이해가 되셨을까요?" 등 삼진스가 그간 보였던 행태를 그래도 패러디해서 댓글을 달면서 조리돌림하고 있었습니다.
'뉴진스 복귀 관련 내부 찌라시'라는 글도 퍼지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해린 혜인 : 사과 요구 등 일체의 불이익 없도록 해달라 요청, 어도어 : 전속계약상 소속사로서의 의무는 다할 것.
민지 하니 다니엘 : 복귀한다고 기자한테 알림, 다니엘 연락 두절. 어도어 : 서류로 못받음. 민희진 : 후일을 도모하며 마콜 풀가동"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진스가 사과를 안한다면 비난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칭 ‘뉴진스맘’이라던 민희진이 나섰습니다.

민희진은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며,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민희진의 공개 지지는 민지, 하니, 다니엘 즉 삼진스에게 ‘독’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며 절차를 무시한 채, 통상적인 퇴근 시간이 지난 후 기습적으로 발표한 삼진스의 입장에 대해 대중들의 회의적인 의견들이 뒤따랐던 것입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세 명의 복귀에 대해 ‘민희진의 트로이 목마’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던 가운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 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민희진의 조언은 ‘불 붙은 의혹’에 기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며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민희진의 말은 많은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에 반하며 ‘자체 수납’에 들어간 이유는 바로 ‘민희진의 대표 복귀’를

관철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입니다.
막무가내 전속계약 해지 선언으로 인해 발생한 전속계약 분쟁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패소’할 것이 뻔히 보임에도, 만류는커녕, 각종 여론전과 재판에서 야무지게 활용해 왔던 이는 다름 아닌 ‘뉴진스맘’ 민희진 자신이었습니다.
정말 뉴진스라는 팀이 데뷔하는 과정에서 ‘산고’의 고통을 느꼈다면, 그래서 ‘엄마의 마음을 느꼈다’는 말이 진실이었다면, ‘개저씨’ 발언으로 하이브와 진흙탕 싸움의 시작을 알렸던 긴급기자회견부터 뉴진스와는 선을 그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뉴진스와의 진한 유대를 자랑했던 민희진은 뉴진스에 대한 여론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고 아이돌로서 이미지가 손상되고 있음에도, 폭주하는 멤버들을 막지 않았고, 이는 결국 뉴진스의 최종 패소로 돌아왔습니다.
그제야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귀하는 멤버들을 따뜻하게 맞아달라. 저 또한 뉴진스의 음악과 성장을 지켜보며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뉴진스와 선 긋기를 시전한 민희진.
공교롭게도 하이브를 떠난 그는 최근 새 기획사 ‘오케이(ooak)’를 설립하고 지난달 법인 등기를 마치며 ‘새판짜기’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뉴진스맘’이 떠난 뉴진스는 현재 어도어와 논의를 마친 2명과 논의를 거치지 않은 3인으로 나뉘면서 ‘뉴진스’라는 브랜드에 균열이 일어났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지와 하니의 경우 긴급 기자회견부터, 국정감사 등 여러 현장에서 어도어를 향한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대표적인 멤버로 꼽힙니다.

충분한 협의 없는 이들의 일방적 복귀 선언을 어도어가 받아줄지 미지수인 가운데, 법조계 전문가들은 어도어가 세 멤버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충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 계약해지에 대한 책임은 뉴진스에게 돌아가기에, 천문학적인 수준의 손해배상이 뒤따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삼진스는 지난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어도어 복귀 의사를 전했는데 주목할 만한 건 이후 어도어가 보인 태도입니다.
어도어는 "(세 멤버의) 진의를 확인 중"이라며 이들과의 재결합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어도어는 그동안 뉴진스 멤버들의 복귀를 여러 차례 촉구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복귀 의사를 밝히자 이런 태도를 보인 건 "세 멤버가 정말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준수할 의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해린, 혜인과 달리 이들 세 멤버는 복귀에 대해 소속사와 구체적으로 논의한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업계에선 "어도어가 세 멤버까지 모두 수용해 뉴진스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도 나옵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진의를 확인 중'이라는 말에는 어도어가 세 멤버의 진심을 의심하고 있단 의미가 담겨있다"며 "이들이 뉴진스로서 원만하게 활동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긴급 기자회견, 국정감사 등에서 민지와 하니가 보였던 모습은 어도어와의 신뢰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충분한 협의 없는 일방적 복귀 선언을 어도어가 받아줄지 미지수"라고 했습니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어도어가 세 멤버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계약 해지는 뉴진스 멤버들이 그동안 어도어에게 줄곧 요구해 왔던 사안입니다.
이 점만 보면 "계약이 해지되면 세 멤버에게도 좋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약이 해지되면 그 책임을 세 멤버가 져야 하는 게 문제입니다.
이 경우 세 멤버가 계약 해지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쟁 전 뉴진스의 인기가 정상급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세 멤버가 어도어에게 줘야 하는 손해배상액은 멤버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일 수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탬퍼링 사태'를 보면 키나(KEENA)가 소속사 어트랙트(ATTRAKT)로 복귀한 후 일명 '삼푼이' 3명의 정씨 '쓰리정(3 Jeong)'에게는 계약해지를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소속사는 탬퍼링 주범 의혹을 받는 안성일 PD와 삼푼이에게 1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삼진스도 계약해지와 함께 수천억원의 손해배상 소송 수순으로 갈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삼진스가 부랴부랴 일방적으로 복귀 선언을 한 이유가 손해배상 등도 우려했을 듯 합니다.
노종언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판결의 의미는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아니다. 계약이 파기되면 그 책임이 어도어가 아닌 뉴진스에게 있다는 의미"라며 "어도어는 이를 근거로 세 멤버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성수 법무법인 더올 변호사 역시 "그동안 뉴진스 멤버들이 한 일이 신뢰 관계 파탄의 원인이 됐을 수 있다. 어도어가 멤버 3인 전원을 받아주지 않을 가능성도 작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삼진스 받아주면 다른 레이블이 느끼는 박탈감은 어느정도 겠냐? 평화를 위해 그냥 안 받아주는게 답이고 귀순한 두명은 사죄 기자회견 열어서 사죄하고 , 타 레이블 아이돌들 일일이 전부 만나서 사죄해야지", "삼진스 받아주면 하이브 안티 하겠음", "애초에 삼진스가 복귀할 마음이 진심이었으면 냅다 셋도 돌아갑니다 이딴 입장문 안 냈지", "어도어 와서 깽판치면 누가 책임지냐?", "제발 받아주면 안된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의견과 별개로 현재 민희진은 하이브를 비롯해 산하 레이블과 여러 소송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장 오늘 14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의 4차 변론기일이 예정돼 있습니다.
11월 27일에는 민희진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과 하이브가 민희진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 계약해지 확인 소송의 2차 당사자 신문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쏘스뮤직이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이 줄줄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