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K팝 데몬 헌터스'가 마침내 넷플릭스 흥행 영화 1위에 등극했습니다.
'케데헌'이 일본에서 두 달 만에 다시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5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과 미국 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도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67세의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골든'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음원 순위 예측 사이트 '토크 오브 더 차트(Talk of the Charts)'는 다음주 빌보드 핫100 차트 순위 초기 예측에서 일찌감치 2주 연속 '골든'의 1위를 예상했습니다.
이재(EJAE)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골든(Golden)'이 굉장히 희망적인 노래라는 점이 정말 좋아요. 그래서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분들이 공감하시는 것 같아요."라며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느낌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아 참, 구독은 공짜니까 많은 부탁드려요.
넷플릭스는 27일 오늘 새벽 "그들의 1위 시대, 2억 3600만뷰를 기록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식적으로 역대 가장 인기있는 넷플릭스 영화"라고 선언했습니다.

넷플릭스 관련 매체는 "K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영화 등극"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분석도 함께 공개됐는데 주요 기사 내용을 정리 보완해 소개합니다.
'K팝 데몬 헌터스'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영화가 되면서 기록적인 수치에 대한 심층 분석이 이루어졌습니다.
주말 극장가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K팝 데몬 헌터스'는 더 나아가 4년 동안 넷플릭스 최다 시청 영화 자리를 지켜온 '레드 노티스'를 제치고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개봉 10주 차에 접어든 이 영화는 아직 상영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2억 3600만 뷰를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K팝 데몬 헌터스'는 개봉 후 91일 이내 가장 많은 시청 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넷플릭스 최다 시청 영화 순위에서 '레드 노티스'를 밀어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수치는 개봉 후 66일간의 기록이므로, 'K팝 데몬 헌터스'는 앞으로 25일 동안 시청 수를 최대한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넷플릭스가 '톱 10 보고서'에서 언급해 왔던 중요 그래프를 보면 '골든 크로스'를 볼 수 있습니다.




닐슨 차트에서도 이 영화의 인기는 인상적입니다.
개봉 첫 주부터 가장 최근의 데이터까지 이 영화는 미국에서 총 37억 2400만 분의 시청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67일 연속으로 90개 지역 전체의 일간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루 평균 8.3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일간 톱10 순위에서 평균 2.7위라는 놀라운 수치에 해당합니다.
몇가지 흥행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완벽한 문화적 타이밍과 방학 기간 입니다.
수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K팝 활동이 크게 활발해지는 시기에 개봉했습니다.

2025년은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와 BTS의 컴백 발표가 있었는데 이 또한 한몫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방학이 시작될 때 개봉하여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몇 주 동안 몰아보기가 가능했습니다.
둘째, 여성 팬덤의 강력한 영향력 입니다.
미국 K팝 리스너의 대다수가 여성인 만큼 영화의 중심에 있는 걸그룹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셋째, 재미있고 중독성 있는 영화 입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역대 톱 10 목록에 있는 많은 영화와 달리 이 영화는 평론가나 관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이 영화가 역동적이고 매우 즐거운 영화라는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K팝 데몬 헌터스'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속편과 더불어 현재와 속편 개봉 사이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잠재적인 애니메이션 단편에 대한 협상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속편은 아마 2027년에서 2029년 사이에 개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까지 넷플릭스는 '넷플릭스 하우스'와 같은 다른 모든 사업에 이 IP를 통합하고 수많은 머천다이즈 굿즈 상품과 컬래버레이션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넷플릭스 SNS 계정은 메인 화면까지 바꾸는 등 '케데헌' 소식으로 도배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일본 이야기 입니다.
'케데헌'이 일본에서 두 달 만에 다시 1위에 올랐습니다.
'케데헌'은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 공개 이후 하루 만에 미국, 영국, 호주 등과 함께 일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후 1위에 오르지 못하고 5위 정도에서 오르내리며 다른 나라에 비해 부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케데헌' 출시하기 전에 넷플릭스 재팬에서 예고편 영상 업로드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실제로 넷플릭스 재팬은 예고편 영상을 최근 25일에야 뒤늦게 업로드했습니다.
미국 등에서 '케데헌' 싱어롱 버전을 극장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1위 등 관심이 고조된 이후 입니다.
또한 일본에서 유독 '케데헌' 관심이 저조했던 이유는 일본어 더빙 노래가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의 자존심 때문에 'K팝 데몬 헌터스'를 열심히 시청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한 때 글로벌 전자업체였던 소니가 미국 컬럼비아 픽처스를 인수해 만든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인데도 외면당한 셈입니다.
급기야, 일본은 사실상 'J팝 데몬 헌터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키즈 전문 매체 키즈스크린은 소니뮤직이 애니플렉스와 협력해, 넷플릭스 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유사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공동 제작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해당 작품의 제목은 ‘시 비스(SI-VIS): 더 사운드 오브 히어로즈(SI-VIS: The Sound of Heroes)’인데, 일본 각지를 돌며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혼성 그룹이 팬들의 응원을 에너지로 삼아 악당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K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K팝 음악으로 악령을 사냥하는 설정과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의 목소리와 노래는 소니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맡았으며, 구체적인 출연진은 오는 10월 후지TV 방영에 앞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키즈스크린은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수석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며 “CG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에서 개봉 5주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최초의 영화”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K팝 데몬 헌터스가 떠오른다”, “J팝 버전 데몬 헌터스 아니냐”, "창의성 보다 따라하기 급급하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측은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일본식 해석을 더한 새로운 창작물"이라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한편 '케데헌'은 넷플릭스 한국에서 영화 1위를 비롯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별도로 '케데헌 싱어롱' 버전이 새로 등록돼 한국에서 영화 6위에 처음 차트인하는 등 '케데헌' 2개 버전 영화가 상위권에 오르는 진기록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케데헌'은 27일 현재 넷플릭스에서 신작 영화 '폴 포 미(Fall For Me)'에 이어 2위입니다.
'케데헌'은 공개된 지 두 달이 넘도록 신작 영화들과 줄곧 1위를 두고 경쟁해왔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다시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케데헌'은 신규로 일본이 1위에 합류하는 등 현재 1위 국가가 15개국입니다.
무엇보다 '케데헌 싱어롱' 버전이 새로 차트인 하면서 점수가 분산되는 와중에도 '케데헌'은 전날 대비 점수가 24점 상승했습니다.
정말 끈질긴 '케데헌' 입니다.
다음은 한미 정상회담 속 '골든' 이야기입니다.
미국 현지시간 25일에는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이날은 이후 한국과 미국 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도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대한항공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최고경영자 기업인 16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나자 반갑게 포옹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경제단체 대표로 참석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이 행사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 '골든'의 가사를 언급하며 한국과 미국 제조업 협력의 미래를 강조했습니다.

류진 회장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 '골든'에는 이런 노랫말이 나온다. "위아 고인 업 업 업, 투게더 위아 글로윙 ('We're goin' up up up, together we're glowing)"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제조업 르네상스 상승과 영광의 황금시대로 가는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류진 회장이 노래를 부르자 참석자들이 일제히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류진 회장은 1958년생으로 올해 67세라는 점에서 한국과 미국 기업인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류진 회장은 총알, 포탄 등 모든 종류의 탄약을 만드는 방산기업 풍산그룹 회장인데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 친분이 깊은 '미국통'입니다.
아무튼 '골든' 노래가 한미 정상회담 관련 경제인 행사에서도 빛날 정도로 화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다음은 빌보드 이야기 입니다.
음원 순위 예측 사이트 '토크 오브 더 차트(Talk of the Charts)'는 다음주 빌보드 핫100 차트 순위 초기 예측에서 2주 연속 '골든'이 1위를 예상했습니다.

1위 헌트릭스 '골든'은 285점, 2위 '오디너리(Ordinary)'는 248점이었습니다.
'골든'이 큰 점수 차이로 1위를 하는 것입니다.
'골든'이 1위 독주 체제를 갖추고 있어 얼마나 오래 1위를 차지할 지 관전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이 4위, '소다팝'이 5위를 유지했습니다.
헌트릭스의 '하우 잇츠 던'은 3계단 상승해 7위에 올랐습니다.
빌보드 핫100 차트 7위 안에 4곡 진입이라는 새로운 기록입니다.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은 미국 포함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의 인기 곡 순위입니다.
'골든'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위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소다팝' 3위, '유어 아이돌' 4위,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5위 또한 지난주와 같은 순위였습니다.
그런데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가 10위로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5곡이나 진입하는 신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아울러 미국에서 발매된 앨범 순위를 나타내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는 '케데헌'이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선 1위가 어려운 곳입니다.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다운로드 판매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깁니다.
또한 미국을 제외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Billboard Global 200 Excluding U.S.)에서는 '골든' 1위, 소다팝 3위, 유어 아이돌 5위, 하우 잇츠 던 9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적 통신사 '로이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영화 음악 및 영화 차트 동시 석권"이라는 제목으로 이재(EJAE) 인터뷰 등을 소개했습니다.

로이터는 "K팝 연습생에서 작곡가, 그리고 영화 '케데헌'의 리드 싱어로 활동 중인 한국 아티스트 이재(EJAE)는 넷플릭스 프로젝트에 자신이 아는 모든 한국 대중음악 지식을 쏟아부었다"며 "문화적 현상으로 떠오른 이 애니메이션 영화에는 이재(EJAE)가 직접 부른 차트 정상곡 '골든(Golden)이 수록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EJAE)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골든(Golden)'이 굉장히 희망적인 노래라는 점이 정말 좋아요. 그래서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분들이 공감하시는 것 같아요."라며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느낌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아덴 조는 "어떤 분은 헌트릭스(HUNTR/X)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AI일 거라고 하더군요."라며 "노래가 너무 뛰어나니까. '아, 저 가수들은 AI일 거야'라고 생각한 거죠. 저희는 진짜예요. 여기 있다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사운드트랙은 올 여름 차트를 장악하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30억 회가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했습니다.
이재(EJAE)는 "감독님들이 루미가 노래할 때 마음껏 고음을 지르며 가창력을 뽐내길 정말 원했어요. 그게 루미의 역할이니까요."라며 "그래서 가능한 한 많은 고음을 넣었죠. 솔직히 '골든(Golden)'을 부르면서 제 음역대를 새로 발견했어요."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