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루미(Rumi)는 사실 매기 강 감독이 훔쳐온 캐릭터"라는 이야기가 커뮤니티 등에 떠돌고 있습니다.
루미는 래드포드 세크리스트(Radford) Sechrist)라는 사람이 추진하던 스케이트보드 사업에서 판매할 상품에 들어가게 될 캐릭터였는데 매기 강 감독이 빼앗았다는 것인데 사건의 전말은 어떻게 될까요?

극장 체인 중 시네마크(Cinemark)는 8월23일 'K팝 데몬 헌터스' 영화 싱어롱 상영시간을 하루 20회로 늘렸는데 당초 하루 2회와 비교하면 무려 10배 늘린 것입니다.
카툰 베이스 SNS에 따르면 "'K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이벤트는 현재 300개 이상 극장에서 매진됐다"고 합니다.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OST 곡들이 어린이 청소년 대상의 갭 뮤직 송 차트에서 톱5를 석권했는데 1위는 사자보이즈(Saja Boys)의 '유어 아이돌(Your Idol)이었습니다.
악령그룹 사자보이즈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3개월간 정상을 지켰던 크리스천 팝송인 포레스트 프랭크의 '유어 웨이즈 베러(Your Way's Better)'를 밀어낸 것이 이채롭습니다.

K팝 데몬 헌터스'는 아카데미상에 이어 그래미상에서도 베스트 송 등 2개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골든'은 빌보드 핫100에서 1위는 물론 빌보드 디지털 송 판매 차트에서도 처음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커뮤니티 등에는 "루미는 사실 훔쳐온 캐릭터"라는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원래 래드포드 세크리스트(Radford) Sechrist)라는 사람이 추진하던 스케이트보드 사업에서 판매할 상품에 들어가게 될 캐릭터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악하고 탐욕스러운 매기 강(Maggie Kang) 감독의 눈에 이 멋진 캐릭터가 들어와버렸고, 너무 마음에 들었던 그녀는 이 캐릭터의 권리를 래드 세크리스트(Rad Sechrist)로부터 빼앗아 결국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만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끝내 루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나오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원래 이 캐릭터의 주인이 되어야 했던 래드포드 세크리스트(Radford Sechrist)는 누구인가?
바로 매기 강 감독의 남편입니다.

물론 이상은 우스개를 가미한 이야기입니다.
실제 루미는 매기 강 감독의 딸 이름과 같습니다.
세크리스트(Rad Sechrist)는 딸 '루미'와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모습 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남편 세크리스트(Rad Sechrist)는 'K팝 데몬 헌터스' 영화를 만들 당시 매기 강 감독이 악령 퇴치를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을 때 K팝 아이돌을 악령 퇴마사로 등장시키도록 조언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매기 강 감독은 인터뷰에서 영화 캐릭터 구상 중일 때 딸을 임신하고 있었는데 태어나자 이름을 루미로 지었다고 합니다.
매기 강 감독이 직접 SNS에 올린 사진에 어린 딸 루미, 노래하는 역할 루미, 목소리 역할 루미 3명이 함께 찍었는데 역사에 남을 듯 합니다.
루미 진짜 이름은 루미 옥(Rumi Oak)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딸 루미는 루미 애기 때 목소리와 사인회에서 진우에게 그림을 주던 애기, 두 사람의 목소리를 연기한 어였한 출연진이기도 합니다.
또래 아이들에게 엄청 인기가 많을 듯 합니다.
남편은 방탄소년단(BTS) RM이 샤라웃한 것을 가장 먼저 알리는 등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인물이었습니다.
매기 강 감독은 "믿어지지가 않더라. 너무 신기하다. 저는 아침잠이 많은 사람이고 저희 남편은 아침 잠이 없는 사람이다. 그 뉴스를 보고 새벽 6시에 막 깨우더라. BTS RM이 라이브에서 'Soda Pop'(소다팝) 노래를 불렀다고. '몰라' 그러고 잤는데 나중에 일어나니까 사람들한테 메시지도 엄청 와 있고 너무 감동이었다. BTS 같은 그 레벨의 아이돌 그룹이 우리를 인정해 준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움을 표한 바 있습니다.

남편 래드포드 세크리스트는 크리에이터로 'K팝 데몬 헌터스' 영화 제작 과정은 물론 이후에도 모니터링 등 여러가지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큰 공헌은 딸 루미가 메인 캐릭터라는 것입니다.
다음은 싱어롱 이야기입니다.
극장 체인 중 시네마크(Cinemark)는 8월23일 'K팝 데몬 헌터스' 영화 싱어롱 상영시간을 하루 20회로 늘렸습니다.
시네마크는 당초 하루 2회에서 상영 예정이었으나 매진 행렬이 이어지자 하루 10회로 늘린 데 이어 이번에 20회로 늘린 것입니다.
카툰 베이스 SNS에 따르면 "'K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이벤트는 현재 300개 이상 극장에서 매진됐다"며 "극장 측에서는 넷플릭스에 상영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적었습니다.

'K팝 데몬 헌터스'는 지금도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이고 공개 두 달이 다 되었는데도 극장 개봉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예매사이트에 몰리면서 극장 영화가 매진이 되었고 극장은 하루 상영횟수 연장 요청을 하는 과정이 계속된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상영시간은 밤 11시가 됐습니다.
하루 상영 횟수가 무려 10배가 늘어난 셈입니다.
그리고 20회 중 4회는 시네마크 XD에서 상영합니다.
시네마크 XD는 대형 화면에다가 고음질을 제공하는 특별관을 의미합니다.

이들 극장은 "혼문을 직접 봉인할 기회"라며 "싱어롱 버전을 마음껏 노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싱어롱 이벤트 버전의 극장 개봉을 하는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5개 국가입니다.
이들 5개 국가는 영어권 주요 국가이며 미국의 최우방 동맹국으로 '파이브 아이즈(Five Eyes)'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다음은 그래미상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는 'K팝 데몬 헌터스'와 관련 아카데미상 주제가상과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상 부문에 출품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미상도 후보로도 노미네이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카데미상과 그래미상은 미국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아카데미상’은 영화계에서 뛰어난 작품이나 감독, 배우에게 수여되고, ‘그래미상’은 음악계에서 뛰어난 아티스트나 작사자, 작곡자에게 수여됩니다.
그래서 '골든' 등 주요 OST 작곡가이자 가수 이재(EJAE)는 최근 인터뷰에서 "그래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시아 작곡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래미상 예측 사이트 더 그래미 그루(The Grammy Guru) SNS는 16일 "이전에는 '위키드 사운드트랙'이 유력한 후보로 보였지만, 2026년 그래미 비주얼 미디어 부문 최우수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상은 최근 'K팝 데몬 헌터스 (사운드트랙)'의 엄청난 성공과 긍정적인 평가로 인해 실제 경쟁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래미상에서 베스트 컴플리에이션 사운드트랙은 'K팝 데몬 헌터스' 이외에도 올해 미국에서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씨너스: 죄인들(Sinners)', 위키드(Wicked) 등과 경쟁이 예상됩니다.
위키드(Wicked)는 뮤지컬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작으로 작년 애니메이션으로도 큰 인기를 끈 데 이어 올해 하반기 애니메이션 '위키드 2편'이 나올 예정입니다.
위키드는 후속편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것입니다.
'위키드'는 기존의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한 독창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그래미상에서 베스트 송 부문은 'K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 이외에도 씨너스(Sinners)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F1 더 무비'에서의 '배드 애즈 아이 유즈드 투 비(Bad As I Used To Be)' 등이 수상을 겨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래미상은 아시아인에게 수상에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 BTS의 '버터'의 경우 그래미상 수상 예측이 많았는데 아시아인종이라고 결국 수상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갭 뮤직 송 차트 이야기입니다.

빌보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휴대폰 회사인 '갭 와이어리스'와 제휴하여, 갭 뮤직 플랫폼에서의 온디맨드 스트리밍을 추적하는 월간 차트 '갭 뮤직 송 차트'를 발표합니다.
갭 뮤직은 갭 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적합한 콘텐츠만 포함하도록 엄선한 방대한 음악 카탈로그를 자랑합니다.
갭 뮤직 스트리밍은 현재 다른 빌보드 차트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는 월간 갭 뮤직 송 차트 톱5를 석권했는데 1위는 사자보이즈(Saja Boys)의 '유어 아이돌(Your Idol)이었습니다.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3개월간 정상을 지켰던 포레스트 프랭크의 '유어 웨이즈 베러(Your Way's Better)'를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습니다.
헌트릭스(HUNTR/X)의 '골든'은 2위에 머물렀습니다.
헌트릭스의 '골든(Golden)'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지만, 갭 뮤직 송 차트에서는 '사자 보이즈(Saja Boys)'의 '유어 아이돌(Your Idol)'이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갭 뮤직 차트가 어린이 청소년 등을 주로 대상으로 한 차트라는 점에서 저승사자 보이그룹이 1위라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미국의 한 언론사는 "악령 보이그룹의 '유어 아이돌(Your Idol)'이 포레스트 프랭크의 크리스천 팝송 '유어 웨이즈 베러(Your Way's Better)'를 제치고 갭 뮤직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사자보이즈가 순진한 어린이들부터 유혹해 혼문을 깨버린 것일까요?
특히 갭 뮤직 차트 월간 순위에서 전체 상위 5위권을 싹쓸이했습니다.
3위는 '헌트릭스(HUNTR/X)'의 '테이크다운(Takedown)', 4위는 영화 속 루미와 진우의 '프리(Free)', 5위는 '헌트릭스(HUNTR/X)'의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가 차례로 상위 5위 안에 들었습니다.
다음은 소소한 이야기들입니다.

순위 예측 사이트 차트 프레딕션즈는 SNS 계정에 "골든'은 이번 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노래로 6000개의 디지털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며 "이로써 이 곡은 빌보드 디지털 송 판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첫 주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차트 정상이 올랐다" 공개했습니다.
따라서, '골든'은 빌보드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비롯 빌보드 디지털 송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포브스(Fobes)의 폴 타시(Paul Tassi) 기자는 "'KPop 데몬 헌터스 2'에 대한 넷플릭스 소식 두 가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썼습니다.
넷플릭스가 '겨울왕국(Frozen)'에 버금가는 자체 프랜차이즈로 키우기 위해 후속작 제작 계획에 나섰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KPop 데몬 헌터스 2' 제작을 위해 매기 강 감독,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과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영화 판권이 넷플릭스에 있다고 하더라도 속편 제작에 대한 협상 권한은 제작사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소니픽처스가 첫 번째 작품 계약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고작 2000만 달러 정도에 불과해 속편 제작에 얼마를 받을 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그래서 제작비는 첫 번째 영화 제작에 1억 달러가 들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 소식은 출연진의 추측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루미' 역의 성우 아덴 조가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진우를 구출할 수 있을지 보고 싶어요! 마법의 세계잖아요, 그렇죠?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생각해요. 훌륭한 작가님들과 감독님들이 살짝 열린 결말로 남겨주셨거든요. 뭐든 가능하죠."라고 말했습니다.
영화에서 루미의 연인이었던 '진우'는 루미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죽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판타지 마법 세계이므로, 어딘가로 쫓겨났을 수도 있고, 이제 루미가 노래의 힘으로 그를 구하러 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매기 강 감독이 국내 취재진과 만나는 기자간담회 전날인 21일 안효섭과 만나 넷플릭스 콘텐츠 촬영을 진행합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의 목소리를 맡은 안효섭은 앞서 진행한 ‘전지적 독자 시점’ 관련 인터뷰를 통해 매기 강 감독과는 화상 회의를 통해 소통했으며 자신의 목소리 녹음은 한국에서 따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매기 강 감독과 안효섭이 직접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후 강 감독은 오는 22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련 내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품의 인기 소감 등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작품이 공개된 이후 국내에서 갖는 첫 공식 행사입니다.
'진우 이즈 얼라이브', 즉 "진우 부활하라"고 계속 외치는 영상이 '좋아요 2만개 이상 받는 등 인기인데 일부 네티즌들은 "광기가 무섭다"는 반응입니다.
어린이 팬 등과 포토타임 중인 메이 홍의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애플뮤직 뉴질랜드는 1위 골든, 2위 소다팝, 3위 유어 아이돌, 4위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5위 왓 잇 사운드 라이크(What It Sounds Like) 등 줄세우기 그리고 8위 테이크다운(Takedown), 9위 프리(Free) 등 7곡 전곡이 톱10 안에 진입했습니다.
애플뮤직에서 7곡 전곡이 톱10안에 진입한 국가는 뉴질랜드 이외에도 호주, 노르웨이, 싱가포르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