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부모 측이 <"NJZ, 바나와 손 잡았다"…뉴진스, 어도어 떠나 다른 기획사 접촉 정황> 단독 보도에 대해 텐아시아 이민경 기자를 콕 찝어 형사 대응 등 공격을 하는 SNS에 올린 것에 대해 부적절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 바 팬덤을 이용한 '좌표 찍기' 공격에 해당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상록 변호사는 "오히려 뉴진스 부모들의 대응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어 따져봐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아는변호사 로앤모어에서 밝힌 "뉴진스는 권력이다"라고 진단한 내용이 소환되기도 했습니다.
고상록 변호사는 이민경 기자와 과거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뉴진스 멤버들에게 우호적이고 옹호하는 입장으로 보였다면서 뉴진스 부모들이 악의적 기사라고 단정해 공격한 것에 대해 이는 '역효과'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민경 기자는 기자이면서도 싱어송라이터로 가수 생활도 하는 아티스트로 밝혀졌습니다.
고변호사는 이민경 기자가 형사 대응을 할 경우 탄원서 및 무료 변론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크게 세 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고상록 변호사가 텐아시아의 <"NJZ, 바나(BANA)와 손 잡았다"…뉴진스, 어도어 떠나 다른 기획사 접촉 정황> 단독 보도에 대해 뉴진스 부모 측에 내놓은 공격성 글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고변은 기사 형식 등 전반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뉴진스 혜인이 SNS 방송을 통해 "곧 에이전트가 생길 예정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기 때문에 독자들은 당연히 궁금증이 생기는 것이고 기자는 역할상 취재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뉴진스 멤버들이 CNN 해외 언론 인터뷰, 홍콩 공연 등을 감안할 때 어디선가 돕고 있다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고변은 "사실 무근"이라는 정도의 부모들 대응까지는 괜찮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사 자체가 기획사 접촉 정황이나 업계 전언이고 소속사를 옮길 수도 있다 수준의 가능성 보도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바나(BANA)와는 이미 뉴진스와 하입보이 등 주요 노래 작업을 해온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고변은 뉴진스 부모들이 "NJZ는 바나(BANA)와 그 어떠한 소속 계약을 맺거나 협의를 나눈 과정이 없다"고 급발진한 것에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사 내용에 계약 이야기 없는데 갑자기 왜 계약 문제를 꺼내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 측은 "기사에는 '복수의 업계 관계자의 증언'을 근거라 하였으나, 이는 허위사실"이라고 했는데 고변은 무엇이 허위사실이라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또 부모 측은 "바나(BANA)와의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기사화하는 것으로"라고 했는데 고변은 "텐아시아는 사실 확인을 위해 바나(BANA)에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바나(BANA)는 응답하지 않았다"고 기사에 나와 있는데 무슨 소리인지 황당해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변은 "형사 대응한다는데 내용 자체가 고소할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이민경 기자 이름을 적시하고 악의적인 것 처럼 표현한 것은 다수 팬덤을 이용해 한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일종의 좌표 찍기로 공격하는 행태라는 의미라는 이야기입니다.
뉴진스 부모 측은 "텐아시아의 이민경 기자님은 해당 기사 및 여러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법적으로 다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재차 공격하면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고변은 뉴진스 부모들의 기자 공격에 대해 "이는 반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어 따져봐야 한다"며 "사실 확인도 없이 기자 한 명을 공격하는 행위"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고변은 이민경 기자와 작년 10월 하니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 당시 처음으로 전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이민경 기자는 뉴진스에 대해 우호적이고 옹호하는 입장으로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고변은 당시에는 뉴진스의 자율적 독립적 활동을 응원했다고 했습니다.
다만 하니가 어도어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피해를 인정받기 매우 어려울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그럼에도 미성년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 등 추가적 입법 보호를 비롯한 공론화 장을 통한 산업 체질 개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작년 10월 당시 인터뷰 내용 중 몇 구절을 살펴보겠습니다.

고상록 변호사는 "'무시해'라는 말 한 마디가 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앞뒤 사정 전후 맥락 없이 그 사건 단 건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인사를 받지 않았다는 것 역시 행위의 의도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입증해야 하는데 매우 어렵다. 전체적인 맥락으로는 그렇게 판단할 수 있지만 행위 하나 하나 분석하면 약한 게 사실"이라고 바라봤다.
고상록 변호사는 그러면서도 "돈을 많이 번다고 혹사 당해도 되는 건 아니다"라며 "근로기준법이 이 문제를 포섭하지 못한다면 추가적인 입법 행정작용으로 해결해야 한다. 사회적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공론장이 형성돼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예인은 미성년자일 때부터 사회생활을 하기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당하거나 착취당할 환경에 놓일 가능성도 높아 사회적으로 보호할 필요가 있다. 거시적 관점에서 산업 자체의 체질을 개선하고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측면에서 대중 사이 논쟁이 이뤄지고 있는 건 긍정적인 일"이라고 바라봤다.
이상의 기사 내용을 보면 고변도 뉴진스에 우호적인 입장이고, 김민경 기자도 우호적인 입장에서 기사에 반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변에 의하면 이민경 기자는 결국 뉴진스 멤버들을 응원하고 옹호하는 입장의 기자였다며 악의적 의도를 갖고 기사를 쓸 사람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고변은 이민경 기자가 형사 대응을 할 경우 탄원서를 쓸 것이며 무료 변론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는변호사 로앤모어에서 제시한 "뉴진스는 권력이다"라고 진단을 떠올렸습니다.
몇 가지 댓글 반응을 보겠습니다.
댓글
"팬덤이나 부모, 민희진 측은 고소. 고발 남발이 도를 넘었는데...본인들 입맛에 안맞으면 유튜버들, 기자들도 다 고소, 고발한다하는데 혐박죄 아닌가요?"




"다른 소속사 접촉한 걸 쓴 기사인데 계약한 적 없다고 반박하네?"
"정당하게 계약해지 하는 거라면 기획사 접촉 추측기사에 긁힐 일도 없는데 말이죠... 이런 식으로 대응하면 자신들이 새로운 기획사를 찾는 게 잘못된 행위라는 걸 인정하는 꼴일텐데.."
"팩트체크1. 기사에는 [ 바나(BANA)와 소속 계약했다]는 내용이 없음.
2. 부모님 성명서에는 [바나(BANA)와 소속 계약했다는 말은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함 => 기사에 주장하지도 않은걸 왜 반박 중
팩트체크2) 1. 기사에는 [ 바나의 도움을 받고 있다] 는 내용이 있음
2. 부모님의 반박글에는 [바나의 도움을 받은적 없다]는 말은 없음 ==> 바나의 도움은 받은 거야 안받은 거야??

"민희진 측은 뉴진스의 첫 라방 때도 민희진은 몰랐다, 하니의 국감 때도 스스로 결정했다, 다보링크와의 접촉 기사가 나왔을 때도 만난 적 없다고 했었는데, 민희진 측의 주장은 점점 신뢰하기 어려워지네요."
또한 "기자 하나 콕 찝어 저격하는게 기자회견에서 상관없는 타 아이돌들 좌표찍던 어느분이 생각나네요"라면서 민희진이 아이릿, 르세라핌 등을 좌표찍기로 공격했던 모습을 떠올리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김민경 기자가 기자 겸 가수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민경 기자는 프렌즈닷넷 소속으로 작년 5월 31일 싱어송라이터로서 데뷔 싱글 '오지 않는 밤'을 통해 가요계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오지 않는 밤' 노래는 이민경이 작곡, 작사에 모두 참여한 자작곡으로 새벽까지 잠 못 이루는 밤을 노래했습니다.
이 곡은 외로웠던 마음을 치유하고 편안한 밤을 맞이하기까지 이야기를 반전 넘치는 선율 속에 담아냈습니다.

이민경 기자는 작년 5월 당시 연예 전문 매체 텐아시아 입사 3개월 차 신입 기자였던 시기였습니다.
이민경은 데뷔 싱글 발매에 대해 "10년을 넘게 꿈만 꿔오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다"며 "낮에는 기자로, 저녁에는 뮤지션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행복한 이중생활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민경 기자는 "또래인 20대가 쉽게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고 그 안에서 공감을 건네고 싶다"고 바랐습니다.
프렌즈닷넷은 'Happy Things'(해피 띵즈)로 인기를 끌었던 듀오 제이레빗(J Rabbit)과 tvN 드라마 '시그널' OST 등을 가창했던 가수 리싸(leeSA) 그리고 JTBC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에 출연했던 가수 김수영을 발굴해낸 레이블 입니다.

이민경 기자는 20대 중반의 젊은 기자이기 때문에 뉴진스에도 우호적인 입장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뉴진스 부모들이 좌표 찍기로 심한 공격을 했기 때문에 큰 상처가 될 듯 합니다.
자신의 자식들을 지키기 위한 공격이 되레 부메랑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부모들이 나서서 과도한 대응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일반 대중의 반응입니다.
그리고 민희진도 탬퍼링 의혹에 대해 해명하면 되느데 디스패치 기자들을 고소하고, 뉴진스 부모도 기자를 형사 대응한다고 하는 등 언론에 재갈물리기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는 형국입니다.
그런데 뉴진스 팬덤 일부에서도 좌표 찍고 테러 공격을 일삼는 행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뉴진스 갤러리에서는 유튜버 등에 대해 마구잡이로 비추 신고 테러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논리적으로 댓글 등을 통해 충분히 의견 제시가 가능한 데 무차별 좌표 찍기로 집단 테러 만행을 벌이는 것에 일반 대중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폭력적 테러 행태는 팬덤이 되레 뉴진스 안티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