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간 이견, 촬영분 많이 뺐다" 고려거란전쟁 '귀주대첩' 허무하게 끝난 전말 허무하게 '우천취소 전쟁' '강우콜드 게임'으로 끝난 귀주대첩, KBS '고려거란전쟁' 사극에 시청자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제작비 270억원 중 상당 금액을 쏟아부었다던 KBS '고려거란전쟁' 귀주대첩. 그러나 엉성하고도 힘 빠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시청자들은 다큐 보다 못만든 KBS에 시청료 못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KBS 50주년의 이름을 걸었지만, 13.8%라는 실망스런 시청률로 마지막 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우천취소 전쟁'의 배경에는 작품 방향성에 대한 전우성 메인감독과 김한솔 감독 두 감독간의 좁혀지지 않은 이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궐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