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3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의 뭉클한 사연들이 공개된 가운데, 빈예서와 정서주가 4라운드에 진출하며 막강한 우승후보에 올라섰습니다. 경연의 묘미는 숨은 스타 발굴이라는 점에서 빈예서 정서주 이외에도 ‘불사조’ 대학생 윤서령, ‘목소리 여신’ 염유리 두 도전자의 비상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최강자들의 잠재력이 나타나는 맞대결 속 레전드 무대들이 쏟아지며 마스터 군단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의 초박빙 무대가 속출하며 심사 거부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도무지 누구 한 명을 선택할 수 없는 레전드 무대들의 향연 속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와 같았습니다. 특히 빈예서와 윤서령은 단 한 표 차이로 짜릿한 승리를 했는데 빈예서는 2회 연속 마지막에 등장해 시청률을 견인하는 스타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빈예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