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이 장덕의 노래 '소녀와 가로동'을 불러 찬사를 받았습니다. 전유진은 1970년대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가방을 들고 무대에 나와 가창력은 물론 연기력도 최고였습니다. '천재소녀' 장덕은 전유진과 비슷한 고등학교 시절에 '소녀와 가로등'을 작곡해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 당시 신인 진미령에게 선물한 바 있습니다. 전유진은 탈락 위기에서 패자부활전 끝에 어렵사리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전유진의 노래를 들으면서 장덕이 오버랩돼 스쳤는데 '소녀와 가로등' 노래가 무대에 오르는데 송창식의 역할이 컸습니다. 전유진의 현역가왕 방송과 함께 장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현역가왕’이 자체 최고 시청률 15.3%로 또다시 화요일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를 석권했습니다. 16일 방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