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부모 측이 최근 5개 음악단체의 탬퍼링 방지법 제정 촉구 등 호소문에 대해 장문의 반박문을 게시하면서 촉발된 '민희진과 엄마들'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뉴진스 부모들, 더 정확히 하면 엄마들은 오래 전 부터 똘똘 뭉쳐서 하이브 측과 대립하는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심지어 일반 대중들에게는 "현재 민희진은 안보이고 부모가 대리전을 치르고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앞으로는 결국 부모 측 반박문에서 나왔듯이 법원에서 판결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작년 5월 17일 하이브 측과 민희진이 법정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친 바 있습니다. 당시 민희진은 이미 이메일을 통한 엄마들의 하이브 공격 등 분쟁에 깊숙히 개입하도록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법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