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케데헌, 넷플릭스 공개 81일차 3일 연속 1위 '13개국 1위'...네티즌 반응 "데몬 아닌 좀비"...심혈관 연구소, "소다팝은 심폐소생술 CPR 노래" 공식 인정...삼성전자 갤럭시 플립7 콜라보

운월마을 2025. 9.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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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K팝 데몬헌터스', 즉 '케데헌'이 공개 81일차에도 3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어 "데몬이 아니라 좀비"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더욱이 '케데헌' 본편과 '케데헌 싱어롱' 버전이 분산된 가운데 본편 단독으로 1위입니다.

특히 '케데헌'은 뒤늦게 열풍이 불고있는 멕시코, 페루, 칠레 등 중남미를 비롯 1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턴 심혈관 연구소의 한 의학박사는 "소다팝(Soda Pop)은 심폐소생술(CPR)에 적합한 노래"라고 공식 밝혔습니다.

앞서 '골든' 또한 CPR에 적합한 노래라는 의료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온 바 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9월 14일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케데헌' 경연은 물론 서울 한복판에서 K팝 랜덤플레이 댄스 등이 펼쳐져 장관을 이룰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명동 차 없는 거리,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 골목길 주차장 등 8가지 풍경을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케데헌'과 콜라보한 "예의바르게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완벽한 아이템 갤럭시 플립7"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가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 영상을 담고 있어 국내외 관심이 모아집니다.

자세한 이야기, 하나씩 살펴볼까요?

'케데헌'은 공개 81일차에도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이어갔습니다.

79일차에 1위에 복귀한 후 3일 연속 1위입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케데헌'은 전날 679점 보다 많은 688점으로 1위를 사수했습니다.

'케데헌'은 81일간 평균 점수가 무려 753점에 달합니다.

평균 이하 점수에서도 1위를 찍고 있는 셈 입니다.

2위는 619점을 얻은 '의문의 발신자: 고등학교 캣피싱 사건(Unknown Number: The High School Catfish)'이 올라왔습니다.

목요일 살인 클럽(The Thursday Murder Club)은 551점으로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케데헌 싱어롱'은 전날 180점에서 206점으로 점수가 많아져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한 6위로 올랐습니다.

'케데헌'은 멕시코, 싱가포르, 체코, 슬로바키아, 페루, 칠레, 베네수엘라, 살바도르, 니카라과, 과테말라, 온두라스,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13개국에서 1위였습니다.

뒤늦게 열풍인 중남미 국가들에서 1위가 많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브라질, 이집트, 아르헨티나 등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개 81일차에도 1위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전무후무한 레전드 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케데헌' 본편과 '케데헌 싱어롱' 버전으로 분산됐는데도 본편 단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에서는 정상적으로 합산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네티즌들은 "불멸의 케데헌"을 넘어 "데몬이 아니라 좀비"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다음은 "소다팝(Soda Pop)은 심폐소생술에 적합한 노래"라는 소식입니다.

의학매체 WHAS는 "의사들은 'K팝 데몬 헌터스' 노래를 알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말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소다팝(Soda Pop)'이 최근 심폐소생술(CPR)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노래 중 하나로 추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노턴 심장·혈관 연구소의 매튜 J. 수사 박사는 “‘소다팝(Soda Pop)’의 후렴구는 분명히 심폐소생술(CPR)에서 가슴압박만 하는 방식(hands-only CPR)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이 곡은 리듬을 유지하게 도와주고, 어쩌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여러 노래 중 하나이다. 가슴압박만 하는 CPR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며, 무언가를 부르면서 하면 구급대(EMS)가 도착할 때까지 압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적십자사는 CPR에 노래를 활용하는 핵심은 최적의 소생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권장 범위 안의 템포를 가진 곡을 고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매체는 "많은 노래가 분당 박자 BPM이 100에서 120 사이에 있어 CPR에 이상적"이라면서 "가장 유명한 예시는 비지스(Bee Gees)의 '스테인 얼라이브(Stayin’ Alive)'인데, BPM이 103으로 권장 범위에 딱 들어맞는다"고 전했습니다.

적십자사는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이나 기타 생명을 구하는 조치를 잘못 수행할까 압박감과 두려움으로 주저한다"며 "음악은 친숙하고 구조화된 리듬을 제공하여 긴급 상황에서 망설임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친숙함은 자신감을 키우고 불확실성을 줄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골든(Golden)' 또한 CPR에 적합한 노래라는 간호사 등 의료계의 주장이 나온 바 있습니다.

간호사 등은 CPR 교육에 '골든' 노래를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관련 영상에 "그래서 '골든 타임'인가", "못일어나면 '테이크다운'", "잘 풀릴 때면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되는 거임?", "환자 살려주면 의사는 환자에게 '아 비 유얼 아이돌' 임." 등 댓글 드립을 이어가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케데헌' 영화 속 OST가 심폐소생술에 도움을 주는 노래라고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다음은 케데헌 커버 경연대회 이야기입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배경 도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서울에서 '케데헌' 팬들의 열정적 커버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9월 14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MC 딘딘과 조현영의 진행 아래 국내외 총 10팀이 참가해 '케데헌' OST와 안무를 활용한 커버 무대를 선보입니다.

참가팀은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대륙별로 고르게 선정했으며, 서울에 오기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온라인 경연도 병행합니다.

경연은 댄스와 보컬, 두 부문으로 나눠 '케데헌'의 주요 명장면에 삽입된 5곡을 활용한 라운드 배틀(Round battle) 형식으로 펼쳐집니다.

경연 종료 후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반응을 종합해 댄스 2팀, 보컬 2팀 등 총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됩니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묘미는 케이팝으로 하나 된 관객들이 무대를 만드는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전문 댄서의 '소다팝(Soda Pop)' 포인트 안무 레슨, 대표곡 '떼창' 퍼포먼스, 무작위 K팝 곡에 맞춰 춤추는 랜덤 플레이 댄스 등 관람객과 경연 참가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축제 피날레는 '케데헌'의 액션 장면과 안무 제작에 참여한 무술감독 태미(Taemi) 등이 소속된 태권도 공연팀 'K타이거즈'가 장식합니다.

다음은 서울시 8가지 풍경 이야기입니다.

서울시는 SNS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서울의 풍경들. 그 안에 담긴 서울사 이야기도 함께 만나보세요"라며 서울의 8개 풍경을 공개했습니다.

1.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케데헌' 영화 속 배경으로 자주 나온 지하철,

그 중에서 외국인들의 눈늘 사로잡은 임산부 배려석, 일명 '핑크석'.

해외에서는 찾아보긴 힘든 특별한 배려 문화로, 외국인들에게 신선한 놀라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2.한방 웰니스 (서울한방진흥센터).

영화에서 루미가 '한(HAN)약방'에서 약을 조제하며 치료받고 회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한국의 한방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한방진흥센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방 진료부터 약초 족욕까지, 한의학으로 몸을 살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3.명동 차 없는 거리.

케데헌'의 배경이 된 명동의 주요 골목과 상업 중심 도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위해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그 덕에 길거리에서 소다팝 같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4.낙산 성곽길.

루미와 진우가 성곽을 따라 걷는 장면은 외국인들에게 색다르고 신비로운 서울의 이미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한양도성길 낙산 구간은 혜화문에서 낙산을 지난 흥인지문에 이르는 길로, 성곽 옆길을 걸으면 서울의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한양도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5.북촌 한옥마을 (한옥진흥사업).

고즈넉한 풍경 속 주요 전투장면이 펼쳐졌던 서울 대표 관광명소입니다.

서울시의 북촌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한옥지원센터를 세워 생활밀착형 현장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6.오래가게 대중목욕탕.

케데헌'으로 인해 피로를 풀 수 있는 목욕탕을 찾는 외국인들도 생겨났습니다.

오래가게'는 100년 된 이발소부터 목욕탕, 3대째 가업을 잇는 떡집까지 서울의 정서와 이야기를 간직한 공간을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7.골목길 주차장.

주인공들이 골목길을 지나가는 장면, 빼곡히 주차된 차량 사이로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 표지판이 보입니다.

거주지 인근의 빈 공간을 주민이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로, 개인 번호표 주차 시스템은 외국인들에게 신기하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8.서울 굿즈 '백호'

서울시 캐릭터 해치 그리고 소울프렌즈의 '백호'는 전통 사방신 중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입니다.

케데헌' 속 호랑이 캐릭터 '더피'의 인기가 더해지며 전통 수호신 백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서울시가 '케데헌' 인기에 편승해 일부는 자화자찬을 하고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했듯이 서울시는 노 젓고 있는 것일까요?

다음은 소소한 이야기들 입니다.

삼성전자는 '케데헌'과 콜라보한 "예의바르게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완벽한 아이템 갤럭시 플립7"을 공개했는데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가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 영상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삼성은 호랑이 '더피(Derpy)'와 까치 '서씨(Sussie)'가 등장하는 광고도 내놓은 바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삼성이 일 잘한다는 칭찬 분위기입니다.

한 네티즌은 "이번 드론쇼 놀라운 사실"이라며 "진우 얼굴 한가운데 뚫어져라 보고 있으면 얼굴이 막 움직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모바일 휴대폰 화며은 작아서 안되고 컴퓨터 모니터로 사진 클릭해서 크게 보면 진우 얼굴이 움직인다는 것.

실제로 노트북PC 화면에서 사진을 집중해 보고있으면 진우 얼굴이 움직이는 것 같기는 합니다.

"올 여름을 강타할 초대형 블록버스터 부산못간행"이라는 부산행 패러디가 나왔습니다.

이는 '케데헌 싱어롱'이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못가는 것을 빗댄 패러디로 보입니다.

모션스케치에서 만든 호랑이 '더피' 버전 타이거보이즈 '유어 아이돌' 영상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까치 '서씨'도 등장하는데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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