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K팝 데몬헌터스' 즉 '케데헌(KDH)'이 공개 3달 동안 신드롬을 이어가는 가운데 '케데헌' OST 앨범이 마침내 앨범차트 '빌보드200' 1위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러한 예측대로라면 '케데헌(KTH)'은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비롯 빌보드200, 빌보드 글로벌200 등 빌보드 모든 부문 1위 '올킬'을 달성하게 됩니다.

수상 전문 매체 '골든더비'에 따르면 아카데미상 수상 예측에서 '케데헌'이 전문가들로부터 66.7%라는 압도적 1위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미상 주관 단체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Academy)' SNS는 "'K팝 데몬헌터스'의 사운드트랙이 빛나고 있으며 이번 여름을 골든(Golden)으로 물들이고 있다"고 샤라웃했습니다.

'케데헌'은 넷플릭스 공개 83일째에도 1위를 지키며 5일 연속 1위를 이어갔고 1위 국가는 22개국으로 또 늘어났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이 '케데헌' 이미지를 중국 애니메이션 홍보에 무단으로 활용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높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하나씩 살펴볼까요?
토크 오브 차트(Talk of the Charts)가 다음주 빌보드200 예측 결과 '케데헌' OST 앨범이 사상 처음 1위에 오를 전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케데헌'은 빌보드 핫100, 빌보드 200, 빌보드 글로벌200, 글로벌200 등 빌보드 모든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올킬'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간 빌보드200에서만 2위에 머물러왔습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깁니다.
다음주 빌보드200 예상 순위는 1위 '케데헌' 사운드트랙, 2위 사브리나 카펜터, 3위 모간 월렌(Morgan Wallen), 4위 저스틴 비버, 5위 알렉스 워렌 순이었습니다.

'케데헌' OST 앨범은 그간 계속 2위를 지켜왔는데 마침내 13주 만에 1위 등극에 성공한 것입니다.
다만 '케데헌' OST 앨범은 12만 3000 유닛, 그리고 사브리나 카펜터는 11만 5000 유닛이 예상되고 있어 최종 결과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앨범 '카르마(KARMA)'가 9월 6일 자 '빌보드 200' 차트 1위로 데뷔하며 해당 차트 최초로 7작품 연속 1위에 직행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다른 가수가 새 앨범 발표 후 팬덤에 의한 초동 판매에서 잠시 1위에 오른 것과 달리 '케데헌'은 꾸준히 2위를 지켜왔다는 점에서 미국 내 대중들의 광범위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케데헌'은 처음 영화가 공개되면서 팬덤 없이 입소문만으로 모든 빌보드 차트 순위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골든'은 다음주에도 1위를 유지해 통산 5주 1위가 예상됩니다.
'케데헌'은 이제 신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아카데미상 예측입니다.
수상 전문 매체 '골든더비'는 아카데미상 수상 예측을 해오고 있는데 '케데헌'이 전문가들로부터 66.7%라는 압도적 1위 평가를 받았습니다.



'케데헌'은 또한 에디터 50%, 유저 43.5% 등에서도 1위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전에 50% 정도였는데 이번에 '케데헌'으로 더욱 몰리게 됐습니다.
이는 최근 베니스영화제에서 일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끝이 없는 스칼렛'이 공개됐는데 예상보다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기 떄문입니다.
'주토피아2'가 곧 공개될 예정이지만 후속편은 상을 안준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따라서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은 '케데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울러 아카데미상 주제가상도 '케데헌'이 유력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한편, 그래미상 주관 단체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Academy)' SNS는 "'K팝 데몬헌터스'의 사운드트랙이 빛나고 있으며 이번 여름을 골든(Golden)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 창작자들이 참여한 이 사운드트랙은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Academy) 회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넷플릭스 영화 '케데헌'의 사운드트랙으로 전 세계의 화면과 플레이리스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곡들을 떠올리고 있으며 힘을 주는 곡부터 감동적인 곡까지 이 노래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여름의 음악을 정의하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이재(EJAE)를 비롯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 앤드류 최, 안효섭, 케빈 우 등 출연진 이름과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Academy)'는 아티스트, 작사가,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음악계 종사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인데, 1957년 설립됐고 1959년부터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재(EJAE)는 그래미 관련 SNS 내용을 공유하며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이재는 그래미상을 받는 것을 꿈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어 최근 그래미 측의 잇단 샤라웃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다음은 넷플릭스 영화 순위 이야기입니다.
'케데헌'이 공개 83일째에도 5일 연속 1위를 이어갔습니다.
그야말로 미쳤습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케데헌'은 717점으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점수가 전날 702점에서 소폭 상승한 결과입니다.

2위 '의문의 발신자: 고등학교 캣피싱 사건(Unknown Number: The High School Catfish)'은 453점으로 하락하면서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케데헌 싱어롱' 버전은 195점으로 소폭 상승하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케데헌'이 넷플릭스에 공개된 지 83일이 흘렀지만 여전히 인기는 물론 역주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랍습니다.
1위 국가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로, 이집트, 프랑스, 그리스, 과테말라, 온두라스, 이스라엘, 라트비아, 멕시코, 뉴 칼레도니아, 니카라과,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살바도르, 싱가포르, 베네수엘라 등 22개국에서 1위입니다.
프랑스가 다시 1위에 올라선 것이 이채롭습니다.
중남미 국가들에서 요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최근 13개국, 19개국, 22개국 등 1위 국가가 매일 증가하는 추세인 것도 놀랍습니다.
'케데헌' 본편과 '케데헌 싱어롱' 버전이 톱10 안에 들면서 나란히 상승세인 것도 다시 보기 힘든 광경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소소한 이야기들 입니다.
카톡 이모티콘 순위에서도 1위 헌트릭스, 2위 사자보이즈가 등극했습니다.
이모티콘 시장도 '케데헌' 세상입니다.
'케데헌'에서 진우의 노래를 맡은 앤드류 최(Andrew Choi)는 인생에 대해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는데 계획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K팝을 좋아하던 10대 시절부터 밴드 멤버, 영어 교사, 가수, 프로듀서, 그리고 이제 넷플릭스 악당의 목소리까지 롤러코스터 같은 여정을 돌아보며, 그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나치게 고민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앤드류 최는 코리아중앙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내가 전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라며 “그래서 저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지금 가진 것을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앤드류 최는 루미의 노래를 부른 이재(EJAE)의 요청으로 사자 보이즈의 경쾌한 데뷔곡인 “소다팝(Soda Pop)”의 데모 녹음을 하면서 '케데헌'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이후 영화 전체에서 진우의 노래 목소리를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게 됐습니다.

이재(EJAE)를 작곡가가 되는데 멘토 역할을 했던 앤드류 최가 이재(EJAE) 덕분에 '케데헌'에 참여하게 됐고 둘이 주인공 루미와 진우 가창을 맡게 된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인연이기도 합니다.
매기 강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골든' 쓰는 게 되게 힘들었어요"라면서 정성을 들인 곡이기에 1위를 바랐고 특별한 애착이 있던 '골든'이었습니다.

그런데 매기 강 감독은 "그렇지만 저는 H.O.T. 팬이기 때문에 남자 그룹을 되게 좋아해요"라면서 "헌트릭스한테는 좀 미안한 말이지만...루미야 미안해. 나는 사자보이즈가 너무 멋있어"라고 커밍아웃했습니다.
매기 강 감독의 최애곡은 사자보이즈 '유어 아이돌(Your Idol)'이라고 합니다.
11일 한국거래소(KRX) 코스피 시장에서 '케데한'과 콜라보 상품을 내놓은 '농심' 주가는 전일 대비 7만8500원(19.17%) 오른 48만8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상한가에 오른 53만2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농심은 ‘케데헌’과 협업한 한정판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농심은 지난달 29일 자사몰에서 케데헌 캐릭터 루미‧미라‧조이를 적용한 한정판 신라면 1000세트를 판매했는데, 1분 40초 만에 완판됐습니다.

농심은 이 제품들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중국 네티즌들이 '케데헌' 이미지를 중국 애니메이션 홍보에 무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북미 극장가에 개봉한 중국 토종 애니메이션 '너자(哪吒·Nezha)2'는 초반부터 흥행 참패를 면치 못했습니다.
'너자2'는 고대 신화 영웅신 '너자'를 소재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너자, 악동의 탄생'의 후속작으로, 중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지원한 작품입니다.

배우 양자경까지 기용해 영어 더빙판을 제작했지만,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끄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중국 네티들은 SNS에 '케데헌' 헌트릭스에 '너자2' 주인공을 함께 언급하거나, 관련 게시물에 '케데헌' 해시태그를 무단으로 삽입하는 방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그야말로 '케데헌'을 훔쳐보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케데헌'의 세계적 인기에 편승하려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