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K팝 데몬 헌터스', 즉 '케데헌'이 공개 5주 차에도 시청시간 신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현재 영화 '케데헌'은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 아울러 35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인데 이는 앞으로 종전 41개국 1위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입니다.

하이브(HYBE) 아메리카가 미국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손잡고 현실판 '케데헌'이라 불리는 'K팝 영화'를 제작할 계획인데 주인공에는 가수 에릭남(ERIC NAM)과 '케데헌'에서 헌트릭스 막내 조이(Zoey)를 연기한 유지영이 맡았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에릭남이 나이가 현재 37세, 개봉 후 39세라는 점에서 미스캐스팅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케데헌'의 OST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골든(Golden)'이 4위에 오르는 등 무려 8곡이 핫100에서 순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23일 넷플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케데헌'이 넷플릭스 영화 역사상 최초로, 공개 5주 차에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한 작품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케데헌'은 현재 영어· 비영어, 영화· 쇼를 통틀어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로 집계됐습니다.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애니메이션 영화가 된 것입니다.


실제 '케데헌'은 오픈 5주 차에도 시청 수 2580만을 기록했습니다.
총 시청 시간은 4300만으로, 전주 대비 시청률이 6%가량 증가하며 꺾일 줄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영화는 지난 6월20일 공개 이후 한 달이 지난 7월 14일부터 20일 사이에도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을 살펴보면 '케데헌'은 23일 현재 중간 집계 결과 819점을 기록 중인데 이는 상당히 높은 점수입니다.

이전 최고 기록이 지난 6월28일 847점에 거의 대응한 점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1위 국가 숫자는 35개국에 달합니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과는 두번째에 해당합니다.
그간 1위 국가 최고기록은 지난 6월24일과 7월19일 각각 41개국이었습니다.
따라서, 5주차 시청시간으로는 신기록을 찍었기 때문에 41개국 경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영화 공개 1달이 지났는데 오히려 인기가 더욱 커지는 형국입니다.

한편, 강하늘 주연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가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영화 (비영어) 부문 3위에 올랐고 40개국에서 톱10 안에 들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하이브 아메리카가 미국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손잡고 'K팝 영화'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일각에서는 현실판 '케데헌'이 제작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하이브(HYBE) 미국 지사 하이브 아메리카는 23일 "미국의 대표적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함께 K팝을 주제로 한 영화를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글로벌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의 K팝 실사 영화 제작 참전은 국내외 영화계는 물론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해당 영화는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K팝 걸그룹이 되기 위해 오디션 TV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국계 미국 소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에서 주목하는 아티스트이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헌트릭스의 막내 조이를 연기한 한인 2세 유지영과, 지난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플랜트(Transplant)'에서 외과 레지던트 요나 윤으로 출연한 에릭남이 주연으로 캐스팅됐습니다.
영화는 2027년 2월 12일 극장 개봉을 목표로, 올해 9월 중순께 한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미국 할리우드의 주요 영화 제작사 중 모든 촬영을 한국에서 하는 영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목은 아직 미정이며, 벤슨 리(Benson Lee)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일린 심(Eileen Shim)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벤슨 리 감독은 "이 영화는 에너지, 열정, 마법, 그리고 이를 지지하는 엄청난 커뮤니티를 가진 K팝에 대한 저의 러브레터다"라면서 "프로젝트를 지지해준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준 제작진, 그리고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은 하이브 아메리카의 영화 및 TV 부문 사장 제임스 신(James Shin), 에픽 매거진(Epic Magazine) 아서 스펙터(Arthur Spector)와 조슈아 데이비스(Joshua Davis),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이 참여합니다.
총괄 프로듀서는 에픽 매거진 조슈아 베어만(Joshuah Bearman), 존 자오지르니(John Zaozirny), 스콧 맨슨(Scott Manson)입니다.
브라이언 오(Bryan Oh) 파라마운트 픽처스 수석 부사장이 제작사를 대표해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합니다.

제임스 신 하이브 아메리카 영화 및 TV 부문 사장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K팝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일 역사적 기회를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영화는 K-팝이 보여주는 헌신과 예술성, 끝없는 인기를 담아내는 동시에, 어떤 역경에도 꿈을 쫓는 보편적인 주제를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영화 제작 계획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미스캐스팅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에릭남은 아니다..... 나이가 너무 많아", "캐스팅 미쓰. 애니메이션도 안보고 했나", "제발 애니는 애니로...", "하이브, 독립영화 시장까지 뛰어드냐"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에릭남은 1988년생으로 현재 나이 37세라는 점에서 K팝을 주제로 한 영화에서 나이가 많은 편이라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더욱이 영화가 개봉 예정인 2027년에는 에릭남 나이가 39세가 되고 영화가 1년 지연되면 40세가 넘어갑니다.
에릭남은 2013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에 출전해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가수에 데뷔했으며 올해 가수 경력 12년차 입니다.

그리고 유지영, 본명 서선희는 1999년 또는 2000년생으로 나이가 25세 또는 26세 정도 됩니다.
영화가 개봉되는 2027년에는 나이 27세 또는 28세가 되어 K팝 가수로는 적지않은 나이입니다.
2021년 넷플릭스 코미디 드라마 영화 '걸스 오브 막시'에 출연하며 데뷔했으며, 2023년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스모킹 타이거즈'에서의 연기로 미국 내러티브 장편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유지영은 '케데헌'에서는 막내 조이 역으로 목소리 연기만 하면 되었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실제 비주얼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캐스팅에 일부 논란이 있습니다.
다음은 빌보드 핫100 이야기입니다.
'케데헌'은 OST 인기도 독보적입니다.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의 노래가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멜론 차트, 빌보드 등 국내외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8곡을 동시 진입시키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3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4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OST 8곡이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습니다.
이달 초 '핫 100'에 81위로 처음 진입한 '골든'은 이후 매주 마다 23위, 6위, 4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러한 기세가 이어지면 1위 가능성도 높습니다.
'골든'은 이미 2013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에서 엘사(Elsa)가 부른 OST '렛잇고(Let It Go)'의 빌보드 핫100 순위 5위를 넘어섰습니다.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한 14위로 4주 연속 빌보드 핫100에 진입했습니다.
헌트릭스의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과 사자 보이즈의 '소다 팝'(Soda Pop)은 각각 23위와 25위에 자리했습니다.
헌트릭스 루미와 사자 보이즈 진우의 듀엣곡 '프리'(Free)는 41위, 헌트릭스의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는 43위를 기록했습니다.
'테이크다운'(Takedown)은 헌트릭스가 부른 버전이 51위,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버전이 90위에 각각 랭크했습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는 28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한 '아파트'(APT.)가 40위를 기록하며 무려 39주 연속 싱글차트에 올랐습니다.
그룹 에이티즈의 신곡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는 '핫 100' 68위로 데뷔했습니다.
그야말로 빌보드를 점령한 K팝 전성시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