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데몬 헌터스'가 영화 역사상 최초로 OST 앨범 수록곡 중 무려 6곡이 미국 스포티파이 톱10에 진입한 대기록을 달성했는데 2위에서 5위까지 줄세우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음원 순위 예측 사이트 '토크 오브 더 차트(Talk of the Charts)'는 '골든'이 다음주 빌보드 핫100 순위 3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하면서 사상 초유의 1위 등극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또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음원차트 순위 상승에 힘입어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영화 1위로 역주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런 흐름이라면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최고 시청 기록 애니메이션 영화 1위 등극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K팝 데몬 헌터스'가 영화 역사상 최초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OST 앨범 수록곡 중 무려 4곡이 미국 스포티파이 톱5에 진입한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케데헌' 수록곡은 2위에서 5위까지 4곡을 나란히 줄세웠습니다.

2위는 헌트릭스(HUNTR/X)의 골든(Golden), 3위 사자보이즈(Saja Boys)의 ‘유어 아이돌’(Your Idol), 4위 헌트릭스의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5위 사자보이즈의 ‘소다 팝’(Soda Pop) 순이었습니다.
그리고 10위 안에는 헌트릭스의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 8위, 10위 루미 & 진우 듀엣곡 ‘프리’(Free)가 랭크돼 총 6곡이 톱10 안에 들었습니다.
이어 헌트릭스의 ‘테이크다운’(TAKEDOWN)은 12위였습니다.
또한 트와이스(TWICE) 멤버 정연, 지효, 채영 3명이 부른 ‘테이크다운’(TAKEDOWN)이 53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1위는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신곡 '데이지스'(DAISIES)가 오른 상태이지만, 격차가 줄어들고 있어 다시 역전이 가능할 듯 합니다.
헌트릭스 '골든'과 사자 보이즈 '유어 아이돌'은 이미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이미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케데헌' 영화에서 처럼 1위를 놓고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가 싸우는 모습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화 속 이야기가 실제 현실에서 일어날 줄 상상도 못했는데, 실제 현실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미국 스포티파이 순위에는 블랙핑크(BLACKPINK) 신곡 '점프(JUMP)'가 14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하이브(HYBE)가 미국에서 만든 걸그룹 '캐츠아이(KATSEYE)'의 노래 '가브리엘라(Gabriela)'는 69위였습니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도 '케데헌' 돌풍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음원 순위 예측 사이트 '토크 오브 더 차트(Talk of the Charts)'는 '골든'이 다음주 빌보드 핫100 순위에서 3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니다.
그리고 '유어 아이돌'은 14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토크 오브 더 차트(Talk of the Charts)'는 구독자 26만명을 가진 유명 사이트인데 그간 순위 예측이 거의 일치했습니다.
이번주 빌보드 핫100에 8곡 진입 예상도 '토크 오브 더 차트(Talk of the Charts)'가 맞춘 바 있습니다.
지난 15일 (미국 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케데헌' OST로 실린 8곡이 '핫100' 차트에 진입했습니다.
'골든'은 빌보드 핫100 순위 6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유어 아이돌'은 16위, '하우 잇츠 던'은 29위, '소다 팝'은 35위, '프리'는 41위, '왓 잇 사운즈 라이크'는 43위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헌트릭스 '테이크다운'은 51위,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테이크다운'은 86위를 차지했습니다.
'케데헌' OST 앨범은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과연 '골든'이 빌보듯 핫100 순위 1위에 올라 글로벌 '혼문'을 지켜낼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국에서는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메인 톱100 순위에서 '골든'이 1위를 계속 지키고 있어 '혼문' 수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음원차트 순위 상승에 힘입어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1위로 역주행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투둠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4주차 (지난 7일에서 13일 까지 집계) 총 2420만 시청수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영화 (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4040만 시청 시간을 확보하며 누적 시청 1억 3390만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싱가포르, 대만 등 1위를 차지했고,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93개국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6월20일 공개된 ‘케데헌’은 공개 3일만에 92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2위로 출발해, 공개 2주 차 1위에 등극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샤를리즈 테론 주연 영화 ‘올드 가드2’에게 정상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극중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가 부른 OST가 연일 빌보드, 스포티파이 등 전세계 글로벌 주요 음원차트에서 약진하며 작품 또한 역주행해,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애니메이션 영화 등극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높은 시청수를 기록한 작품 ‘레오’(LEO)는 공개 7주차까지 1억 120만 시청수를 기록했습니다.
‘케데헌'은 공개 4주차까지 누적 시청수는 8030만회입니다.
이런 흐름이라면 '케데헌'은 공개 6주차에 애니메이션 영화 시청 기록 1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총 시청시간이 약 950억 시간을 기록했는데 한국 콘텐츠 덕분이었습니다.
특히 한국 콘텐츠 중에는 '오징어 게임', '폭싹 속았수다', '중증외상센터', '약한 영웅' 등은 물론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영향이 컸습니다.
18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올해 상반기 시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시즌2, 그리고 시즌3 모두 상반기 최고 인기 시리즈 10위권 안에 포함됐습니다.
이 기간 전 시즌 통합 시청수는 2억3100만건 입니다. 지난달 6월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3는 상반기 보고서 조사기간인 지난 6월 30일까지 4일간 7200만건을 기록했습니다.
오징어 게임3는 공개 직후 시청 순위를 집계하는 93개 국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공개 첫 주에 93개 모든 국가에서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폭싹 속았수다'도 상반기 3500만 시청수로 집계됐습니다.
이외에도 웹툰 원작의 중증외상센터, 약한 영웅 클래스1·2 등이 넷플릭스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한국 배경에 케이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한 달이 채 안 된 상반기에만 시청수 3700만건이었습니다.
넷플릭스는 17일 (미국 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110억79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45% 급증해 37억7470만달러를 거둬들였습니다.
매출과 이익 모두 증권가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과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한국 콘텐츠를 비중 있게 소개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는 주주 서한에서 “한국 콘텐츠는 여전히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넷플릭스만 이익인 것이 아니라 '케데헌'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인 남산타워, 낙산공원, 명동 등 명소 투어를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있고 호랑이 굿즈 등을 구매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방문 및 관심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케데헌'에 나온 서울 명소는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삼성역 전광판 △명동거리 △북촌한옥마을 △청담대교 △자양역 △낙산공원 성곽길 △남산서울타워 등 입니다.
특히 남산서울타워는 영화 속 아이돌인 ‘사자보이즈’의 무대공연곡 ‘유아 아이돌(Your Idol)’의 배경으로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만 한국인이라면 다들 알다시피 남산서울타워에는 케데헌에 등장한 거대 공연장이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 (케데헌 팬들이) 남산 타워에 올라가서 운동장 어디 있는지 두리번 두리번할 것 같아서 걱정이 좀 되기도 한다”며 웃음짓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남산에 대형 K팝 전용 대형 공연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서울시는 '케데헌' 영향으로 서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면서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1인당 관광 지출액 300만 원 △평균 체류일수 7일 △재방문율 70% 달성을 목표로 이른바 ‘3·3·7·7 관광 시대’ 정책을 추진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10년 전에 서울시의 브랜드력이 약할 때는 CNN의 일기 예보에 서울을 넣기 위해서 따로 로비를 할 정도였으며 당시 돈을 내면 해주겠다는 반응을 듣고 분개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경험도 생각난다”며 “그런 각고의 노력 끝에 서울시가 오늘날의 서울시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 생각한다”고 그간 변화된 위상을 회고했습니다.

K팝을 비롯한 K푸드, K드라마, K영화, K애니메이션 등 문화의 힘을 더욱 키워나가면서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