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피프티피프티 키나, CF 광고 출연...삼성전자 갤럭시, 화장품 등 모델 가능성 대두...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130억원 안성일 일당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전말

탐진강 2023. 12. 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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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에게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는데 '광고 출연'이라는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광고에 대해 삼성전자 갤럭시, 화장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 어제 어트랙트가 삼푼이, 부모, 안성일, 백진실 등에 130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관련 전홍준 대표가 오래 전부터 빌드업했던 사안이라는 것 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KBS는 '잇슈 연예,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꽃길 행보 대 130억 소송전' 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했습니다. 


방송에서 "올 한 해 가장 뜨거웠던 걸그룹 중 한 팀이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면서 "K팝 스타로 본격적인 꽃길을 걷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100억 원이 넘는 소송전에 휘말린 멤버들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은 "함께 팀을 떠났다가 지난 10월 홀로 복귀한 '키나' 씨"라며 "요즘, 연말 시상식과 광고 출연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특히, 그룹 활동 당시엔 미처 보여주지 못한 실력과 매력이 드러나며 K팝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소속사는 키나 씨를 주축으로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피프티 피프티 2기'를 준비 중인 거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KBS가 키나에 대해 실력과 매력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특히 키나의 방송 출연 소식은 처음 나온 뉴스입니다. 

키나에 대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떡밥은 이진호 전 기자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다만 좋은 소식이 무엇인지는 그간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팬들은 키나에게 좋은 소식은 '광고 출연'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어떤 광고일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데요. 

현재 나온 예상 광고 의견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화장품, 젤리 등 다양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은 전홍준 대표와 키나 아버지가 각각 안성일 녹취록 증거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했기 때문에 광고 이야기가 계속 나오곤 했습니다. 

탬퍼링 전문가 안성일이 갤럭시 자동녹음기능에 의해 녹취가 남아 되치기 당하는 결과가 됐습니다. 


화장품은 키나의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로 변화한 과정이 드라마틱하다는 점에서 키나 미모와 관련 광고가 예상된다는 의견입니다.

특히 흑발로 머리를 바꾸고 메이크업을 달리 하면서 미모가 살아났다는 점을 화장품 광고 가능성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젤리는 미국 빌보드 어워드 프라이빗 파티 참석 후 귀국 길에 주머니에 주섬주섬 넣었던 모습이 인상깊었기 때문이라는 의견입니다. 

농담으로 제시된 광고로는 해남 고구마도 있습니다.

팬들이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에서 고구마를 구입하면 하트를 많이 주기 때문에 벅스에서 고구마가 매진됐던 점에 착안한 의견입니다.


아무튼 키나가 광고 출연이 확정됐는지 등은 아직 확실한 소식은 아니지만 올해 최고의 K팝 노래 주인공이고 이미지가 좋다는 점에서 광고 출연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광고 출연은 시간 문제라는 것입니다. 

다만 어떤 광고에 출연할 것인지가 관건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은 130억 손해배상 소송 관련 이야기입니다.

어트랙트가 어제 피프티 전 멤버 3인, 즉 삼푼이 새나, 시오, 아란 그리고 부모들 그리고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백진실 이사 등에 총 1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한다고 했는데요.

전홍준 대표는 오래 전부터 손해배상 소송 빌드업을 해왔는데 삼푼이와 부모는 욕심에 눈이 멀어 멍청한 짓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간 전홍준 대표가 소송에 대해 강한 결심을 한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전홍준 대표는 지난 10월 키나 복귀 후 키나의 '작심 고발'을 들은 후 "키나와 키나 아버님이 하루라도 빨리 마음이 편해지려면 안성일과 백진실이 법적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성일과 백진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믿었던 전홍준 대표는 현재 매우 배신감이 큰 상태였다는 겁니다.

전홍준 대표는 "안성일은 과욕이 화를 부른 것"이라며 "내가 안성일에게 형처럼, 백진실에게는 오빠처럼 잘해줬다. 부모, 형제보다 잘해준 두 사람이 우리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울분을 드러냈습니다.


전홍준 대표는 "안성일과 백진실이 법적 처벌을 받게 하기 위해 최고의 변호사를 쓰고, 그게 이뤄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것을 걸고 법의 처벌 받게 할 것이다. 정말 용서할 수가 없다. 목표는 단 하나다. 안성일과 백진실의 처벌"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전홍준 대표는 최거의 변호사를 쓴다고 했는데 그래서 로펌 1위 김앤장, 그리고 로펌 2위 광장을 통해 소송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김앤장은 저작권 소송, 광장은 이번 130억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맡고 있습니다.

또 전홍준 대표는 멤버들이 기죽을까 봐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한 건 본인의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차와 시계를 팔았을 때도 혹시 애들이 불안해할까 봐 그런 것까지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안성일은 그 틈을 파고들었다. 안성일은 횡령까지 하지 않았나.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2년 6개월 동안 칼만 안 들었지 마음으로 날 살인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어트랙트는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인 멤버 새나, 시오, 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어트랙트는 "이들 멤버 3명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에 대해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처를 한 것"이라며 "향후 멤버들에 대한 후속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성일은 7월 16일 녹취록에서 "인용이 안 될 거였으면 아예 시작도 안 될 일이라서, 인용이라는 건 '문제가 있어'라고 판결을 하는 게 아니라 '어? 이거 문제가 있으니까 본안에서 따져봐야 되겠네'라고 하는 것"이라며 "근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전홍준 대표님이 아마 형사 고발 건으로 구속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가처분이 인용된 이후에는 아마 중재가 들어갈 것"이라며 1, 2집의 판권을 넘기는 조건으로, 50억~100억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안성일은 "외부에는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놔주기로 결정했다고 하고, 내부에 100억으로 딜이 왔다 갔다 하는 거는 오픈하지 않고"라며 "이게 워너에서 제안할 딜이다. 워너는 그런 입장을 다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어트랙트는 "소속사 아티스트의 계약 파기 및 가처분 소송을 종용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라며 "아티스트를 꾀어 내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안 대표에게 단 한 줌의 선처 없이 끝까지 법적 처벌과 감당할 수 없는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전홍준 대표가 당시 키나에게 한 말도 돌아보면 의미가 큽니다. 

전홍준 대표는 "(키나가) 괴로운 어둠 속에서 4~5개월 있다가 나왔다 보니  짧게 이야기 했다. '자숙의 시간 갖고 진실된 사죄를 하고 그간에 있었던 일을 정확히 변호사에게 이야기해라'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또 전홍준 대표는 "(키나한테) '잘못한 것에 대해 자숙의 시간을 ,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된다. 그래야지 성숙한 하나의 인격체로 다시 태어난다"라며 "나도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창피한 일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성숙되는 건데 다음부터는 절대로 어둡고 습한데로 들어가지 말라"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이어 전홍준 대표는 "네 몸과 마음을 어두운 곳에 두지 말아라"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키나는 그후 어느 때 보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키나 정산금은 원래 미국 빌보드 방문 전이 아니라 귀국 후에 지급하는 것으로 돼 있었으나 전홍준 대표는 미리 지급했습니다. 

키나의 해외 첫 방문인데 면세점에 들러서 가족 선물도 사라는 배려였습니다. 

키나는 첫 정산금 받고 1천만원 기부했는데 키나가 스스로 기부처를 골랐습니다. 라고 함 

키나는 어트랙트에 기부하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했고, 어트랙트는 대한적십사를 통해 기부처 알아봐줬고, 키나는 자립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던 것입니다. 

키나 본인이 대전을 떠나서 스스로 아르바이트하며 7년 동안 꿈을 키워 왔기에 대한적십사사를 통해 기부처를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키나가 첫 정산금으로 미국에서 산 것은 부모님 선물과, 어트랙트 소속사 직원분들 선물이라고 합니다. 

어트랙트 직원들에게는 비타민을 선물했는데 특히, 전홍준 대표에게는 비타민에 쿠키를 더해  선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키나 본인을 위해 미국에서 산 것은 입국 사진에서 찍힌 젤리였다고 합니다. 

키나는 본인을 위해서는 거의 선물을 사지 않았다는 겁니다. 


인성 즉 심성이 참 곱다고 생각되는 대목입니다. 

전홍준 대표는 그간 어려운 고비 고비를 넘기면서 이제 막바지 안성일과 삼푼이 일당의 만행을 단죄할 시간만 남았습니다. 

앞으로 권선징악 사필귀정 정의구현 성장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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