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뉴진스, 법원 '독자적 활동 안된다' 가처분 인용 판단에 '이의제기' "어도어 복귀 안해"...네티즌 "휴 다행"...피프티피프티 키나 엄마 재조명된 이유

운월마을 2025. 3. 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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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걸그룹 뉴진스가 NJZ 독자적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가처분 인용 판단을 했습니다.
어도어(ADOR)는 본안 소송 1심 선고까지 기획사 지위를 보전받은 만큼 "앞으로 멤버들의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에 관해 "이의 절차를 밟겠다"며 "저희의 인격을 모욕하고 성과를 폄훼한 소속사(어도어)와는 금전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함께할 수 없다"고 적반하장 막무가내 행태를 지속했습니다. 


그런데 일반 대중들은 "위약금 내고 꺼져", "당연한 판결", "어도어로 안돌아온다니 다행"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사필귀정 인과응보 권선징악 정의구현 등 한자 4자성어로 상황을 표혔습니다.
한 네티즌은 "민희진이 말했듯이 인실좆, 즉 인생은 실전이다, 좆만아" 표현을 되돌려주기도 했습니다.



팀 버니즈는 "인격권을 심하게 침해 당했는데 침해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매우 아쉽다"며 "이의제기 절차와 본안소송에서는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폭주했습니다. 
버니즈 중에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 등 정상적인 반응을 했던 팬들은 사라지고 왜 민희진 주장을 닮은 팀버니즈가 뉴진스를 나락에 빠뜨릴까요?

뉴진스는 중국 특별행정구역 홍콩 공연을 강행하겠다고 했지만 NJZ 이름으로 활동할 경우 당장 범죄자로 전락해 막대한 손해배상 소송은 물론 형사 소송까지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뉴진스 이름으로 무대에 오를 처지입니다.

이러한 '뉴진스 사태'에 대해 일반 대중들은 "부모 중에 정상적인 사람이 한 명도 없나?"라며 "(피프티피프티) 키나(KEENA) 엄마가 얼마나 대단한 지 알 것 같다"고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키나


그렇다면 키나(KEENA) 엄마는 무슨 일 때문에 찬사를 받는 것일까요?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서울중앙지밥법원 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가요 기획사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현재까지 제출된 뉴진스 측의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어도어가 이 사건 전속 계약상의 중요한 의무를 위반함으로써 이 사건 전속계약의 해지사유가 발생하였다거나, 그로 인하여 이 사건 전속계약의 토대가 되는 상호 간의 신뢰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되었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해임되었다는 사정만으로 곧바로 뉴진스를 위한 프로듀싱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였다거나, 어도어가 그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나 능력이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은 "이의 절차를 밟겠다"고 즉각 반발했습니다.

뉴진스는 이날 법원의 가처분 인용 이후 SNS에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됐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일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해 다툴 계획"이라며 "시간의 문제일 뿐 진실은 곧 명확히 드러나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진스는 또한 다음 달 4월 3일 변론 기일이 예정된 본안 소송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다툼을 이어가겠다며 어도어로 복귀할 뜻이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8일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선언했고, 어도어는 전속계약은 2029년 7월까지 유효하다며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뉴진스는 "4월 3일로 예정된 (본안 소송의) 변론 기일에서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밝히겠다"며 "가처분 절차와 달리 본안에서는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민사소송법상 제도를 보다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서도 멤버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대폭 보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회로를 돌렸습니다.

멤버들은 또한 "저희의 인격을 모욕하고 성과를 폄훼한 소속사 (어도어)와는 금전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함께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저희가 소송을 진행하는 이유는 저희의 가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항변했습니다.

아울러 3월 23일로 예정된 중국 특별행정구역 홍콩 공연에 대해서는 "콘서트를 기대하는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께 피해를 끼치는 일을 막기 위해 고민 끝에 부득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법원의 판결에 따라 NJZ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NJZ 이름으로 활동할 경우 당장 범죄자로 전락해 막대한 손해배상 소송은 물론 형사 소송까지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도어(ADOR)는 본안 소송 1심 선고까지 기획사 지위를 보전받게 됐습니다.
어도어는 "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어도어와 함께 다시 성장해 갈 뉴진스에게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러한 어도어(ADOR)를 보면서 2023년 탬퍼링 사건 당시 소속사 어트랙트가 멤버들에게 "돌아와달라"면서 "멤버들에게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했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반면 팀 버니즈는 "NJZ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팬들은,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법원의 결정에 큰 실망과 우려를 표합니다. 인격권을 심하게 침해하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비인간적인 대우를 오랫동안 지켜 본 팬들 입장에서는, 그 침해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매우 아쉽습니다. 이의제기 절차와 본안소송에서는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누구보다도 지금 가장 힘든 상황에 있을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버니즈와 NJZ의 관계는 굳건하며, 팬들은 NJZ 멤버들을 믿고 끝까지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반 대중들은 "휴~다행이다. 안돌아 온다니...", "부추긴 사람은 다 빠지고 애들만 나락...부모들아 말리지는 못할 망정", "정신 차려라. 계약서는 법치국가에서 가장 유효한 약속이다. 여기서 더 나가면 가수 인생 접어야 한다", "200억 짜리 계약 맺고 감정 상했으니 파기하겠다... 사실 대중들은 다 앎. 그 배후에 민희진이 있고 어거지로 하이브 나가려고 기를 쓰고 있다는 것을.. 걍 위약금 내고 은퇴해라. 꼴 보기 싫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부모 중에 왜 정상적인 사람이 없는지 비판하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2023년 발생했던 '피프티피프티 탬퍼링 사태' 당시 키나(KEENA)를 소속사로 돌아오게 한 키나 엄마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당시 키나(KEENA) 엄마는 한 유튜브 댓글에 "힘내세요. 키나 엄마예요. 전 대표님께 갈 거예요. 죄송합니다. 자식을 잘못 키운 거 같아요."라고 댓글을 통해 전홍준 어트랙트(ATTRAKT) 대표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전이예요. 식당 일 하구 있어요"라며 "송자경 지금 같이 키워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또 한번 부탁할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키나(KEENA)는 본명이 '송자경'이고, 작년에는 '송유니'로 개명을 했습니다.

또한 키나(KEENA) 엄마는 "자경 아빠가 합류한 거 같아요. 저도 모르게 소송한 거예요. 도와주세요. 부모들 하구 전화번호 몰라요. 차단. 제가 돈이 없어서. 이제까지 몸도 안좋아서"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당시 키나(KEENA)와 키나 부모님은 안성일 일당의 캠퍼링 범죄 수렁에서 벗어나고 있었습니다.
키나(KEENA) 아빠도 탬퍼링 회의 등에 참여했지만 돌아선 상태에서 현장 녹취록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키나(KEENA)는 다른 멤버들과 부모들 설득에 나선 데 이어 심지어 무릎 꿇고 돌아가자로 부탁했지만 '배신자' 비난을 받았습니다.


결국 키나는 전홍준 대표에게 사과를 하고 소속사로 돌아왔습니다.
키나가 복귀하는데 엄마가 큰 기여를 했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뒤늦게 알려진 사실에 의하면 안성일은 몰래 키나(KEENA)의 작사가 지분을 6.5%에서 0.5%로 대폭 줄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당시 피프티피프티 팬덤은 처음에는 소속사를 비판했지만 탬퍼링 정황이 나타나자 곧바로 멤버들을 비판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를 응원했습니다. 
팬덤은 키나(KEENA)가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복귀하자 키나를 용서하고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키나는 사실상 리더로서 새로운 멤버 문샤넬(CHANELLE MOON), 예원(YEWON), 하나(HANA), 아테나(ATHENA) 등 5인조 걸그룹으로 뉴 피프티피프티를 재구성해 작년 9월 성공적인 컴백 및 데뷔를 하면서 곧장 미국 8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뉴욕 콘서트


피프티피프티는 현재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인데 빠르면 4월경 컴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피프티피프티 팬덤은 현재 위버스 커뮤니티 회원수 11만 4000명에 달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안성일과 탬퍼링에 깊숙히 빠진 '통수돌' 쓰리정(3Jeong) 일당은 어블룸(ablume)으로 재데뷔를 준비 중인데 대중들은 이들을 비난하고 있어 현실은 냉혹하기만 합니다.

안성일과 3정


그런데 뉴진스에는 현재까지 키나 엄마 같은 어른이 없고 모든 어른들이 돈 욕심에 폭주하고 있다는 대중들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팬덤 마저도 팀 버니즈는 민희진 주장에 동조하면서 뉴진스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과연 팀 버니즈가 뉴진스 팬 맞을까요? 
버니즈 중에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 등 정상적인 반응을 했던 버니즈는 사라지고 왜 민희진 주장을 닮은 팀버니즈가 뉴진스를 수렁에 빠뜨릴까요?

여러분들은 뉴진스 사태에 어떤 생각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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