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의 SOS 영어 버전이 글로벌 음원사이트 디저(deezer)에서 글로벌 87위에 처음 진입한 것을 필두로 덴마크 68위, 노르웨이 스위스 71위, 이탈리아 72위, 미국 93위 등 유럽 및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반응이 오고 있습니다.
이어 SOS는 6일 현재 디저 사이트에서 글로벌 71위로 급등했습니다.
디저는 스포티파이에 비해 규모가 작은 사이트이지만 유럽에서는 상당한 점유율을 갖고 있어 SOS가 앞으로 글로벌 인기가 예상됩니다.
에이보키드가 그래비티 관련 썰을 풀었는데 이번 앨범 전담 보컬 디렉터는 재도기가 맡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에이보키드는 그래비티를 만들 때 '아이돌이 부를 순 없다'고 생각했는데 피프티 피프티가 격렬한 댄스까지 하면서 라이브로 불렀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피프티는 격렬한 댄스까지 하면서 그 어려운 3옥타브 솔샵의 노래를 쉽게 불러버렸다는 것은 보컬 실력이 아이돌은 물론 가수 중에서도 넘사벽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명 멤버 모두가 비주얼, 보컬, 댄스 등 최고 수준인 피프티를 응원하는 트웨니도 세계 최고라고 자부해도 될 듯 합니다.
SOS 뮤직비디오가 좋아요 숫자 30만개를 넘었고 조회수 1500만뷰 돌파가 임박했습니다.
14억 인구의 인도의 줌TV에서 피프티와 단독 인터뷰를 예고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SOS 영어 버전이 디저 음원사이트에서 글로벌 87위로 처음 진입했습니다.
디저는 프랑스에서 2007년 만들어진 글로벌 음원사이트로 18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 2019년 1월 23일부터 무료 서비스 이용과 웹사이트 이용이 막혔는데 저작권 등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디저는 전세계 점유율 2% 정도를 갖고 있고 유럽의 경우는 10%를 넘는 경우도 있어 각 국가별 흐름을 파악하는데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OS 영어 버전의 국가별 순위를 보면 8개 국가에서 100위 안에 진입했습니다.
먼저 덴마크가 68로 가장 높습니다.
이어 노르웨이와 스위스가 71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72위 입니다.
또한 스웨덴은 75위, 호주는 76위, 오스트리아는 86위 였습니다.
특히 미국이 93위에 진입해 앞으로 미국 프로모션을 통해 순위 급등이 예상됩니다.
유럽의 경우 여러 국가에서 순위권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에도 순위권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다음은 에이보키드가 풀어놓은 이야기 입니다.
에이보키드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일부 질문에 답변을 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가수를 정하고 '그래비티' 만드셨나요?
"저희는 사실 트랙이 정해져 있었는데 재미없어서 그 자리에서 영국 프로듀서 밥(Bhav)이 뚝딱 만들고 훅 같이 짜면서 시작됐어요! '그래비티Gravity'라는 주제의 아이디어는 밥 프로듀서의 아이디어였어요! 천재 프로듀서입니당."
2.어떤 영상에서 그래비티 솔샵＃ 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TMI 있나요?
"작업할 때 와, 이거 만들면 부를 수 있나 싶었고 아이돌이 부를 순 없지만 우리가 즐겁고 재밌으니깐 일단 그리고 저희는 하이텐션이어서 지르고 봤습니다. 그 때 생각하면 너무 웃기네요. 작업도 재밌었어요.
3.영어 버전이 있나요?
"영어는 아직 없는 것 같애요!"
4.녹음 할 때 썰을 소개한다면?
"제가 디렉은 안봤고 재도기 라는 친구가 이번 앨범 피프티 전담 보컬 디렉을 봤어요~"
에이보키드가 공개한 썰 중 가장 놀라운 점은 "작업할 때 누가 부를 수 있나 싶었고 아이돌이 부를 순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피프티 피프티가 가뿐하게 라이브로 불렀다는 사실입니다.
이야기왕이 앨범에 기록된 내용을 찾아보니 그래비티 작곡에 참여한 인물에는 해외 작곡가 밥을 중심으로 이가윤, 에이보키드, PD JJ가 참여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보키드와 이가윤은 작사에도 참여했습니다.
또 에이보키드와 이가윤은 백그라운드 보컬에도 참여했습니다.
특히 재도기는 이번 미니 앨범 모든 노래의 보컬 디렉터, 디지털 에딧, 레코딩 등 역할을 맡았습니다.
재도기는 DAY6(데이식스)와 옹성우 앨범 작업을 함께 한 바 있습니다.
특히 옹성우의 첫 디지털 싱글 '위 비롱'에서는 작사, 작곡, 편곡 등을 맡을 정도로 실력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 옹성우의 2020년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름이 'GRAVITY'(그래비티)'였다는 사실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주요 순위 등 소식입니다.
'SOS' 뮤직비디오는 현재도 인기 급상승 음악 8위를 유지한 가운데 4일 좋아요 숫자가 3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댓글도 2만 4천개가 넘습니다.
특히 SOS 뮤비는 16일 중 1500만뷰 돌파가 예상되는데 이는 노래 공개 16일만입니다.
SOS 뮤비는 최근 다시 조회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해외에서 본격 입질이 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튜브 차트 데일리 톱 뮤직 비디오에서 4일 SOS는 두 단계 상승해 4위에 올랐습니다.
푸시 유어 러브 (Push your love)는 유튜브 뮤직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KBS 뮤빅뱅크에서 SOS는 11위에 올랐는데 31계단 급등한 순위 입니다.
참고로 MBC M의 '쇼 챔피언'은 5위, MNet 엠카운트다운은 8위 등에 올랐는데 오늘 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순위가 기대됩니다.
'쇼 챔피언'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서 그래비티와 SOS가 1위와 2위를 찍더니 '그래비티' 직캠 영상도 9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은 소소한 이야기들 입니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팝 101.9' 라디오 방송에서 3일 하루 동안 피프티의 SOS가 6번, 큐피드가 4번 방송됐다고 합니다.
피프티 두 노래가 매일 자주 나오기는 하지만 SOS가 더 많이 나오는 추세로 바뀐 것이 특징입니다.
4일 걸그룹 캔디샵의 수이가 단독으로 SOS챌린지를 했습니다.
피원하모니 소울은 문샤넬과 SOS 챌린지를 했습니다.
안무가 킹키가 피프티 5명 멤버들과 스페드업 버전의 SOS 챌린지를 하는 모습이 4일 공개됐습니다.
이번 SOS 챌린지는 어트랙트가 공개한 안무 연습 과정 영상과 같은 복장이어서 관심을 더 받습니다.
안무 연습도 흰색과 검은 색 복장을 50대 50 반반으로 해서 치밀한 기획을 엿볼 수 있습니다.
키나를 비롯 문샤넬 아테나가 10월 9일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챌린지 시키신 분'에 출연합니다.
5명 전체가 아닌 3명이 출연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이어 같은 날 MBC M의 주간아이돌에 피프티 피프티가 출연한 방송이 이어집니다.
14억 인구의 인도에서 K팝 등 음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줌TV에서 피프티와 단독 인터뷰를 예고했습니다.
팔로워가 440만명인 줌TV의 X 계정은 4일 방송 예고를 알렸고 5일 방송을 공개합니다.
인도에도 요즘 K팝 열풍이 불고 있는데 피프티가 인도에서도 떡상하기를 바랍니다.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 방송 중 '그래비티'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피프티는 5일 MBC '쇼 음악중심'이 음악방송으로 막방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예능 등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하지만 21일 미국 프로모션에 나서기 때문에 10월 중순 이후 당분간 국내 방송 출연은 못보게 될 듯 합니다.
하나는 지난 3일 위버스에 한 팬이 남긴 글에 "저도 트웨니 너무너무 사랑하고 아껴요. 행복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요"라고 댓글을 달아 직접 소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이 끝난 후 위버스에 "오늘 처음 엠카에서 생방 무대 했는데 우리 트웨니 찾는거 재밌었어요!! 보러 와줘서 고마워요. 역시 든든한 트웨니 짱"이라고 트웨니에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아테나는 4일 영어로 "시나몬롤의 행복한 하루!!! 시나몬롤을 많이 많이 먹으세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