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막내 은채가 요즘 즐겨듣는 노래는 'SOS'라고 밝힌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인 아이돌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간 피프티피프티를 응원해주거나 커버 그리고 챌린지에 참여해준 아이돌은 누가 있었을까요?
MBC M '쇼 챔피언'에서 라이브로 부른 '그래비티(Gravity)'는 그야말로 전율이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방송을 본 작곡가 에이보키드가 직접 '그래비티'를 커버했습니다.
SOS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오리가 키나의 서사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이라는 글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영상에 담지 못해 댓글로 소개한 'SOS'는 빌보드 리릭파인드 글로벌(Billboard LyricFind Global) 21위 소식을 추가합니다.
따라서, 빌보드 월드 송 세일즈(Billboard World Song Sales) 7위 등과 함께 앞으로 미국 프로모션 등에 따라 핫100(Hot 100) 차트인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먼저 아이돌들이 요즘 피프티 피프티와 노래에 우호적인 사례가 많아 정리해 소개합니다.
르세라핌 은채가 2일 요즘 즐겨듣는 노래로 SOS라고 답했습니다.
은채와 예원은 소스뮤직 연습생 과정 등을 통해 친한 사이 입니다.
최근 KBS 음악방송 뮤직뱅크에서 당시 MC인 은채가 예원이 등장하자 다정하게 손을 내밀며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자신의 라이브에서 SOS 노래를 틀어놓고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영파씨 도은이 최근 틱톡 영상에서 피프티 피프티 하나를 좋아한다 이야기 했습니다.
중소돌로서 나름 떡상한 르센느가 'SOS' 노래를 커버한 데 이어 SOS 챌린지에도 참여했습니다.
케플러 김채현이 요즘 피프티 피프티 'SOS'와 '그래비티'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더욱이 채현은 라이브에서 SOS 노래를 틀고 흥얼거리기도 했습니다.
채현은 키나와 절친이었습니다.
그래서 키나와 채현은 최근 만나 SOS 챌린지를 함께 했습니다.
스테이시 아이사가 인스타그램에서 SOS를 듣는다고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삼푼이 일당들이 아이사 인스타그램에 '피프티 피프티 보이콧'이라는 댓글 폭탄을 터트리며 테러를 가했습니다.
삼푼이 일당의 악질적 폭력 행태는 사실상 범죄로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여러분들은 삼푼이 일당이 SNS 상에서 벌이는 폭력 범죄 만행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 및 대응 등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아일릿 원희, 이로하, 윤아가 피프티 컴백 직후 문샤넬과 예원의 데뷔를 축하했습니다.
뒤늦게 알려졌지만, 러블리즈 서지수가 피프티피프티 앨범이 나온 직후 인스타그램에 SOS를 듣는다고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서지수가 아이돌 중 가장 먼저 SOS를 듣는다 공개한 셈입니다.
사실 가장 먼저 피프티 피프티의 노래를 챌린지한 아이돌은 인피니티 성종이었습니다.
성종은 선공개곡 '스타리 나잇(Starry Night)' 노래가 나온 이후 9월 초순경 팬미팅에서 안무를 챌린지했습니다.
또 드림노트 메인보컬이 자기 전에 듣는 곡으로 SOS를 추천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제이핑크, NCT 위시 사쿠야, 박명수, 피원 하모니 테오, 클레오 디니, 미미로즈 지아 등도 SOS 챌린지를 해줬습니다.
앞으로 청하 등의 SOS 챌린지에 관심이 커질 것 같습니다.
다음은 어제 2일 MBC M '쇼 챔피언'에서의 '그래비티' 라이브 이야기 입니다.
'그래비티' 작곡가 에이보키드(AVOKID)는 피프티가 라이브로 '그래비티' 노래를 부른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그래비티'를 커버해 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에이보키드는 "그래비티 라이브 방송 보고 바로 달려와서 커버했습니다. 제가 쓴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여"라고 적었습니다.
에이보키드는 싱어송라이터 및 래퍼이고 본명은 노주애 입니다.
친구와 예명을 지으려고 2주간 고민했는데 귀여워서 자주 사용하던 애플 이모티콘 아보카도와 친구의 조언으로 키드를 더해 에이보키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작곡가님 커버 들어보니 녹음할때 디렉 어떻게 하셨을지 안봐도 눈에 보인다. 작곡가님도 고음 미쳤다", "피프티 5명 모두 메인 보컬인데 작곡가까지 메인보컬 실력" "어트랙트의 두번째 가수가 되셨습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피프티는 SOS와 그래비티 두 곡을 라이브로 불렀습니다.
방송 후 한 팬은 "우려했던 대로 방송으로 다 담아내기에는 부족한 큰 그릇이 필요한 노래"라며 "그래비티는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보러 가세요. 방송의 감동의 최소 10배 이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라이브 현장 무대가 10배 이상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전 녹화 현장에 참여한 트웨니들의 몇가지 소감을 소개합니다.
"그래비티 진짜 전율! 현장감 진짜 미쳤어요. 사녹 후 앞에 대형 스크린에 다시 나오는거 봐도
그 느낌이 다 못담김. 와 진짜 애들 넘 잘해요 그렇게 노래부르면서 안무도 완전 힘있고. 그래비티 노래 자체가 점점 차오르는 분위기잖아요. 진짜 그렇게 분위기 쌓아가다가 고음 터질 때 안에서 뭔가 같이 벅차오르는 느낌 들면서 다 막 소리질 렀어요. 엔딩 때 응원소리 이렇게 큰 거 첨 들어봐요. 근데 애들이 내려갈 땐 넘 발랄하게 내려감. 샤넬 장난꾸러기 같이 콩콩 뛰면서 내려가다가 잘했다 멋있다 소리에 귀엽게 ‘땡큐 thank you~’ 하고 사라짐"
"제가 다 손이 떨리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의상도 완전 카리스마 작렬. 표정이 내 앞에 있는 건 다 무중력이다. 이런 표정. 저도 붕 떠올랐네요. 그냥 그냥 멋있다는 소리만 하게 되는 그런 무대 입니다. 오늘 이후로 걸그룹의 역사는 바뀔 거 같습니다."
"그래비티요. 소리도 못 질렀습니다. 숨도 쉴 수 없었구요. 단연코 그 동안 들었던 걸그룹 노래 중에 최고입니다. 방송으로 담길 지는 모르겠어요. 보면서 F감성 터져서 눈물이 났네요. 와...미쳤습니다. 진짜"
"쇼챔도 단독 최초 공개여서 좋아할 듯. 글고 응원은 오늘이 젤 짱짱했음.. 애들이 노래 부르면서도 응원소리가 다 들려서 같이 부르는 기분이라고. 아 그리고 스웨덴분들 아테나 파트 나올 때 익룡모드 진짜 든든하더라."
"다른 팀 사녹 도와주 는것도 훈훈하니 좋네. 안그래도 트웨니 응원이면 엄청 도움일 건데. 특별한 무대셋팅 없이 백스크린 만으로 해서 분위기가 다르네. 의상 완전 힙하고 그냥 멋있다만 나와. 안무도 그렇고 애들 표정이 와 그냥 카리스마 작렬."
"쇼케이스 때 샤넬은 잊으셈. 너무 높은 곡인데도 목 풀린 샤넬은 어나더 레벨임. 하나는 한결같이 듣기 좋고. 예원 그래비티 헤메코 베스트. 키나 너무너무 예쁘고. 아테나 음색 지렸음. 프레디 머큐리 빙의해서 '올라잇' 소리 절로 나옴. 귀 호강 제대로 했음"
"오늘 그래비티 전율이었어요. 눈도 귀도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이 노래를 듣기 위해 태어난 기분입니다."
"SOS는 열심히 응원했는데 그래비티는 와 하면서 감탄만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만 소리 지름. 다들 너무 이쁘고 멋있었음. 첨 간 사녹인데 너무 행복했다"
"진짜 최고야, 전율이야. 눈물 나더라. 오늘 전부 다 예뻤는데 그 중 한명은 내가 피프티 본 이래 제일 예뻤어"
이날은 키나가 예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특히 확실한 건 현장에 있던 다른 팬들도 모두 피프티 피프티에 입덕 할수 밖에 없었다는 전언입니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남성 팬은 물론 여성 팬들의 목소리도 매우 큰 편 이었습니다.
그리고 어트랙트의 역조공 간식이 알차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진심이라 의견도 많았습니다.
간식은 페스츄리빵에 꿀떡에다가 주먹밥에 과일세트, 음료수까지 상당한 수준의 한 끼 식사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어트랙트가 중소기획사로 돈도 없는데 역조공에 너무 많은 비용을 쓰는 것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쇼 챔피언'에서 방송된 '그래비티'는 3일 오전 10시 현재 조회수 30만뷰에 육박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쇼 챔피언'에서 SOS는 첫 등장부터 5위에 올라가 앞으로 1위 가능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른 음악방송에서도 SOS는 10위 안에 들어가 앞으로 순위 상승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몇가지 순위 이야기 입니다.
앞서 빌보드 월드 송 세일즈 7위 소식을 알려드렸는데 이 내용은 영문 SNS 매체 '인 더 팬(In The Pan)'에 소개됐습니다.
다만 출처 표시 없이 내용을 그대로 베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를 해외에 알린다는 차원에서 문제삼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프티 피프티를 위해서 여러 매체나 유튜브에서 한번이라도 언급해주는 것은 좋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빌보드 리릭파인드 글로벌 순위에서 SOS는 21위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여기서는 정국 노래가 3위, 뉴진스 노래가 22위 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빌보드 월드 송, 리릭파인드 글로벌 순위에 대해 무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는 BTS 등 다른 아이돌도 이 순위를 언론에 홍보하면서 성장해왔다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 진입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기는 합니다.
유튜브 차트 코리아 데일리 톱 뮤직 비디오 부문 5위에 SOS가 올랐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곡에는 6위 SOS, 그래비티 24위 첫 진입, 스타리 나잇(Starry Night) 28위 등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은 SOS에 등장한 오리 이야기 입니다.
SOS 뮤비에 등장한 오리 주인장이 갤러리에 "인터뷰에도 저희집 딸래미 언급해 주실 줄은 몰랐다"면서 추가로 글과 새로운 사진을 올렸습니다.
오리 이름 '베리'가 적힌 옷을 입은 사진 등이 귀여웠습니다.
또 트웨니 중에는 애칭으로 '덕이'라고 부르는데 "덕이도 너무 귀여워서 좋네요"라고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베리를 피프티 제 6의 멤버라고도 언급했습니다.
SOS 뮤비 오리에 대해 한 네티즌은 키나의 서사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해당 글을 소개합니다.
"뮤직비디오에 오리가 등장하는 이유는 멤버가 교체되기 전 키나가 팀에서 '미운 오리새끼(The Ugly Duckling)' 였기 때문입니다. 일련의 사건들 이후로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와준 키나를 위해 '미운 오리새끼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그녀를 특별히 돌봐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앨범에 그 내용들이 녹아들어 있으며, 오리는 그런 맥락에서 등장한 것입니다. 엔딩에 백조가 되어 날아오르는 상징을 볼 수 있습니다. 훌륭한 스토리텔링"
설명을 들어보면 그럴 듯 합니다.
실제로 SOS 뮤비 엔딩에서 큰 날개가 보여지는데 당초 티저가 나오자 큐피드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오리가 백조가 되어 날아가기 위한 설정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키나가 없었다면 피프티 피프티 2기를 볼 수 없었을 수도 있기에 키나의 존재는 정말 중요합니다.
다음주 10월 9일에는 MBC M의 주간아이돌 코너에 피프티피프티가 나오는데 티저가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