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2기, 즉 뉴 피프티 새 멤버가 모두 공개됐습니다.
아테나를 시작으로 문샤넬, 하나, 예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키나의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뉴 피프티 완전체가 이루어졌습니다.
9월 20일 컴백을 앞두고 뉴 피프티의 노래가 궁금해지고 있는데요.
뉴 피프티의 대표 신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가 유력합니다.
'Starry Night' 뮤직비디오가 제작돼 공개될 예정입니다.
뉴 피프티의 팬덤명은 기존 '허니즈'가 아니라 '트웨니'로 변경됐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상표 로고도 산뜻하게 변경됐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 8월 12일 0시 막내 17세 아테나를 시작으로 개인 트레일러가 공개되기 시작했는데 문샤넬, 하나, 예원에 이어 16일 0시 맏언니 키나를 마지막으로 개인 트레일러가 모두 공개되면서 완전체 5명 뉴 피프티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키나는 피프티 피프티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1여 년간 느꼈던 진솔한 감정과 생각들을 담았습니다.
트레일러는 지난 시간을 회상하는 키나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됩니다.
키나는 어두운 밤길을 혼자 걷기도 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듯 침대 위에서 뒤척거리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지난 1년은 키나에게 스스로를 재정비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TV를 보고 있는 키나의 표정은 텅 비어 있습니다.
바깥의 시선도 물론 신경 쓰였지만, 그보다 더 키나를 괴롭혔던 것은 스스로가 보는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그래서 키나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바꿔 나갔습니다.
밤이 오면 마음이 약해지고 외로움은 커졌습니다.
키나는 "1년 사이에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활동할 때의 밤은 너무 짧았는데, 혼자 보내는 밤은 터무니없이 길더라. 끝나지 않을 것처럼 느껴졌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시련 뒤에도 아침은 오기 마련입니다.
새로운 멤버들과 다시 한번 피프티 피프티를 만들어가며 키나는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키나는 "예전 같을 수 없다는 건 잘 알지만 이제 저를 기다리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용기를 내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트레일러는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더욱 단단해진 키나의 모습을 보여주며 한 단계 성장한 피프티 피프티 키나를 기대하게 합니다.
다채로운 색을 가진 멤버들이 함께 모여 새롭게 탄생한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키나 가운데에 있고 멤버들이 둘러싸는 거 키나한테 멤버들이 이제 우리가 있으니까 걱정말라고 말하는 거 같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대중들은 키나의 존재 때문에 뉴 피프티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키나 떄문에 법적으로 피프티 피프티 이름을 쓸수 있게 되고 법정 싸움에서 이길수 있었다"며 "그래서 정상적으로 정산도 받고 유리한 조건으로 좋은 멤버들을 선출 할 수 있게 됐다. 또 키나가 없었으면 피프티 피프티가 없고 전통성이 없기 떄문에 사람들은 이렇게 까지 관심을 가지지 못 했을 거라 생각한다. 키나가 복덩이고 상징성이 큰 멤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영상 속에서 칫솔 3개 사라지는 장면은 명장면이라는 평가입니다.
놓긴 힘들지만 놔줘야 하는 삼푼이의 흔적을 지우며 놔주는 모습을 진짜 뇌리에 콱 박히게 표현해놨다는 것입니다.
개인 트레일러 영상의 주제는 5명 모두 '피프티피프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아테나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 승률은 피프티피프티 였습니다.
아테나의 픽은 ‘토끼 대 거북이’ ‘집순이 대 밖순이’ ‘춤 대 노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으로 진행된 바 있습니다.
문샤넬은 카메라에 찍힌 세상, 즉 현실과 덧칠하여 내가 그려 본 세상, 즉 이상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현실과 이상, 피프티피프티 세계 입니다.
하나는 묻는 자아와 답하는 자아로 표현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피프티피프티 세계로 나눈 셈 입니다.
예원은 학생과 연예인 이중 생활을 그렸습니다.
키나는 낮과 밤으로 심경을 담았습니다.
이들 5명은 결론적으로 키나를 다 함께 껴안으며 '위 아 피프티피프티(We are FIFTY FIFTY)' 였습니다.
키나는 2002년생 22세, 문샤넬은 2003년생 21세, 예원은 2005년생 19세, 하나는 2006년생 18세, 그리고 아테나는 2007년생 17세입니다.
이제 뉴 피프티의 신곡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뉴 피프티는 9월 20일 컴백이기 때문에 신곡은 그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독 뉴스로 뉴 피프티의 신곡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 피프티의 대표 신곡은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가 확실시 됩니다.
한글로는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뜻으로 보면 됩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월 12일 뮤직비디오 등급 분류 심사가 통과됐습니다.
어트랙트 의뢰로 뉴 피프티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사람은 권용수 감독입니다.
권용수 감독은 ‘아이돌 뮤직비디오 장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용수 감독이 만든 뮤비에는 수퍼엠(SuperM) ‘호랑이’, NCT 드림(DREAM) ‘리딘(Ridin)’, 로제 ‘곤(Gone)’ 등이 있습니다.
권용수 감독은 어릴 적부터 빅뱅과 투애니원(2NE1)에 열광하며 자란 아이돌 ‘성덕’이라고 합니다.
권용수 감독은 오리지널리티의 힘을 믿고, CG를 쓰기보단 로케이션을 찾고 세트를 짓고 빈티지 렌즈를 사용합니다.
뉴 피프티 준비 과정 등을 보면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하나하나 모든 곳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심지어 멤버 소개 영상 자막이 무려 한국어, 영어 등 10개 국어나 됩니다.
무엇보다 새 멤버들에 대한 보컬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능력에서도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막내 아테나는 한국과 스웨덴 2중 국적인데 한국어, 영어, 스웨덴어는 물론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라고 합니다.
아테나는 장원영 등 여러 미모 인물이 스치는 외모에다가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갖췄는데 글로벌 언어 능력까지 겸비한 셈입니다.
문샤넬 역시 한국과 미국 2중 국적에다가 보컬 실력, 외모 그리고 인기있는 멤버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하나는 베이스 기타, 피아노 연주는 물론 롱보드, 피겨스케이팅, 스노우보드, 복싱, 클라이밍 등 여러 스포츠에서도 실력자라고 합니다.
한편 임하람이 '하나'로 예명을 바꾼 이유에 대해 '하람'이 이슬람 용어로도 불려 바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하람은 아랍어로 막연한 의미로 신성한 상태, 속된 것과 구별하여 강조되며 동시에 금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모두 차단한 것 같습니다.
키나를 중심으로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5명의 멤버들이 팀워크도 좋다고 합니다.
한 네티즌은 "샤넬이 등장해서 고급스럽게 나를 흔들고, 아테나가 등장해서 전쟁같이 나의 마음 속 혼란을 일으키고, 하나가 등장해서 마음의 벽을 하나하나 무너뜨리고, 예원이 등장해서 귀여운 미소로 나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네"라며 "키나야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노래만 좋으면 될 듯 합니다.
전홍준 대표가 전세계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수천곡 중에서 빌보드 차트에 오를 수 있는 노래를 잘 준비했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뉴 피프티의 단체 영상은 조회수 100만뷰를 넘긴 데다가 개인 트레일러도 모두 인기동영상에 오르면서 컴백 이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반면 삼푼이는 배신돌, 통수돌에서 이제는 조폭 출신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소속사에 들어가 '조폭돌'로 변신하면서 방해공작에 나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럴 수록 뉴 피프티 성공에 대한 국민 대중의 관심은 하나로 모아질 것입니다.
또한 뉴 피프티는 팬덤명을 기존 '허니즈'에서 '트웨니'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기존 삼푼이의 일부 몰지각한 해외 팬들이 허니즈를 사용하고 있어 아예 변경해 차별화한 듯 합니다.
트웨니는 거울에 비친 피프티피프티의 50이 20으로 보이는 모습을 풀어낸 것으로 피프티피프티가 바라보는 곳에 팬들이 있고, 팬들이 바라보는 곳에 피프티피프티가 있는 모습을 표현한 의미입니다.
즉 피프티피프티와 팬들은 항상 마주하여 함께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뉴 피프티, 준비는 이미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