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MC몽, 폭로 내용 거짓 주장...고급차 선물 등 약 320억원 제공 '불륜설' 차가원 누구?...피아크그룹 회장 및 원헌드레드 대표...박나래 조세호 응원 글 등 구설수..."카톡 조작 차준영 등 고소"

운월마을 2025. 12. 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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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수 MC몽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의 불륜설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C몽은 차가원 회장과의 불륜설을 적극 부인하며 루머 유포자를 향한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언론매체 더팩트는 MC몽과 차가원 회장이 과거 불륜 관계였으며, 불륜 기간 동안 차가원 회장이 MC몽에게 12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송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더욱이 차가원 회장이 고급 자동차 등 선물 100억원, MC몽의 빚 100억원 등도 제공해 총 320억원에 달한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이 결별하며 MC몽이 원헌드레드와 계약 관계를 정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C몽은 최근 박나래와 조세호를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차가원 회장은 누구일까요?

차가원은 1982년생 43세이며 피아크 그룹은 부동산 서비스 회사입니다.

MC몽은 1979년생 46세입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불륜설 보도 내용과 반박 등 전말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MC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2차 입장문을 통해 "어르신 장난질 한 거 두고 보세요. 당신이 나에게 보낸 카톡들, 당신에게 보낸 차 회장과 아티스트 포함된 내용들, 그걸 누군가가 소설로 지은 포르노 수준의 스토리"라는 글을 올리며 최근 보도된 불륜설에 분노를 표했습니다.

이어 MC몽은 "늘 침묵만 했지만 이제부터 병역비리, 불륜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하는 모든 이들 싹 다 고소야"라며 "경찰서에서 빌지 마라. 제발 죽어도 빌지마. 내가 이제부터 16년간 참은 한을 다 풀테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차가원 회장이 운영하는 기획사 원헌드레드 측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카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며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차준영 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이어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차준영 씨와 최초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 덧붙였습니다.

앞서 MC몽은 241차 입장문을 통해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 없다"며 "차준영 무리가 내 카톡에도 없는 문자, 내가 방어하고 속이기 위해 만든 문자들을 다시 재해석하고, 이 매체는 그 문자들을 또 짜깁기해서 기사화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MC몽은 자신은 다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C몽은 자신의 SNS에 "다시 한번 말하지만 차가원 회장이랑은 어떤 무엇도 그런 불순한 관계도 아니며 전 만남을 이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C몽은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도 없으며, 120억 소송 관계가 아니라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관계"라고 부인했습니다.

또 해당 보도 후 MC몽은 원헌드레드 측에 사과를 전했으며, 차가원은 더팩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MC몽은 24더팩트와 차가원 회장의 작은 아버지 차준영 씨를 고소하겠다면서 "6월 30일 회사를 가로채려는 차준영 씨에게 제가 조작해서 보낸 문자"라고 주장하는 반박글을 올렸습니다.

MC몽은 해당 글에서 주주 명부와 자필로 적은 주식 매매 계약서를 공개하며 "차씨가 2대 주주를 유지해줄 테니 함께 뺏어보자며 보낸 가짜 서류다. 저에게 지분을 넘기자고 한 주주명부와 차씨 자필의 주식양도 매매 계약서서"라고 강조했습니다.

MC몽은 더팩트를 겨냥해 "범죄자와 손을 잡았고, 저희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짜깁기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었다"면서 "차준영 씨 무리가 제 카톡에도 없는 문자 그리고 제가 방어하기 위해, 속이기 위해 만든 문자들을 다시 재해석하고 그 문자를 짜깁기해서 기사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도 없으며, 비피엠과 원헌드레드를 차준영 씨에게서 지켜내고 싶었다. 그래서 친구인 (차가원 회장과의) 관계를 조작, 절 협박하고 조카의 회사를 뺏으려는 자에게서 지켜내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글은 10여분 만에 삭제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주주 명부와 자필 주식 매매 계약서 등만 남아 있습니다.

MC몽은 24일 저녁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불륜설을 부인하며 분노의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습니다.

MC몽은 "차가원 회장과 나는 어떠한 소송도 하고 있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어떠한 것도 하지 않았는데 120억원 기사가 덜컥 났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MC몽은 "생각을 해봐라. 고소를 당했으면 모든 자산이 압류되어야 하는데 나는 집이 있다"라며 "여론은 뭐가 중요한지 모를 때가 많다. 내가 보낸 돈이 내가 받은 돈으로 바뀌었고 그게 용돈처럼 됐다. 호스트바처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C몽은 차가원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이체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제가 보냈던 돈만 도합 30억 원에 가깝다. 어떻게든 회사를 살리고 만들어야 하니까. 서로가 정말 힘들 때, 자금을 (제공)하면서라도 일을 같이 하려고 했던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불륜설에 대해서는 "매체와 얘기를 나눴다. 제보자가 잘못했다. 증명도 안 되는 사람이다"라며 격양된 목소리로 반박했습니다.

MC몽은 "기사에 나온 문자 메시지가 하나 빼고 다 가짜다. 모 아티스트와 나눴던 얘기를 짜깁기해서 로맨스처럼 엮었더라. 그건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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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빅플래닛메이드 설립 당시를 회상하며 "작게 시작해서 하성운, 소유, 허각, 이무진, 비비지 등 아티스트를 모았다. 꾸려나가다가 어려움이 많았다. 첫번째 투자자랑 틀어지고 들어온 두번째 투자자가 차가원 회장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C몽은 차가원 회장의 삼촌과의 갈등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차가원 회장의 삼촌이 자기가 지분 10%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기랑 저, 박장근 지분을 합치면 차 회장을 몰아낼 수 있다고, 우리가 회사를 갖자고 제안했다. 저는 완강하게 거부했고, 그때부터 여러 소문이 돌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차가원 회장의 삼촌은 저를 계속 꼬드겼고, 협박도 하고, 우리집에 와서 커피잔을 던지고, 뺨을 때리기도 하고. 그래도 참았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회사를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 MC몽은 "제가 회사를 하면서 느낀 게, 저라는 리스크가 그냥 MC몽은 어쩔 수가 없구나. MC몽은 아무리 열심히 하고, 곡을 써도, 내가 아무리 증명을 하려고 해도 내가 아티스트를 위해 열심히 하려고 해도 나 때문에 피해를 보더라 그거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차가원 회장에 대해서는 "차 회장과 저는 무척 많이 싸웠던 관계다. 저는 연예인 편이었고, 그 친구는 회사에 대한 개념으로 굉장히 보수적이었다. 그리고 가정에 충실하는 친구다"라며 "그 친구와 저는 늘 아티스트와 함께 만났다"고 강조했습니다.

MC몽은 "울화통이 나는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다. 나는 피하지 않으려고 라이브를 킨거다. 예전처럼 숨고 피하면 당신들은 믿어버리니까"라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그는 "그러니까 그만하십쇼. 제발"이라며 "그걸 작심하고 만든 가짜 조작범은 제가 반드시 찾아낼 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원헌드레드는 2023년 차가원 회장과 MC몽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산하 레이블에 빅플래닛메이드, 밀리언마켓, INB100 등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보이즈, 김대호, 첸, 백현, 시우민, 비비지, 배드빌런, 이승기, 태민, 비오, 이무진, 이수근 등이 소속된 매머드급 기획사로 성장했습니다.

MC몽은 지난 5월 원헌드레드의 공동 설립자 및 총괄 프로듀서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지난 6월 원헌드레드는 "MC몽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현재 회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라고 사임 소식을 전했습니다.

MC몽은 지난 7개인 계정을 통해 "프로듀서 일은 차 회장에게 모든 걸 맡기고 저의 건강과 저만의 발전을 위하여 유학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차가원 회장은 1982년생이며, 아버지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조형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차대영 화백입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의 설립자 및 대표로 더 잘 알려진 지금과 달리, 엔터테인먼트 업계보다는 부동산 업계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습니다.

차가원 회장이 2010년 설립하여 운영 중인 피아크 그룹(p_Arc Group)은 고액 자산가 대상으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회사입니다.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고급 주택 '라누보한남'이 피아크 그룹 작품입니다.

피아크 그룹 산하에는 피아크건설, 피아크 건축사 사무소, 원에스 등이 있습니다.

피아크건설과 피아크 전축사 사무소 대표는 차가원 남편 박현철이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피아크건설은 2024년 매출액이 85억원 수준입니다.

차가원 회장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주목 받은 시기는 2023년입니다.

엑소(EXO) 멤버 백현의 개인 회사가 차가원 회장이 보유한 라누보한남 1차를 담보로 100억 원 대 대출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개인 회사를 위해 고가의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했다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비슷한 시기인 2023년 7월, 차가원 회장은 MC몽과 함께 연예 기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을 설립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사업 확장 속도는 빨랐습니다. 2023년 한 해에만 연예 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과 밀리언마켓을 사들였는데, 모두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던 곳입니다.

이듬해에는 백현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 INB100을 인수했습니다.

원헌드레드는 창립 2년 차인 2025년에 이른바 대형 기획사의 전유물인 '멀티 레이블' 체제를 단기간에 갖출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외부 세력이 엑소 첸백시(EXO-CBX)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템퍼링이라며, 그 배후가 MC몽 및 차가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차가원 측은 첸백시의 템퍼링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차가원은 '백현과 신동현 대표는 가족 이상으로 가까운 사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불륜설 전말

MC몽과 차가원 불륜설은 더팩트에서 보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더팩트는 24 "그렇게 임신 노력했는데"…MC몽·차가원, 120억짜리 '불륜'"이라는 제목으로 단독 보도를 했습니다.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가 상반기까지만 해도 동업자였던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본명 신동현)에게 120여억원 대여금 반환 청구 법적 절차를 진행했고 최근 지급 명령을 받았습니다.

회사 운영을 하다 발생한 채무가 아니었습니다.

수백 회에 걸쳐 개인 계좌에서 개인 계좌로 보낸 돈입니다.

그 둘은 무슨 관계이기에 그런 거액을 건넸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은 '연인 관계'였습니다.

'더팩트'는 지난 18일 MC몽이 차가원 대표에게 120여억원을 빚진 채무자가 됐다는 사실 관련 '차가원에 120억 지급하라"… MC몽, 떠난 이유 돈이었나' 제목의 기사를 단독 보도하며 그 돈을 왜 빌려줬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건 연인이라서 가능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지독한 사랑이었습니다.

차가원은 수백억원이 아깝지 않았고 MC몽은 그 사랑을 오랫동안 꾸준히 잘 받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차가원은 '유부녀'였습니다.

남편이 있고 자녀도 있습니다.

차가원 대표와 MC몽은 동업자이자, 연인이고, 또 '불륜 관계'였습니다.

그러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 5월 '일단' 끝났습니다.

MC몽이 갑작스럽게 원헌드레드 업무에서 배제되기 직전입니다.

그리고 그 시기는 차가원 대표가 MC몽을 상대로 처음 대여금 반환 법적 절차를 시작한 때 입니다.

차가원 대표는 지난 6월 시작한 대여금 반환 청구를 취하했다가 11월 다시 진행했습니다.

MC몽은 법정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고 지급명령이 확정됐습니다.

사실 차가원 대표가 취하하지 않으면 MC몽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매우 '확실한 기록'이 있어서 입니다.

바로 차가원 대표가 MC몽에게 돈을 보내준 계좌이체 내역입니다.

'더팩트'는 그 3년치 계좌이체 내역을 확인까지 했습니다.

차가원 대표가 MC몽과 정확히 언제부터 연인 사이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금전 관계는 2022년 7월 29일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차가원은 그날 MC몽에게 3천만원을 보냈습니다.

이후 한 달도 채 안 된 8월 21일엔 1억원을 보냈습니다.

그달엔 22일과 29일 각각 1억원씩을 더 이체했습니다.

9월엔 네 번에 걸쳐 3억7500만원을 보냈습니다.

10월과 11월엔 그 액수가 몇 배로 뛰었습니다.

7천만원, 1억원, 1억원, 9천만원, 1억원, 1억원을 각각 보내더니 10월 31일 5억원씩 두 번에 걸쳐 총 10억원을 더 보냈습니다.

그러더니 11월 9일엔 다섯 번에 걸쳐 총 15억 5천만원을 이체했습니다.

12월엔 딱 하루, 27일에 네 차례에 걸쳐 4억원을 보냈습니다.

2022년에 건넨 돈만 무려 40억원이 넘습니다.

2023년에도 수 천만 원에서 억대의 금액까지 차가원 계좌에서 MC몽 계좌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2023 12월, MC몽과 차가원은 공동 투자로 원헌드레드를 설립했다고 알렸습니다.

원헌드레드는 이후 여러 가수를 공격적으로 영입하며 덩치를 키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논란과 잡음이 많았습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엑소 백현이 설립하고 첸과 시우민이 합류한 회사 INB100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몰래 빼가기 '탬퍼링' 의혹이 불거졌고 SM과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도 차가원은 MC몽에게 쉼없이 돈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2025년 5월 30일 1천만원을 보내기까지의 총액이 120여억원입니다.

그게 이번 대여금 반환 청구로 이어졌고 MC몽은 거액의 채무자가 됐습니다.

계속 연인 관계였다면 차가원 대표가 반환 청구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둘은 지난 5월 큰 싸움 끝에 헤어졌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끝났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들을 잘 아는 관계자 B씨는 "둘이 미친듯이 싸우다가 갑자기 화해하고 잘 지내기를 수없이 반복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6월 대여금 반환 청구를 취하했던 것도 그 연장선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연인 관계라고 해서 저 많은 돈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연인 관계가 아니라도 다른 이유에서 수년 동안 꾸준히 거액을 건넸을 수도 있습니다.

두 사람이 나눈 대화를 보면 좀 더 분명해집니다.

MC몽과 차가원이 지난 4월과 5월 휴대폰 카카오톡 메신저로 주고받은 대화에서 둘 사이를 알 수 있습니다.

4월 8일,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두고 다퉜습니다.

MC몽 :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그렇게 거지 새끼처럼 버려놓고 버림 받았다고 말하는 너처럼

차가원 : 난 널 버린 적 없다 넌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

MC몽 : 난 버린 적 없다고 말하는 거야

MC몽 : 진짜 이럴 때마다 내가 돌아버릴 것 같아

차가원 : 난 2년 반 내내 너에게 버려져 있던 난??

차가원 : 너 마음대로 생각해

차가원 : 난 사랑 한 번 관심 한 번 못 받고

그 이후, 감정은 격해졌습니다.

MC몽 : 너 정말 이러는 거 아니야

차가원 : 너 상황이 더 중요한 인간이야

MC몽 : 미쳤구나

차가원 : 너야말로 인간답게 살아라 씨발놈아

차가원 : 짐승만도 못한 새끼야. 니가 악마지 사람 새끼냐!

MC몽 : 그걸 왜 꼭 끝내야 하는지 이유를 말했는데

MC몽 : 내 상황이 중요했다고 말하는 너에게

 

이때 관계가 끝날 것 같았지만 며칠 뒤 또 괜찮아졌습니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임신을 논의했습니다.

때는 4월 14일, 차가원은 임신을 원했지만 MC몽은 냉담했습니다.

MC몽 : 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살아있는 정자가 2퍼센트도 안 돼

차가원 : 정자는 내가 더 나오게 할 수 있어

MC몽 : 임신을 시키려면 적어도 30퍼센트 이상 살아야 하는데 난 2퍼센트도 안 살아.

MC몽 : 그걸 뭐라고 하는 줄 알아?

차가원 : 아니

MC몽 : 무정자증

차가원 : 우리가 그래서 그렇게 노력해도 임신이 안 됐구나

차가원 : 내일 가보자. 병원. 내가 배란주사를 3개월 맞았어

차가원 : 오빠랑 2달을 노력해서 거의 1주일에 두번은 관계를 했는데

그러다 한 달 뒤 또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5월 13일 새벽, 차가원은 MC몽에게 이별을 통보합니다.

차가원 : 내가 이 모든 관계는 내가 시작이었으니 내가 끝낼 게

차가원 : 우리 이렇게 둘이 행복하지 않게. 매일이 지옥일 순 없다. 서로 행복을 빌어주자. 각자 행복하라고.

차가원 : 나한테 집착하지 말고 너 스스로 행복을 찾아서 살아. 누군가가 없어서 죽을 것 같아야 사랑이래. 넌 아직 멀은 것 같다. 나 이제 너 안 볼래. 내가 불행해. 행복하지 않아. 나 행복하고 싶다. 신동현.

차가원과 MC몽은 사귀는 동안 금전만 오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차가원은 기분이 내킬 때면 MC몽에게 수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선물을 사주는 것을 즐겼습니다.

차가원 : 갑자기 오빠 냄새가 그립다. 귀 뒤에서 나는 오빠 냄새

차가원 : 갤러리아 가서 쇼핑 실컷 해. 결제할 때 카톡만 한번씩 줘라. 나한테.

차가원 : 카톡으로 해. 당신이랑 감정노동 하고 싶지도 않아.

차가원 : 도산동 가서 가방 찾아. 얘기해 놨으니까.

MC몽 : 뭐래 또

여기서 주목할 건 "쇼핑 실컷 해" "가방 찾아"라는 차가원의 말입니다.

MC몽이 차가원에게 받은 건 현금만이 아니었습니다. 초고가의 선물도 받았습니다.

MC몽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R사 SUV, F사 스포츠카와 쿠페 등 대당 수억원 상당의 고급 차량 여러 대와 수십억 대의 시계도 여러 개 받았습니다. 그중 R사의 시계는 무려 50여억원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측근 C씨는 "MC몽이 지금까지 받은 선물만 100억을 훌쩍 넘는다. 지금까지 갖고 있는 것도 있고 팔아서 현금화한 것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차가원은 MC몽에게 120억 원대의 현금 이체와 100억 대의 선물을 건넸습니다.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측근에 따르면 차가원은 MC몽이 진 거액의 빚을 대신 갚아준 정황도 있습니다.

차가원이 대신 갚아준 빚 역시 100억원을 훌쩍 넘습니다.

그렇다면 차가원이 MC몽에게 준 돈은 무려 320억원이라는 계산이 됩니다.

C는 원헌드레드의 정상적인 운영 여부와 소속 가수들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MC몽의 빚이 왜 발생했는지, 차가원이 무슨 돈으로 수백억 원에 달하는 돈을 MC몽에게 쏟아부었는지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차가원이 MC몽의 빚을 갚아주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돈의 흐름이 있었다는 유력한 정황이 포착돼 이와 관련한 의혹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가 더팩트 주요 기사 내용입니다.

기사 내용만으로는 너무 충격적입니다.

네티즌들은 댓글에서 "여자가 연상 인줄 안 사람 추천 눌러라", "어떻게 300억을 주고 엠씨몽을 만나지 그 돈이면 더 잘생긴 사람도 만나도 만났겠구만", "돈도많은데 잘생긴 애들 두고...?", "유부녀에게 원조 받으며 불륜을 했다는 거군요.", "엠씨몽 얘는 뭐 이리 구설수가 많냐" 등 반응을 버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MC몽과 차가원은 조작된 내용이라고 펄쩍 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일단 더팩트 기사 내용에 대해 MC몽과 차가원이 부인하면서 차가원의 삼촌 차준영이 꾸며낸 이야기라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더팩트와 차준영을 고소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MC몽은 SNS 루머에 대해서도 고소할 것이라고 합니다.

MC몽은 1998년 피플크루로 데뷔해 2004년 솔로 음원을 내며 가수와 예능인으로 활약했으나 2009년 불거진 병역비리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이후부터는 작곡가, 프로듀서, 제작자 등으로만 활동했습니다.

 

MC몽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정말 너무한다. 예능 보며 웃을 땐 좋다더니 (이제 와) 예측했다 내는 건 사람이 할 짓인가 싶다"고 기자들을 비판하고 박나래와 조세호를 응원했습니다.

이어 "하차하는 연예인들 부디 잘못한 거 있으면 숨지 말고 입장 발표 솔직하게 하고 혼날 게 있으면 시원하게 받아라"라며 "공직자들은 사고 쳐도 그다음 날 출근하면서 혼나면 될 일을 직업까지 무슨 권리로 뺏으려 하는가"라고 주장했습니다.

나래를 향해서는 "매니저들과 진심으로 합의하라. 사과할 게 있어도 만약 억울한 게 있어도 이미 늦었다"며 "그들은 이미 억대 소송을 하는 것 같고, 의료법 위반 처벌받으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MC몽은 또 "입장 정리해 사실만 이야기하라"며 "숨지 말고 혼날 거 있으면 혼나고, 나중이라도 나처럼 영영 숨지 말고 더 많이 웃겨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MC몽은 게시글을 내린 뒤, "내가 한 실수를 누군가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혐오로 가득한 그 그릇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 따위에게 휘둘리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을 뿐"이라는 내용의 추가 글을 게재했습니다.

차가원은 부동산 서비스에서 연예 기획사까지 빠른 성공을 거둔 인물입니다.

그러나 논란도 이어졌습니다.

불륜설을 보도한 매체는 기사를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어디가 진실인지 아직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현재 불륜설의 진실은 법적 소송 등 결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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