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K팝 데몬헌터스' 즉 '케데헌(KDH)'이 네 달째 신드롬을 이어가는 가운데 농심은 '케데헌'과 콜라보로 미국 뉴욕 중심가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농심은 타임스퀘어 광장 일대에서 '케데헌' 컵라면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공교롭게도 반 트럼프 시위가 미국 전국에서 열렸는데 뉴욕 타임스퀘어도 시위대가 몰리면서 '농심 케데헌' 행사에 인파로 가득찼습니다.


이재(EJAE)가 JTBC와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영감을 준 K팝 아티스트는 바로 지오디(god)를 꼽았으며, 앞으로 BTS 정국과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케데헌'에서 사자보이즈 미스터리 역할을 맡았던 케빈우(Kevin Wu)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는데 아이돌 그룹 '유키스' 재결합 활동을 밝혔습니다.
케빈우는 '케대헌' 음악감독이 자신이 출연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K팝'을 본 후 캐스팅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세계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에서 '골든'은 2위, '소다팝'은 10위로 랭크됐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농심은 '케데헌'과 콜라보로 미국 뉴욕 중심가 타임스퀘어 앞에서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타임스퀘어에서 유명한 계단 등 광장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농심은 헌트릭스 멤버들의 이미지가 새겨진 컵라면 등을 내놓고 시식 등을 비롯 다양한 이벤트를 했습니다.
타임스퀘어에는 최근 농심과 '케데헌' 콜라보 관련 대형 전광판 광고가 송출되기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K컬처 페스티벌 ‘꿈(KOOM) 2025’에서의 농심 플래그십 부스에도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농심이 '케데헌' 마케팅에 진심인 셈 입니다.

특히 농심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2개 공장을 운영 중인데 이를 통해 현지에서 연간 8억 5000만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생산하는 만큼 관세 영향 없이 '케데헌'의 인기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구조입닌다.
농심 관계자는 “케데헌' 신라면은 공장이 LA에 있는 만큼 현지 서부지역내 한인마트 등에는 이미 공급되고 있다”며 “월마트 등 대형 유통채널 입점은 현재 협의 중인 걸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날 타임스퀘어 광장에서의 농심 행사는 반 트럼프 시위 일정이랑 겹쳤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반 트럼프 시위가 있었는데 뉴욕은 하필이면 타임스퀘어에서 시위가 있었던 것입니다.

더욱이 목 좋은곳에서 행사를 하는 바람에 각종 시위 관련 뉴스에서 찬조 출연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시위대가 몰리면서 농심 행사장은 인파로 가득했습니다.
또 시위대는 컵라면으로 출출한 배를 채울 수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없는 것 보다는 많아야하는 행사인 만큼 서로 '원윈'이라고 봐야 할까요?
참고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즉 '왕은 없다' 시위는 18일 미국 전역 2000여 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워싱턴DC와 뉴욕, 보스턴, 애틀랜타 등 주요 도시 중심가에는 오전부터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시위가 50개 주에서 2500건 이상 열렸으며 7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군병력 동원, 법원 판결 불복, 이민자 추방, 선거 개입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1776년 이후 왕은 없다', '우리의 마지막 왕은 조지였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도 포착됐습니다.
뉴욕 맨해튼에서는 수만 명이 타임스스퀘어를 출발해 7번 애비뉴를 따라 행진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비꼬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뉴욕경찰은 14번가까지의 도로를 전면 통제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이날 뉴욕에서만 최소 10만 명이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시위에 앞서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도 미국과 연대하는 시위가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시위대를 조롱하듯 왕관을 쓰고 시위대에 오물을 퍼붓는 합성 영상을 트루스소셜에 올렸습니다.
인공지능(AI)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약 20초 분량의 합성 영상인데 전투복을 입은 트럼프 대통령은 ‘킹 트럼프’라는 이름의 전투기를 몰고 반트럼프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대량의 갈색 오물을 투척합니다.
시위대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과 야유로 풀이됩니다.
그는 17일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선 “나는 왕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이재(EJAE) 이야기 입니다.
작곡가 겸 가수 이재(EJAE)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이재는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아직도 (인기가) 실감이 안 나고 꿈같다”며 “언젠가는 히트곡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또 “SNS에 챌린지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 본다. 아빠들이 루미 옷 입고 춤 추는 장면들이 보기 좋더라”며 사랑해주는 팬들에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이재에게 영감을 준 K팝 아티스트는 바로 지오디(god)였습니다.
그는 “‘길’이라는 곡을 너무 좋아한다. 당시 저는 한국어를 몰랐는데 ‘길’ 노래 가사로 한국어를 배웠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프로듀서로 함께 작업하고픈 아티스트에 대해 이재는 고민 없이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언급하며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 컬래버레이션을 하면 영광일 것 같다. 노래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사 전달도 중요한데 너무 좋다. 목소리도, 가사 전달과 표현도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재와 정국의 콜라보가 언제 이루어질까요?
마지막으로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끝낸 뒤 너무 힘들었다. 그때부터 비트를 만들었는데 힐링이 되더라. 지금도 사람이라 어쩔 수 없이 어떤 때는 자신감이 없기도 하다. 음악이 저를 힐링하게 해주고 기를 준다”며 “아티스트로 노래도 만들고 작곡가로 성장하며 배우고 싶다. 존경하는 작곡가 분들과 작업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음은 케빈우(Kevin Wu) 이야기 입니다.
19일 저녁 MBC '복면가왕'에는 케빈우(Kevin Wu)가 '달아달아 밝은달아' 가면을 쓰고 출연했습니다.
케빈우는 2세대 아이돌 '유키스' 메인 보컬 출신으로 '케데헌'에서 사자보이즈 미스터리 역할을 맡았습니다.
김성주 MC는 "유키스 케빈 씨는 사자보이즈의 리드보컬 미스터리 역할을 하셨다"며 "사자보이즈 목소리를 낸 사람들 중 유일한 한국 아이돌 출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케데헌이 '오징어 게임'을 뛰어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글로벌 스케줄이 많은데도 복면가왕에 꼭 나오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케빈우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K팝'이 인연이 돼 케데헌에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키스 활동 끝나고 미국으로 돌아가 여러 오디션을 봤다. 고생 끝에 브로드웨이 뮤지컬 K팝에 올라갔다"며 "케데헌' 음악 감독이 공연을 보고 1년 뒤 연락을 줬다. 한국어와 영어, 연기, 노래, 춤 모든 게 가능한 걸 보고 사자보이즈에 딱 맞다고 생각하셨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악감독은 이안 아이젠드라스 였습니다.
2008년 데뷔한 유키스의 노래들이 최근 재조명받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케빈우는 "그때 빛을 못 봤던 곡들이 지금 많은 분들께 관심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케빈우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미국에서 배우 활동도 하고 있다. 케데헌에 이어 많은 영화가 나올 예정"이라며 "유키스 멤버들이랑 뭉쳐서 유키스 팬분들을 만날 기회도 있다"고 재결합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케빈우는 사자보이즈의 '소다팝' 노래를 짧게 불러주기도 했습니다.

사자보이즈 가창 멤버 중 케빈우가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음은 소소한 이야기들 입니다.
이재(EJAE)가 아카데미 뮤지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재는 한국 방문에 이어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덴조가 '넘버 원 모스트 팝퓰러 넷플릭스 필름 오브 올타임' 기념 굿즈를 받았습니다.
넷플릭스와 소니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해 선물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에서 '골든'은 2위, '소다팝'은 8계단 상승한 10위로 랭크됐습니다.
스포티파이 USA에서는 '골든'이 2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습니다.
여전히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조만간 '골든'이 1위에 오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