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진스 팬덤 내부에서 굿즈 디자인 무단 도용 및 운영진의 부적절한 언행이 폭로되면서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당시 뉴진스총공팀공론화 계정은 "뉴진스갤에 올라오는 건의는 전부 삭제하고 트위터 팬 계정들의 정당한 비판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험담할 시간에 왜 비판받았는지를 돌이켜보길 바랍니다"라고 규탄했습니다.

지난 7일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결국 사과문을 발표한 데 이어 뉴진스 갤러리 관리자가 자진 사퇴하면서 일단 주춤한 형국입니다.
사과문을 통해 새롭게 드러난 사실은 지난 3월 뉴진스 가처분 소송 관련 팬들의 탄원서를 받을 당시 '치킨 이벤트'는 팀버니즈 요청에 의해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치킨 이벤트'가 언론에 기사화되면서 문제가 되자 팀버니즈는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뉴진스갤러리 관리자는 배신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입니다.

뉴진스갤러리 새로운 운영진은 공지를 통해 "뉴진스갤러리는 향후 단체 외부 활동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본래의 목적에 맞게 갤러리 운영과 내부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희진 사태가 뉴진스는 물론 팬덤 사이에서도 논란을 만드는 형국입니다.
자세한 이야기,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이번 사건은 뉴진스 데뷔 3주년 관련 카페 이벤트에서 배포될 굿즈가 과거 뉴진스 상표권을 무단 도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불거졌습니다.
뉴진스는 오는 7월22일이 데뷔 3주년입니다.
그렇다면 뉴진스 팬덤 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사건의 발단은 뉴진스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뉴진스 데뷔 카페 이벤트의 증정품 디자인이 과거 뉴진스 관련 상표권을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연예 기획사들은 팬 이벤트에서 비공식 굿즈 사용을 묵인해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뉴진스(NewJeans)는 소속사 어도어(ADOR)와 전속계약 해지 관련 법적 분쟁 중이어서 이번 상표권 침해는 더욱 민감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뉴진스갤총공팀공론화' 계정이 폭로한 사건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뉴진스갤총공팀 계정은 팀버니즈(전 뉴진스음원총공팀) 계정과는 서로 다릅니다.
폭로 내용을 짧게 요약하면 오는 7월 22일 뉴진스 데뷔 3주년을 앞두고, 디시인사이드 뉴진스 갤러리 운영진들이 기념 카페를 기획했습니다.
그런데 준비 과정에서 X (예전 트위터) 쪽에서 활동하는 뉴진스 팬들과 의견충돌이 생겼습니다.
주요 원인은 카페 기념 굿즈를 만들고 공동구매 준비에 나섰는데, 그 굿즈 디자인이 예전 뉴진스 굿즈들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게 문제였습니다.

X쪽 팬들은 "예전 뉴진스 굿즈 디자인 저작권은 어도어(ADOR)에게 있는데 어도어와 갈등인 상태에서 저적권 도둑질로 공격받을 빌미를 주면 안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 이는 합리적인 지적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갤러리 운영진은 이러한 항의를 무시하고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X쪽 팬들을 조롱하고 심각한 막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그 단체 카톡방 내용을 폭로해 버렸습니다.
우선 디자인 저작권 표절에 대한 비판을 받은 후 단체 카톡방 대화입니다.
운영진도 어도어(ADOR)가 문제 삼을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충 억지로 까내리는 '억까'라고 여겨버리는 운영진들입니다.




한 뉴진스 팬이 뉴진스 굿즈 오마주 해서 낸 건데 뭐가 문제냐고 자위합니다.
대외적으로는 "민희진이 없는 어도어(ADOR)는 짭도어"라고 욕하면서도 자기들끼리는 "설마 문제를 삼겠어? 예전 생일 카페 때도 저작권 위반 했는데 이제 와서 문제삼겠어?" 라는 비양심적 마인드라는 비판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그런 가운데 운영진은 "법적 문제 되면 내가 걍 책임질테니 그냥 진행해~ 젊어서 시간 많습니다~"라는 태도를 보입니다.
그리고 정당한 문제 제기 임에도 대놓고 병신 취급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더욱이 내정 간섭이라는 반응도 나옵니다.
특히 갤러리 운영자, '주딱'은 '현피 부심'까지 보입니다.
'현피'라는 의미는 '현실+PK(Player Kill) 혹은 현실 PvP(Player versus Player)’의 줄임말인데, 실제로 현실에서 만나서 싸우는 '1대1 결투'를 의미합니다.





저작권 위반을 한 자가 오히려 "너 하이브 이냐?"을 시전합니다.

그리고 운영자는 분에 못이긴 나머지 심각한 막말 욕설까지 퍼붓습니다.
또한 '짹(X)' 하는 버러지들은 정신병자 모임이라는 싸잡아 공격했습니다.
욕설에 머리에 씽크홀 드립 등 심각합니다.

아울러 '동덕여대 드립'까지 나왔습니다.
'동덕여대 드립'을 조롱으로 썼다는 거 자체가 트위터 내 페미 누나들의 발작 버튼을 세게 누른 발단이 됐습니다.

단체 카톡방 내용은 너무 길어서 압축한 내용입니다.
이번 사건은 '트위터에 뉴진스갤 총공팀 공론화'라는 계정이 해당 단체 카톡방 채팅 내용 캡처본을 폭로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충격적인 채팅 내용이 공개되자 여론은 급격히 악화되었고, 결국 뉴진스 갤러리 운영진들은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8일 발표한 뉴진스갤러리 관리자의 해명 및 사과문 내용 전문을 살펴볼까요?
"안녕하세요, 뉴진스갤러리 관리자입니다.
최근 갤러리 매니저 톡방 및 기념 카페 준비 톡방 내용이 유출되면서 여러 버니즈 분들께 혼란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특히 일부 대화가 앞뒤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캡처, 편집돼 확산되면서 기념 카페를 도와주신 분들까지 큰 피해를 입고 있어, 사실관계와 경위를 명확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1. 트랙탑 공동구매 중단 관련
지난 4월, 생일 카페를 준비하며 프로젝트의 하나로 트랙탑 제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공구 링크 공개 직후, '추억은방울방울 갤러리' 일부 유저가 NJZ 동물 로고를 무단 사용했다는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며 "취소하지 않으면 공론화하겠다"는 압박까지 가했습니다.
이에 저희는 추가적인 갈등을 확산시키지 않기 위하여 공동구매를 중단했으나, 이 일로 끝나지 않고 '추억은방울방울 갤러리' 일부 유저들과 거기서 파생된 X 일부 계정들에서 내부 인원에 대한 욕설, 인신공격성 글이 다수 게시되었습니다.
매니저 톡방 일부에서 과격한 표현이 나온 것은 위 상황을 야기한 집단에 대한 분노가 원인이었으며, 일반 버니즈 분들이나 특정 집단을 향한 비하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2. 팀버니즈 관련 대화 관련
저희는 2024년도부터 팀버니즈 연락 담당자와 소통하며 갤러리 관리, 공지 등을 함께 진행해 왔습니다.
2025년 3월, 팀버니즈 측에서 탄원서 관련 글을 올리기 전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갤러리 측에서 탄원서 인증 이벤트를 준비해주면 좋겠다고 제의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먼저 제의를 주신 대로 이벤트 글을 작성하여 그대로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하여 일부 커뮤니티와 기사에서 "탄원서를 미끼로 치킨 이벤트를 한다"는 비난이 무분별하게 확산되었습니다.
논란 직후 저희는 팀버니즈 측의 입장을 기다렸으나, 팀버니즈는 아무런 사과나 해명 없이 탄원서 이벤트 건이 팀버니즈 측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일전에도 팀버니즈와의 반복된 오해와 책임 전가 등으로 신뢰에 금이 간 상태였고, 그 때의 일로 저희 총공팀이 모든 비난을 받게 되었기에 팀버니즈에 대한 감정적 표현이 내부 톡방에서 나오게 되었으나, 처음부터 팀버니즈의 성과나 버니즈 분들의 노력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마지막으로 일련의 일로 피해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이상과 같은 관리자 해명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3월 뉴진스 가처분 소송 관련 팬들의 탄원서를 받았던 사건에서 '치킨 이벤트'는 팀버니즈 요청에 의해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치킨 이벤트'가 언론에 기사화되면서 문제가 되자 팀버니즈는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차단해 버렸습니다.
결국 팀버니즈 배신에 따라 뉴진스갤러리가 욕은 다 먹었다즌 주장입니다.
뉴진스갤러리 관리자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그리고 새 운영자는 공지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새로운 운영진의 공지 "다시 한번 확실하게 입장 밝히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 전체 내용을 살펴볼까요?

"안녕하세요. 뉴진스 갤러리 운영진입니다.
최근 발생한 논란과 관련하여, 버니즈 여러분께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해당 논란은 이전 운영진 (이하 문제 인물)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행한 혐오 발언 및 폭력적인 언행에 기인한 것으로, 현재 갤러리 관리 인원 및 일반 이용자들은 해당 내용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갤러리 운영진 및 이용자들은 문제 인물들의 발언 및 태도에 전혀 동의하지 않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해당 발언들은 갤러리 전체의 의사를 반영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해당 사안으로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문제 인물들이 하루빨리 구체적이고 적절한 해결방안이 담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주길 바랍니다.
본 갤러리는 뉴진스의 전망과 직결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향후 단체 외부 활동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본래의 목적에 맞게 갤러리 운영과 내부 관리에 집중할 것입니다.
그리고 총공, 모금 관련해서도 의문을 가진 분들이 계셨는데, 함께 끌올되는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갤러리를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뉴진스갤러리는 향후 단체 외부 활동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본래의 목적에 맞게 갤러리 운영과 내부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번 사건은 팬덤 내부의 자정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는 동시에, 팬 이벤트 진행 시 상표권 및 저작권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