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문샤넬(CHANELLE MOON)이 세번째 미니 앨범 메인 타이틀곡 '푸키(Pookie)'의 남자 아이돌, 즉 남돌 댄스에 이어 요즘 핫한 'K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Saja Boys) 노래 '소다팝(Soda Pop)' 챌린지로 남돌 댄스 분야 최고 권위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푸키(Pookie)' 노래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Melon)'의 톱100에 진입한 이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49위에 커리어하이를 할 정도로 무서운 기세입니다.
문샤넬(CHANELLE MOON)의 '소다팝(Soda Pop)' 챌린지는 보이그룹 보다 더 잘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SNS 상에서 하루 만에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멤버 하나(HANA) 또한 '소다팝(Soda Pop)' 챌린지를 공개했는데 시원하고 청량하다는 반응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 5명이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가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 이미지이고, 그간 서사 또한 완벽하다는 점에서 'K팝 데몬 헌터스'의 새로운 실사판 버전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요즘 피프티피프티와 'K팝 데몬 헌터스'가 SNS 상에서 함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도 닮은 점이 많은 듯 합니다.
문샤넬은 오늘 2일 ‘2025 K포럼’에 패널로 참석 예정인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K팝이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처럼, 제 꿈도 K팝 가수로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될 것"이라며 5년 이상의 연습생 기간 고난을 딛고 K팝 가수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피프티피프티 세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푸키(Pookie)'가 음원 차트에서 거의 매일 커리어하이를 경신할 정도로 폭발적인 가운데 같은 앨범의 하트브레이크(Heartbreak), 미드나잇 스페셜, 아도니스(ADONIS) 등 다른 노래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2집 미니 앨범의 '그래비티(Gravity)', SOS 등 노래도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피프티피프티가 음악방송 등 3집 음악활동을 끝낸 상태에서 역주행이 폭발하고 있어 대중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푸키(Pookie)'는 1일 현재 멜론 톱100에서 49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푸키(Pookie)'는 멜론 핫100에서는 14위에 오르며 두달 이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멜론' 이외 '스포티파이',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애플뮤직' 등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도 '푸키(Pookie)'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벅스의 경우 '푸키'가 4위에 올랐습니다.
피프티피프티 노래와 K팝 데몬 헌터스 노래가 음원사이트에서 앞서거나 뒷서거니 오르는 순위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푸키(Pookie)'는 그야말로 발매 두달 만에 서서히 역주행을 이어오다가 문샤넬의 남돌 댄스로 폭발적인 인기로 음원사이트를 강타하는 형국입니다.
문샤넬은 '푸키(Pookie)' 남돌 버전은 SNS 상에서 총 200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문샤넬은 남돌 댄스 권위자로 우뚝 섰지만 사실은 메인보컬에다가 랩도 잘하고 연세대학교 학생으로 공부도 잘하고 더욱이 축구 선수 출신이라는 것 등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피프티피프티 멤버 4명은 깜짝 선물로 '푸키' 남돌 버전 영상을 선보여 팬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언론에서는 "피프티피프티, 중소의 기적 쓰는 중..고퀄리티 음악", "피프티피프티, '푸키' 남돌 버전 제대로 터졌다…역주행 열풍 계속", "피프티피프티, 또 한번 중소의 기적 쓴다…‘Pookie’ 역주행", "피프티피프티, 또 시작된 '역주행' 신화…아픔 딛고 돈방석 앉나" 등 기사를 쏟아내며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이에 또 다시 수많은 아이돌들이 '푸키' 챌린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뉴비트(NEWBEAT) 김리우(RIWOO)가 '푸키' 남돌 버전 챌린지를 했습니다.
싸이커스(Xikers) 세은(Seeun)이 '푸키' 남돌 버전 챌린지를 했습니다.
해외에서도 태국 걸그룹 지니스(Gen1es)의 파이리우(Pailiu)가 '푸키(Pookie)' 챌린지를 했습니다.
앞서 있지(ITZY) 유나, QWER, 아일릿(ILLIT) 윤아,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 등 여러 아이돌이 '푸키' 챌린지에 도전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문샤넬은 'K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Saja Boys) 노래 '소다팝(Soda Pop)' 챌린지로 또 한번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문샤넬의 '소다팝(Soda Pop)' 챌린지는 지금까지 여러 챌린지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샤넬은 절도있는 안무 동작은 물론 디테일한 춤선 등이 예술적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남돌 댄스 챌린지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문샤넬의 '소다팝(Soda Pop)' 챌린지는 SNS X에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넘었으며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를 합치면 수백만뷰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피프티피프티 멤버 하나(HANA) 또한 '소다팝(Soda Pop)'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하나(HANA)의 챌린지는 길죽한 비주얼에서 나오는 춤선이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청량감이 뛰어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문샤넬이 파워가 넘친다면 하나(HANA)는 부드러운 청량함이 매력인 듯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피프티피프티 자체가 'K팝 데몬 헌터스' 처럼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아이돌 같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한 네티즌은 "얼굴 합 미쳤다는 소리 많은데 성격이나 캐릭터들도 너무 이상적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 하고 진단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키나(KEENA), 핍망진창 동생들 중심 잡아주는 유일한 T 맏언니", "문샤넬(CHANELLE MOON), 존예 보스인데 툭하면 남돌 빙의하는 털털하고 장난스러운 둘째", "예원(YEWON), 포지션이 막내인 셋째. 비주얼부터 성격까지 뭘 해도 귀염 토끼 그 자체", "하나(HANA), 구슬처럼 맑은 목소리의 감성 보컬인데 비주얼도 말투도 청순 가련한 넷째", "아테나(ATHENA), 게임 덕후 막내. 애교 많은 와기천사인데 알고보면 5개 국어 가능한 언어 천재" 등 평가와 함께 "얼굴 합이나 라이브 화음 실력도 엄청 조화로운데 성격이나 캐릭터들도 무슨 케이팝 애니 만들려고 일부러 만들어낸 캐릭터들 처럼 모임. 말이 되나 싶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욱이 피프티피프티는 안성일 일당의 '탬퍼링 사태' 속에서 다시 5명 걸그룹으로 재탄생하는 등 엄청난 시련과 도전의 연속 속에서 '중소돌의 기적'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서사 또한 'K팝 데몬 헌터스'의 실사판 새로운 애니메이션 소재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네티즌들은 예원(YEWON)의 '헌트릭스' 노래 챌린지, 아테나(ATHENA)의 호랑이 '더피' 챌린지를 기대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호랑이 '더피'는 한국 전통 민화 '작호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캐릭터인데 보이그룹 ‘사자보이즈’ 리더 진우의 반려동물이자 진우와 걸그룹 ‘헌트릭스’ 멤버 루미 사이를 오가는 전령 역할을 하는 존재로, 큰 눈과 올라간 입꼬리, 통통하고 짧은 다리 등 귀여운 외형은 물론 강아지 같은 살가운 행동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요즘 일반 대중들에게 핫한 반응을 이끌고 있는 피프피프티, 그리고 'K팝 데몬 헌터스'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문샤넬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K팝이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노래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로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게 K팝의 강점이죠. K팝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데 뿌듯함을 느껴요.”라고 말했습니다.
문샤넬은 오늘 2일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 주최로 열리는 ‘2025 K포럼’의 챕터3 ‘STORY WHERE: 우리가 경험한 K’에 패널로 나서 자신이 경험한 K라이프와 K팝 가수로 살아가며 느끼는 소회 등을 나눌 예정입니다.
챕터 타이틀은 ‘K팝 신(新) 정상회담’. 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좌장을 맡고 문샤넬을 비롯해 소디엑 씽, 유니스 나나, 앰퍼샌드원 브라이언 등 K팝 그룹의 외국인 멤버들이 참석합니다.
행사에 앞서 문샤넬은 “K팝 동료들과 공감대가 많을 것 같다”며 눈을 반짝였습니다.
문샤넬은 “엄마가 늘 K팝을 들으셔서 태어났을 때부터 많이 들었어요. 네 살 때 쯤이었나, 원더걸스 선배의 ‘노바디’ 뮤직비디오를 보여주셨는데,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또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 다양한 선배 그룹들의 음악을 좋아했어요.”라고 한국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K팝에 입문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K팝을 보고 들으며 성장해 자연스럽게 가수에 대한 꿈을 품었지만 “왠지 먼 꿈 같아” 마음 속에만 담아둔 채 학업에 매진한 이 평범한 소녀의 진로가 180도 바뀐 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습니다.
엄마의 나라 한국에 여행을 왔다가 덜컥 K팝 걸그룹 연습생 캐스팅 제의를 받았습니다.
학창시절 의대 진학을 목표로 했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둬온 문샤넬이었지만 오랜 꿈은 현실의 목표를 이겼습니다.
작년 9월 피프티피프티 미니 2집 ‘러브 튠’으로 데뷔한 문샤넬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기까지의 여정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데뷔 시점을 예측할 수 없는 연습생 기간만 무려 5년이었습니다.
문샤넬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래 한 것 같다”면서도 “노래하고 춤 추는 걸 좋아했고 연습생들과도 잘 지내서 힘들다기보단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으로 돌아봤습니다.
다만 한국어를 거의 못 했던 문샤넬에게 생전 처음 해보는 한국 생활은 그 자체로 난관이었습니다.
특히 문샤넬이 연습하던 시기는 코로나 팬데믹 시국이라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이 컸습니다.
즐거움과 번아웃이 오고간 연습생 기간 중 딱 한 번 미국 집에 다녀왔다는 문샤넬은 “원래는 일주일 휴가였는데 팬데믹 기간이라 한 달 있게 됐다. 계속 집에 있었는데 친구들과 연습실에서 노래하고 춤 추던 게 너무 그립더라. 이거 아니면 안되겠단 마음을 제대로 먹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문샤넬은 “지금은 한국 생활에 거의 다 적응됐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존댓말과 호칭은 (문화적으로) 이해하고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특히 문샤넬은 “한국어는 표현법이 다양해 처음엔 어떤 표현을 언제 써야 하는지 헷갈리더라”고 밝히는가 하면 “코로나19 때문에 한국어 수업을 띄엄띄엄 받았고, 주로 할머니와 대화를 많이 했는데 할머니가 전라도 분이셔서 가끔 멤버들과 이야기할 때 사투리 같은 말투가 나온다”며 쑥스럽게 웃었습니다.
다행히도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외국인 멤버로서 느낀 장벽이나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문샤넬은 “외국인처럼 보이는데 한국어를 하면 ‘한국말 왜 그렇게 잘 하냐. 말도 잘 하는데 너무 예쁘다’며 칭찬해주시고 오히려 더 챙겨주시기도 하셨어요. 서로를 챙겨주는 한국 문화가 너무 따뜻하고 감동이였죠. 안전하다는 느낌도 들고요. K팝 가수로서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하지만 나에게도 한국인의 피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요.”라고 한국과 K팝을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고향인 미국을 파고드는 K팝 그리고 K컬처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문샤넬은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K팝에 관심 있는 친구가 거의 없었고 2019년쯤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선배들이 해외에서 인기가 많아져 조금씩 K팝을 알아가는 분위기였는데, 최근 미국 투어 마치고 친구들을 만나보니 지금은 다들 K팝을 좋아하더라. 몇 년 전만 해도 아예 K팝을 모르던 친구들이 지금은 다들 좋아하는 걸 보니 신기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샤넬은 “미국에도 점점 K팝 같은 프로모션과 팬덤 문화가 퍼지는 것 같더라. K팝 인기가 미국 내에서 높아지면서 현지 팝 가수들도 K팝 문화를 적용하는 모습이 새롭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K팝의 인기 요인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설명했습니다.
“K팝은 다양한 장르로 표현이 가능하고, 퍼포먼스도 다양하죠. 팝 가수도 춤을 추긴 하지만 K팝은 급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미국엔 음악방송 같은 게 없는데, 현장 팬들과의 호흡과 카메라 동선을 신경써서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점도 재미있죠. 또 K팝은 노래나 무대 뿐만 아니라 자체 콘텐츠가 정말 많잖아요. 그걸 통해 그룹의 음악과 멤버들의 성격까지 알 수 있고, 완전히 그 팀의 팬이 될 수 있게 가까워질 수 있죠. 미국엔 그런 게 없거든요. 그게 너무 신기하고, 새로웠고, 재미있었어요.”
문샤넬은 “원래 K드라마를 좋아하다가 K팝을 좋아하게 되는 친구들도 있더라”며 “‘오징어 게임’ 흥행 이후 한국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하게 된 측면이 크다”고 현지 분위기를 귀띔했습니다.
또 K팝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의 명소 및 코스로 한강 산책을 꼽는가 하면, 자신이 애용하는 K코스메틱 제품도 재잘재잘 소개하며 K컬처 전도사를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K팝 가수로서 문샤넬의 포부는 뚜렷했습니다.
“K팝이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처럼, 제 꿈도 K팝 가수로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거예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음악을 진정성 있게 하고 싶어요. 좋은 무대로 전 세계인에게 좋은 가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피프티피프티 그리고 문샤넬의 꿈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매일 매일 늘어나는 요즘 분위기입니다.
아테나는 1일 위버스 커뮤니티에 "오늘의 자장가"라며 'Fly to the moon'을 커버했습니다.
특유의 음색으로 부른 노래가 감미롭다는 평가입니다.
현재 위버스 내 피프티피프티 커뮤니티 회원수는 17만명을 넘었습니다.
예원은 "진짜 여름 시작이다"라면서 여러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앞서 하나는 "커버송 듣고 싶어하는 트웨니(TWENY)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라면서 백예린 가수의 '우주를 건너' 노래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