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어도어 vs 뉴진스,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 관련 변호사 관전평 극과 극..."하니, 거짓말...아일릿에게 사과해야" vs "신뢰관계 파탄, 전속계약 해지 사유" 누가 이길까

운월마을 2025. 3. 1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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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록 변호사는 민희진 카톡 공개에 따른 '무시해' 사건 전말 대해 "민희진 기획, 세종 연출, 하니 출연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며 "하니는 거짓말이 드러난 만큼 아일릿(ILLIT)과 아일릿 매니저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하니는 신성한 국회 국정감사장에서도 거짓말, 위증을 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국민 앞에서 사죄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니는 법정에서 돌아온 후 NJZ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는 정확히 다 기억하고 있어요. 아까 법정에서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라며 "제발 저를 그만 좀 괴롭히세요 어도어와 하이브"라고 적어 되레 적반하장이었습니다.

고 변호사는 그리고 고 변호사는 "재판부가 세종에게 계약 해지 사유를 재정리하라고 요청했다"며 "이는 뉴진스 측의 기존 논리의 약화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이현곤 변호사는 "신뢰관계가 파탄된 건 분명한 사실이고, 이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된다"며 "핵심 쟁점에 대한 주장이 없는데 어도어가 가처분 사건을 어떻게 이기냐?"고 주장했습니다. 

 

참고로 이현곤 변호사는 민희진과 뉴진스 탄원서 담당 변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변호사는 극과 극 입장으로 나뉘는데 가처분 심문 등에 어떤 주장을 펼쳤을까요?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 관련 고상록 변호사와 이현곤 변호사의 '극과 극' 관전평을 중심으로 각각 주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고상록 변호사는 10일 '가처분 사건 종합분석, 재판 필요 없다던 뉴진스, 전원 장례식 복장 차려입고 법원에 나온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상세한 분석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고 변호사는 민희진과 하니 사이의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하니의 거짓말이 드러난 만큼 아일릿과 아일릿 매니저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무시해’ 사건은 하니가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까지 출석한 배경이자 뉴진스가 계약 해지를 주장한 배경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당시 카톡 대화를 보면 하니가 "정확히 기억은 없다, 잘 모르겠다"는 취지로 이야기하자 민희진은 "무시해, 이거?" “모두가 너를 무시한 거니?” 등으로 몰아가면서 생긴 사건이라는 것이 가처분 심문에서 확인됐습니다.

 고 변호사는 "카톡 공개로 "조직적 따돌림" 주장이 무너졌다"며 "하니는 초기에 ‘무시해’ 발언을 들었다고 확신하지 않았다. 세종이 불리한 증거를 제출해 하니 증언의 신빙성을 스스로 약화시켰다"고 분석했습니다.

카톡 대화는 민희진이 법률대리인 세종 변호사에게 제출한 것인데 세종에서 증거 자료로 재판부에 제출한 것이 오히려 뉴진스 측에 불리한 자료로 활용된 셈이 됐습니다.


어도어 법률대리인 김앤장은 민희진의 카톡 내용을 바탕으로 '무시해' 사건이 민희진이 급발진하여 사실상 조작된 것이라는 증거를 가처분 심문에서 공개했습니다.

고 변호사는 "세종이 불리한 증거를 제시했다"며 "이는 뉴진스를 어렵게 하는 법률 전략 접근방식을 취한 것인데 왜 그랬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고 변호사는 "하니는 도덕적 잘못을 했기에 사과해야 한다"며 "거짓말로 인해 누군가 피해를 입었다면 어떤 말도 정당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뉴진스 팬덤은 진실을 직시할 것인가, 아니면 모른 척 할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며 버니즈가 그간 뉴진스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사실 하니는 국민 민의 전당인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거짓말을 태연히 한 셈이 됐습니다.
고 변호사는 "국회 증언과 실제 기억이 다르다"며 "조직적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주장의 핵심 근거가 붕괴됐다"고 평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니는 신성한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한 셈입니다.
더욱이 하니는 국회 국정감사에 스스로 출석한다고 했지만 사전에 민희진, 세종 변호사와 함께 만나 논의한 모습 사진이 공개돼 거짓말이 드러났습니다.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일반 대중의 반응이 나옵니다.
베트남계 호주인 하니는 대한민국 국민 앞에 사죄를 해야 한다고 일반 대중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니는 법정에서 돌아온 후 NJZ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는 정확히 다 기억하고 있어요. 아까 법정에서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라며 "제발 저를 그만 좀 괴롭히세요 어도어와 하이브"라고 분노했습니다.

하니는 "어떻게 내가 쓴 메시지에서 한 부분만 가져가서, 내 입장에서 유리하게 의미를 바꿀 수 있나?"라며 "당신들은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라고 스스로를 내세우면서 말이다"라고 어도어를 저격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니는 "할 말은 많지만, 이 문제를 더 키울 필요성을 못 느껴서 지금까지 참고 있었다"라면서도 "하지만 만약 이미 했던 것처럼 우리에 대한 거짓된 추측을 더 한다면, 나는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을 거다"라고 적었습니다.


민희진이 제출한 카톡 내용 그대로인데 하니는 되레 적반하장인 것 아닌가요?

고 변호사는 뉴진스가 작년 11월 기자회견에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 선언을 했을 당시와 가처분 심문에서는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고 진단했습니다.
뉴진스는 기자회견 당시 "아무 잘못이 없으니까 재판도 필요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뉴진스 다니엘은 법정에서 "(설사 소송에서 지더라도) 어도어와 함께할 마음이 없다"고 명확히 선언했습니다.


이는 기자회견 당시 전속계약은 자동 해지된다는 논리에서 후퇴해 현실적인 전략으로 전환했다는 것입니다. 
고 변호사는 "법적 다툼을 피하려던 과거와 달리, 이번엔 전원 출석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고 변호사는 "재판부가 세종에게 계약 해지 사유를 재정리하라고 요청했다"며 "이는 뉴진스 측의 기존 논리의 약화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고 변호사는 뉴진스 멤버 5명 중 3명에 민희진을 언급할 정도로 민희진과 함께 하겠다는 발언을 한 것은 불가피한 '탬퍼링 정면 돌파' 전략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니엘은 법정에서 "민희진과 6명이 한 팀이며 함께해야 한다"는 취지로 강조했습니다.


디스패치 등 언론의 박정규 다보링크 회장 폭로 보도로 탬퍼링 의혹이 확산되자, 숨기기 전략에서 정면 돌파로 전환한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앞서 작년 11월 기자회견 당시에는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해) 민희진 전 대표와 이야기하진 않았다"고 선을 긋고 애매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민희진이 어도어 퇴사 후 뉴진스 활동에 관여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있다면 탬퍼링으로 확인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뉴진스는 이후 민희진을 맡고있던 법무법인 세종과 법률 대리인 계약을 맺는 등 사실상 탬퍼링 의혹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고 변호사는 "법정에서 뉴진스 측 발언이 기획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법정 전략과 PR 전략이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고 변호사는 "김앤장이 뉴진스를 공격하지 않으면서 카톡 증거, 뉴아르 문건 등 가처분 논리를 전개했다"며 "따라서 어도어 측이 법정에서 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진스는 새로운 논리가 필요해진 셈 입니다.

반면 뉴진스에 줄곧 우호적인 이현곤 변호사는 8일 페이스북에 "법정공방 내용을 보면 대충 결론을 알 수 있다. 어도어의 주장에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는데 그것이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이다. 뭐냐 하면 신뢰관계를 어떻게 회복하고 앞으로 뭘 해줄것이냐가 없다는 것이다. 그냥 나는 잘못한 게 없어요가 전부다. 하지만 문제는 신뢰관계가 파괴되었다는 점이다. 신뢰관계가 파탄된 건 분명한 사실이고, 이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된다. 핵심 쟁점에 대한 주장이 없는데 어도어가 가처분 사건을 어떻게 이기냐?"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한쪽이 신뢰관계 파탄났다고 하면 그걸로 끝이 아니고 그 이유를 들어보고 얘가 하는 말이 거짓말인가 아닌가를 판단하겠죠. 기사 전문 보니 어도어가 이길 것 같은데 다들 소망을 정의로 착각하고 감정적이신지..."라며 "'민희진 아니면 안돼'라는 식의 답정너랑 실제 사회에서 협업이 가능하고 소통이 가능하겠어요?"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현곤 변호사는 9일에도 페이스북에 "김앤장에서 만든 PPT 자료를 봤는데 이런 후진 걸 김앤장에서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폰트, 구성, 디자인, 내용 어느 것 하나 구리지 않은 게 없다. 김앤장도 이제 저무는 로펌이 되어가는 듯. 채무자는 글로벌 스타, 누구의 말도 듣지 않음. 법원이 타일러 주시면 복귀할 것. 이게 변론이냐?"라고 김앤장을 비난했습니다.



사실 김앤장 PPT 디자인 등이 후졌다는 것은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지만 내용 자체는 상당히 준비가 잘된 것 같다는 반응이 많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한 팬이 "NJZ 편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드시 승소할 겁니다"라는 댓글에 대해 이현곤 변호사는 "이길 만 하니까 이기는거죠"라고 화답했습니다.
또 다른 팬이 "김앤장에서 잘 소명했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뉴진스에게 안좋은 판결이 나올까 많이 걱정되네요"라고 댓글을 달자 이현곤 변호사는 "고비는 잘 넘겼다고 봐야죠"라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이현곤 변호사는 작년 11월에 "갑을관계에서 을이 먼저 통지하는 것이 흔치 않을 뿐 갑만 계약 해지 통보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전속계약 해지 통보는 상대방에게 전달된 순간 효력을 발생하며, 이를 막으려면 어도어가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뉴진스는 계약 해지를 위한 충분한 이유를 갖고 있다. 뉴진스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뮤지션으로서 정체성을 지키려는 그들의 태도가 대견하다."라고 사실상 팬심의 반응을 보인 바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극과 극 변호사 반응에 대해 어떤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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