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막가파 '민희진즈', 하이브 소송 패소 위기 만든 결정적 실수 3가지...탬퍼링 범죄 정황 자초 싸움, 정치 이슈 참전, 디스패치 고소 등 폭주 '부정적 이미지' 커져 '일반 대중 비판 고조'

탐진강 2025. 1. 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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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파 '민희진즈'는 하이브(HYBE) 및 어도어(ADOR)를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한 상태 입니다. 

대중들은 뉴진스가 '민희진 싸움'에 참전하지 않기를 바랐지만 뉴진스는 개싸움에 참전하는 치명적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더욱이 탬퍼링 범죄 의혹에도 불구하고 뉴진스는 민희진과 계약된 법무법인 세종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정했습니다. 


민희진과 뉴진스, 즉 민희진즈는 이제 한 몸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재확인시킨 셈 입니다. 

결국 공동운명체로 공멸의 위험을 스스로 선택했습니다. 

더욱이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는 등 그야말로 전속계약 위반은 신경도 쓰지않는 폭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조계는 물론 일반 대중은 민희진즈가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법조계 관계자는 “가처분 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뉴진스가 신규 활동명을 공모하는 것을 법원이 부정적으로 볼 수 있다”며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상호합의 없이 활동범위를 확장하는 것은 최종판결에도 불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처분 신청 중에 당사자가 법적 분쟁과 관련된 행위를 한다면 피해 범위를 키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민희진즈가 소송에서 패배할 수 밖에 없는 결정적 실수 세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결정적 실수는 뉴진스가 민희진과 하이브(HYBE) 방시혁, 어른들 싸움에 직접 참전한 것입니다. 


사실 민희진이 뉴진스를 아낀다면 절대로 뉴진스를 자신의 싸움에 끌어들이면 안됩니다. 
특히 민희진은 스스로 '뉴진스 엄마'라고 했는데 진정 엄마하면 자식을 죽음의 싸움에 끌어들여서는 안됩니다.


사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즉, 뉴진스 멤버 5명는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SOURCE MUSIC) 연습생 출신이고 민희진이 빼돌린 정황이 있기 때문에 민희진이 '뉴진스 엄마'라는 것은 사실과 맞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뉴진스 데뷔 타이틀곡 '어텐션'과 안무까지도 쏘스뮤직에서 5명 연습생 시절에 만든 노래 입니다. 


그간 뉴진스가 어른들 싸움에 개입하지 않도록 보호해준 것은 오히려 하이브 어도어 였습니다. 
 
뉴진스가 어른들 싸움에 처음 등판한 것은 작년 9월 11일 이었습니다.
​이날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은 그룹의 공식 채널 대신 새로 만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긴급 라이브를 진행했습니다. 
약 35분가량 이어진 생방송을 통해 뉴진스는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을 반대한다는 직접적인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일련의 상황을 둘러싼 심적 고통을 토로한 뉴진스는 9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 놓으라고 하이브 및 방시혁 의장에게 당돌하게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뉴진스 행동에는 민희진이 배후에서 개입한 정황 증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뉴진스는 작년 11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방적 해지 선언을 한 후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중들은 유튜브 생방송은 물론 기자회견에서 사회에서 중요한 규범인 계약을 일방적 선언만으로 해지됐다고 주장하는 뉴진스 막무가내 행동에 결정적으로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민희진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뉴진스가 불쌍하다는 일반 대중 여론이 존재했지만 뉴진스의 일방적 계약 해지 선언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쉽게 계약을 휴지조각 만드는 행태는 즉 '무법천지'를 만들겠다는 폭탄선언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뉴진스는 이때부터 극렬 팬덤을 제외하고 일반 대중은 부정적 인식이 커져 갔습니다.

두번째 결정적 실수는 뉴진스의 민감한 정치 이슈 참여 및 시사 프로그램 출연 입니다. 


뉴진스 다섯 멤버는 작년 12월 14일 새로 개설한 인스타그램 ‘진즈포프리’(jeanszforfree)에 버니즈와 K팝 팬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며 어떤 아티스트 팬이라도 상관 없이 응원봉만 있으면 먹거리를 수령할 수 있다고 '탄핵 찬성 집회' 참여자에 선결제 음식 제공을 공지했습니다.

사실 탄핵 찬성 또는 반대 정치적 이슈에 연예인이 참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 입니다.
더욱이 10대 어린 아이돌 연예인이 민감한 정치 이슈 참여는 자칫하면 연예계 생명을 단축시키는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뉴진스는 탄핵 찬성 집회 참여자를 위한 선결제 음식 제공이라는 행위를 했습니다.
과연 누가 배후에서 이러한 정치적 이슈 참여를 시킨 것일까요?


사실 뉴진스 5명 자신들이 정치 집회에 참여하는 것은 정치적 자유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게 아니라 뉴진스가 팬덤 버니즈를 정치 집회에 참여하도록 선동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탄핵 찬성 또는 반대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진정 아이돌 뉴진스를 사랑한다면 정치적 이슈 참여해 이분법 개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하니는 작년 10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다른 팀 매니저에게 ‘못 본 척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고, 이런 문제는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런데 국정감사 출석 사실을 민희진 전 대표가 사전에 알고 이를 독려했다는 취지의 보도와 함께 사진 증거가 나왔습니다.
베트남계 호주 국적 외국인 하니는 혼자 결정해 국정감사에 나간다고 했지만 거짓말 이었습니다.

하니는 국감 출석 하루 전 비밀리에 민희진과 세종 변호사를 만났다.


심지어 눈물흘리니까 카메라 셔터 소리가 많이 나더라며 하니 웃으면서 말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하니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월 해당 민원에 대해 “하니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다”며 종결 처리한 상태 입니다.
결국 외국인 하니가 국회와 국민을 조롱한 셈이 됐습니다.

더욱이 뉴진스 멤버 5명은 작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에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눈물쇼를 했다는 비판에 시달렸습니다.


리더 민지는 방송 중간에 입고 있던 셔츠를 벗었는데 “MIN HEE JIN”(민희진)이라고 적힌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티셔츠에는 민희진 기자회견 당시 파란모자와 줄무늬 티셔츠를 입은 모습과 뉴진스 단체 사진이 함께 새겨져 있었습니다.
민희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일 지 모르지만 정치시사 방송에 나와서 철부지 모습을 보이는 행태는 비판의 대상이 됐습니다. 

문제는 김현정의 뉴스쇼는 민희진도 출연한 적이 있어 세간에는 민희진 배후 영향에 따라 뉴진스가 출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뉴진스가 정치적 이슈에 개입되면서 일반 대중의 부정적 이미지는 물론 팬덤의 절반은 잃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세번째 결정적 실수는 언론사 '디스패치' 기자를 고발한 것입니다. 

민희진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 그리고 마콜컨설팅그룹은 작년 12월 2일 "박지원 하이브 전 대표이사, 박태희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디스패치 기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민희진이 디스패치 기자들을 고소한 것은 허위사실 보도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디스패치는 당시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실체'라는 제목을 단 보도를 통해 "뉴진스의 기습 라이브 방송, 멤버 하니의 국회 출석, 최근의 계약 해지 기자회견 등에 민희진 전 대표가 개입한 정황이 있다"며 민 전 대표의 탬퍼링 범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보도에서 민희진은 뉴진스 멤버 혜인 큰아버지 소개로 박정규 다보링크 회장을 만나,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경우 투자를 제안했고, 디스패치는 해당 기업 오너의 증언과 관련 사진 등으로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아울러 민희진이 지난 9월 뉴진스의 긴급 라이브 방송과 지난 10월 멤버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을 사전에 알았다는 정황도 함께 보도했습니다.


문제는 민희진은 그간 어떤 의혹이 나오면 즉각 해명 반박하는 등 대응을 했지만 기자들을 곧장 고소해버린 것입니다. 
사실 기자들은 '언론 및 표현의 자유'라는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자유를 갖고 성역도 취재 고발할 수 있는 직업적 특수성이 있습니다.
민희진처럼 자신에 불리한 보도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허위사실이라고 단정하고 고소부터 하는 행태는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민희진은 무엇이 두려워 기자들의 입을 막으려 했을까" 라는 일반 대중의 의심을 받을 수 있는 행동입니다.
디스패치 기자들의 기사에 문제가 있다면 각각 사안을 반박하고 증거 사진 등에 대해서 해명하면 되는데 아무런 해명도 못하고 고소를 남발하는 민희진 행태에서 어떤 느낌이 드나요? 


더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취재력이 좋다는 디스패치를 건드렸다는 것은 언론사와 전면전을 선언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과연 디스패치가 민희진의 고소 행태에 가만히 있을까요? 
디스패치 뿐만아니라 여러 언론사들에게도 민희진의 행태는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언론사 기자들도 민희진의 고소고발 남발에 언론의 자유를 막는 짓이라며 반발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결국 민희진즈는 법적 싸움을 물론 언론과도 싸움을 하게  된 형국이 됐습니다.
만약 법무법인이나 마콜컨설팅이 언론사 고소고발을 종용했다면 한심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민희진에게 불리한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민희진과 뉴진스 둘 다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한 것도 실수 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사건을 잘알고 있는 세종에게 맡기는 게 효율적일 수 있지만 이는 세종의 논리일 뿐입니다.
세종은 민희진과 뉴진스 모두에게 수임을 받아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으로 보면 탬퍼링 범죄 의혹을 받는 상황인데 민희진과 뉴진스가 똑같은 법무법인을 선정한 것은 "우리는 공범"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최악 선택입니다.
탬퍼링 사건으로 악명높은 안성일과 '통수돌' 쓰리정(3Jeong)도 각각 다른 법무법인을 선정할 정도로 조심하는데 민희진즈는 그야말로 막가파 막무가내 입니다. 


한 법조 관계자는 "이번 사태의 주요 변곡점에 민희진, 뉴진스, 부모, 변호사 등의 만남이 있었다"면서 "라이브 방송, 국정감사, 퇴사, 해지 (발표) 등의 과정이 순수하게 보이지 않는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민희진이 박정규 다보링크 회장과 만나 투자 제의를 한 것과 "만난 적 없다"고 거짓말도 실수 중 하나 입니다.
박정규 다보링크 회장은 지난 1월 7일 "투자를 받기로 한 적도 없고, 투자자를 일체 만나지도 않았다는 말을 듣고 너무 황당했죠. 민희진은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3시간 동안 투자 관련 논의도 했고, 뉴진스를 어떻게 빼낼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눴습니다."라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민희진과 박정규 회장 만남을 주선한 혜인 큰아버지도 난처한 상황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민희진은 탬퍼링 정황 증거만 스스로 만들어 '자승자박' 상황이 됐습니다.

결국 민희진즈는 이왕 탬퍼링 범죄 의혹으로 한 몸이 됐으니 '이판사판'으로 막가파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탬퍼링 범죄는 그간 BTS, 블랙핑크 등 K팝 선배 아이돌들이 어렵게 만든 K팝 산업 및 K컬처를 망치는 악질 행태 입니다. 


탬퍼링 범죄는 대한민국 문화 성장을 막으려는 일부 국가의 '한국 죽이기' 행태와 닮아 있어 매국노 행위라는 비난도 나옵니다.
왜나하면 탬퍼링 범죄 혐의를 속이기 위해 대한민국 언론, 법원, 국민 등에 대해 모두 돈으로 해결된다는 등 가짜뉴스로 '나라 망신' 시키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민희진즈 그리고 그 부모는 안성일과 쓰리정(3Jeong) 탬퍼링 범죄 정황과 거의 비슷한 탬퍼링 범죄 의혹에 빠졌는지 황당할 뿐 입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잘못될 길로 가지 않도록 바로잡아 주어야 할텐데 뉴진스는 팬덤 마저도 길을 잃은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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