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이정재, "디즈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출연 역할 놓고 협상 중"...오징어게임 애콜라이트 이어 마블 스튜디오 새 작품?...케빈 파이기 회장 직접 연락해 접촉?

탐진강 2025. 1. 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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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배우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에 출연 및 역할을 놓고 협상 중이라는 소문이 해외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는 아이언맨,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등 시리즈로 유명합니다. 


이정재는 이미 넥플릭스 '오징어게임'은 물론 디즈니+의 스타워즈 '애콜라이트'에서 주연 배우로서 성공적인 결과를 선보인 바 있어 MCU 관련 뉴스에 전세계적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코믹북무비닷컴(ComicBookMovie.com)은 최근 "애콜라이트와 오징어 게임 스타 이정재가 MCU 역할을 놓고 협상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THE ACOLYTE And SQUID GAME Star Lee Jung-jae Rumored To Be In Talks For MCU Role)"라는 제목으로 특종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코믹북무비닷컴(ComicBookMovie.com)은 BLS(Best Little Sites) 사이트 네트워크의 일부이며 만화, 캐릭터 및 스토리라인을 대형 화면으로 가져오는 현재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대한 속보 및 고유한 콘텐츠 제공을 다루는 미디어 사이트입니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마크 캐시디(MarkCassidy)이며, 출처는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 입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을 그대로 번역해 공개합니다.

'애콜라이트'와 '오징어 게임' 스타 이정재가 MCU 역할을 놓고 협상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루카스필름의 더 분열적인 스타워즈 쇼 중 하나로 입증되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이정재의 제다이 마스터 솔이 눈에 띄었다는 데 동의할 것이다.

현재 스트리밍 중인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대해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일부 출연진이 온라인에서 인종차별, 동성애 혐오, 여성 혐오적 학대를 당하는 등 특정 팬들로부터 받은 반발에 대해 반성했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과 디즈니+의 '애콜라이트(The Acolyte)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한국 배우 이정재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톱뉴스를 제공하는 스쿠퍼 MTTSH에 따르면 이정재는 공개되지 않은 MCU 역할을 위해 논의 중이라고 한다.

그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특정 영웅이나 악당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케빈 파이기는 특정 캐릭터를 염두에 두지 않고도 함께 일하고 싶은 배우들에게 연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정재에게 여러 다른 역할 중에서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작년 소니의 SSU에서 네거티브 역을 맡기 위해 협상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마블 파트에 대한 소문이 돌았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물론 아무 소식도 전해지지 않았다).
"마음이 아팠어요" 그가 인정했다. 
"특히 레슬리 헤드랜드에게는 그녀의 감정이 많이 아팠을 것입니다. 인종차별이 언젠가는 끝날 것이라는 믿음밖에 가질 수 없어요, 비록 힘들겠지만요"



이정재는 시청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애콜라이트(The Acolyte)'를 다시 찾아줄 것이며, 하이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에 대해 새로운 감상을 느낄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덧붙였다. 
"어떤 작품은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이 이 작품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강하게 희망합니다."

솔은 시즌 피날레에서 사망했으며, 어쨌든 두 번째 시즌에는 돌아오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스 플래규스의 실사 소개와 같은 여러 줄거리와 캐릭터 아크가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MCU에서 이정재가 어떤 마블 코믹스 캐릭터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고 싶나요? 

'애콜라이트'에서 충격적인 범죄 행각에 대한 조사는 존경받는 제다이 마스터, 이정재가 과거의 위험한 전사,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더 많은 단서가 드러나면서 그들은 음산한 세력이 모든 것이 보이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드러내는 어두운 길로 들어선다.



이 시리즈는 아만들라 스텐버그, 이정재, 매니 하킨토, 다프네 킨, 차를리 바넷, 조디 터너 스미스, 레베카 헨더슨, 딘 찰스 채프먼(Dean-Charles Chapman), 조나스 수오타모, 캐리 앤 모스가 출연한다.

레스리 헤드랜드가 조지 루카스의 《스타 워즈》를 기반으로 이 시리즈를 만들었으며, 캐슬린 케네디, 사이먼 에마뉴엘, 제프 F. 킹, 제이슨 미칼레프와 함께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샤메인 드그라테와 코르 아다나는 공동 수석 프로듀서이다. 
레인 로버츠, 다미안 앤더슨, 에일린 심, 롭 브레도우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헤드랜드는 또한 프리미어 에피소드를 감독했다. 
감독 코곤나다, 알렉스 가르시아 로페즈, 하넬 쿨페퍼가 시리즈의 감독 업무를 마무리한다."

코믹북무비닷컴은 할리우드 관련 속보 등을 다루는 매체라는 점에서 그리고 출처가 마블 스튜디오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이 사이트는 월간 수백만 명의 방문자와 해당 장르에서 가장 활발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2008년에 모든 공상 과학, 판타지 및 공포 영화 등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했지만 만화 영화에 가장 중점을 두고 운영 중 입니다. 

그렇다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는 어떻게 제작될까요?

마블 스튜디오 회장 '케빈 파이기'를 필두로 하는 제작위원회가 전체적 스토리 진행 플롯을 짜두고 각 단계의 영화를 감독에게 맡겨 제작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특정 시나리오 작가나 감독이 아니라 케빈 파이기 회장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뉴스에서도 "케빈 파이기는 특정 캐릭터를 염두에 두지 않고도 함께 일하고 싶은 배우들에게 연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정재에게 여러 다른 역할 중에서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마블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으로 시작해 11년간 가디언즈오브갤럭시, 어벤져스 등 20여 편의 영화로 170억달러, 약 19조20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습니다. 
마블이 만든 영화 시리즈를 뜻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스타워즈와 해리포터 시리즈를 제치고 시대를 대표하는 상상 속 세계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케빈 파이기는 2000년대 초반 영화 제작자로 마블에 합류해 2008년부터는 최고경영자 (CEO)로서 마블스튜디오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가 마블 히어로 제국을 세운 주인공이란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마블 만화 작가이자 편집자였던 스탠 리의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이 21세기 영화로 되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케빈 파이기의 제작자 자질과 경영 능력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은 영화전문가로서 할리우드 영화의 중요 뉴스메이커로 알려진 MTTSH에 의해 전해졌습니다. 
그냥 루머가 아닌 실제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정재는 지난 2024년 6월 공개되는 '애콜라이트'에서 동양인 최초로 제다이 역할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애콜라이트'는 디즈니+에서 공개한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입니다. 
애콜라이트는 1999년 개봉한 영화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보다 100년 앞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이정재는 이미 '애콜라이트'에서 검증된 배우라는 점에서 디즈니+가 또 한번 이정재와 새로운 작품을 만들 가능성이 언제든 열려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정재는 오징어게임 두번째 시리즈에 이어 빠르면 올해 상반기 '오징어 게임 세번째 시리즈'가 공개 예정입니다. 


오징어게임 두번째 시리즈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전세계 93개국 모든 국가에서 곧장 1위 '올킬'할 정도로 엄청난 신드롬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2는 지난 12월 26일 공개 이후 플릭스패트롤 집계 기준 지금까지 계속 93개국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오징어게임 시즌2는 시즌1에서의 최다 시청시간을 추월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가 최소 1조5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콘텐츠의 글로벌 수요를 측정하는 패럿애널리틱스는 오징어게임 시즌2의 '확산성'(travelability)이 미국에서 108%로 나타나는 등 해외에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봤을 때 시즌2에 대해 시즌1 보다 더 흥행세가 예측된다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포브스는 에피소드별 영어 자막 집중 분석을 통해 '누나', '오빠' 등 한국어의 의미와 '딱지놀이', '5인6각 경기', '둥글게 둥글게' 등 한국형 놀이 문화도 집중 조명했습니다.


포브스는 "'오징어게임' 시즌2가 K콘텐츠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문화적 연결성을 촉진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세번째 시리즈'는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전세계에 광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디즈니+ 또한 이정재와 함께 MCU 작품을 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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