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중소기획사 권익 보호를 위해 대중문화산업법 개정안인 이른바 '피프티피프티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한 마디로 '안성일과 삼푼이 방지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트랙트와 같은 중소연예기획사 보호법이기도 합니다. 국회 기자회견장에는 어트랙트 최승호 부사장 등 연예계 관계자들도 배석했습니다. 한 참석자는 안성일과 삼푼이를 악마라고 비유하며 비난했습니다. 전홍준 대표는 법안 발의에 감사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지난 8월에 법원은 전속계약 효력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바 있는데 이번에 국회에서도 법안이 발의돼 법적으로 안성일과 삼푼이 퇴출은 물론 어트랙트 보호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오늘 피프티피프티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 탬퍼링 방지법안 마련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올해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