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이 마침내 MBN '현역가왕'에서 우승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디션은 아니지만 서바이벌 성격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승은 처음입니다. 과거 미스트롯2에서 아쉽게 중간 탈락한 것에 대한 앙갚음(?)이 된 듯도 합니다. 그런데 '현역가왕'을 기획한 서혜진 크레아스튜디오 대표 PD가 인터뷰를 통해 전유진이 미스트롯에서 탈락한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서혜진PD는 미스트롯도 기획한 사람입니다. 주요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왜 트로트 장르에서 현역들을 뽑아 출연시켰는가? ▶'미스트롯' 등에서 아마추어와 현역이 함께 경연했다. 시청자들 귀가 많이 높아졌다. 현역은 좀 다르다. 고배를 마신 사람도 실력이 없는 건 아니다. 그래서 현역만 불러 해보자고 하니 노윤 작가가 '현역가왕'이라고 제목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