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사가 '연금개혁,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절대 늦출 수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글을 올렸습니다. 안철수 박사는 "정치 현안에 밀려 여태껏 국회에서 연금특위 조차 구성하지 못한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연금개혁이 하루 지연되면 쌓이는 부채가 하루에 885억이고, 1년에 32조"라고 강조했습니다. 연금 개혁은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시급한 현안입니다. 보험료율이 현행대로 유지된다면 국민연금은 2041년부터 적자로 돌아서고 2056년 고갈됩니다. 적게 내고 많이 받는 구조다 보니 연금 개혁이 하루 늦어지면 매일 885억원의 적자가 불어나는 것입니다. 안철수 박사는 "모수개혁을 먼저 합의하고 구조개혁을 특위에서 이어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안철수 박사는 "지난 21대 국회 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