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다니엘, 션 등과 중국 홍콩 마라톤 참가했나? SNS 언급 왜?...홍콩 컴플렉스콘 CEO, 개인 계정 팔로우 인연...버니즈 일부, 뉴진스 보이콧 황당 상황 '다니엘 가스라이팅' 통했나?

운월마을 2026. 2. 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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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에 퇴출된 전 멤버 다니엘(Danielle Marsh)이 1월 18일 일요일 중국 특별행정구역 홍콩에서 열린 '2026 홍콩 마라톤' 대회의 10km 코스에 참가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마라톤 참가 사진을 올렸지만 다니엘 사진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션은 다니엘과 여전히 마라톤 활동을 함께 하고 있지만 다니엘 사진은 제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엘은 지난해 12월 29일 어도어(ADOR)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아 뉴진스 멤버에서 퇴출된 이후에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어 중국  '소셜 미디어인 '샤오홍슈(RED NOTE)'에 '다지벨(Dazzibelle)' 이름으로 개인 계정을 만든 바 있습니다.
다니엘 계정은 다니엘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1명만 서로 팔로우 관계였습니다. 
작년 3월 다니엘 포함 뉴진스가 NJZ 이름으로 홍콩 '컴플렉스콘'에서 무대를 펼친 바 있는데 다니엘 언니 올리비아 마쉬와 엄마 모지원 씨가 현장에서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홍콩 컴플렉스콘 CEO는 다니엘 개인 계정을 팔로우했습니다.
따라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뉴진스 팬덤 버니즈를 가스라이팅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데 일부 버니즈는 뉴진스 보이콧을 하는 황당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다니엘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홍콩마라톤 대회 관련 정보에 따르면 다니엘이 홍콩마라톤 대회 10km 코스에 참가한 것이 확인됩니다.
대회 홈페이지에서 다니엘 마쉬를 검색하면 10km 코스에 참가자로 나타납니다.
홍콩마라톤 관련 SNS에도 션, 다니엘, 박보검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도 다니엘의 홍콩 마라톤 참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홍콩 마라톤'은 홍콩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이며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이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습니다. 
참가 정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7만 4000명이며, 추첨 방식으로 참가자가 선정됐습니다. 
다만 해외 참가자는 대부분 선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조직위원회와 홍콩관광발전국은 아시아 등 스포츠 여행사를 통해 해외 참가자 유치에 집중해 왔기 때문입니다.
관치 홍콩육상경기회 주석은 "홍콩마라톤은 지역과 국제가 만나는 장"이라며 "특히 장거리 부문을 중심으로 해외 홍보를 강화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일라고 밝혔습니다. 
다니엘이 참가한 10km 코스는 홍콩 포대산 인근 바이패스를 출발해 홍콩섬 내 주요 랜드마크 순환 루트 입니다.
참가비는 10km 70달러 한화 약 10만원, 그리고 42.195km 풀코스 90달러, 한화 약 13만원 입니다.


션은 이날 홍콩마라톤에 참가했다면서 여러명이 원형으로 모여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션은 홍콩마라톤 참가 후 단체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다니엘 모습은 사진에 없었습니다. 


다니엘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션과 마라톤 참가 모습을 자주 노출해왔습니다. 
션은 마라톤 이외에도 다니엘과 연탄 봉사 활동, 자선 행사 등에 함께 하곤 했습니다.
심지어 10월 30일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판결 패소 이후 11월과 12월에도 국내 마라톤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이 뉴진스에서 퇴출되고 431억원 손해배상 및 위약벌 소송이 걸리자 션은 다니엘 사진 등을 노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29일 다니엘 퇴출 발표 직후인 12월 30일 다니엘, 다니엘 엄마 모지원, 민희진 3명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션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다니엘에 대한 언급조차 없자 다니엘을 손절하고 한가인과 손잡았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최근 배우 한가인은 션의 러닝크루 참가 제안을 받고 션과 한강변에서 마라톤에 나선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션은 YG엔터테인먼트 대외협력본부장 역할을 맡고 있어 다니엘과의 만남이 여러가지 억측을 낳았습니다.

어도어가 퇴출 이유 중 하나로 소속사 승인없이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들고 있어 션과의 활동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홍콩은 다니엘과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작년 3월 23일 다니엘을 포함한 뉴진스 멤버들은 홍콩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행사에 참여해 사실상 'NJZ' 팀명으로 활동을 시작하려다 법원의 명령으로 멈춘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민지와 다니엘은 다리에 '챕터 NJZ'라는 글자를 새기고 무대에 등장해 '새로운 장 NJZ로의 혁명'을 의미하는 주장을 담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다니엘의 엄마 모지원 씨와 언니 올리비아 마쉬가 홍콩 현장에 나타나 다니엘의 새로운 길을 응원했습니다. 
당시 올리비아 마쉬는 '피프티피프티 탬퍼링 사태'에서 안성일과 공범으로 지목된 워너뮤직 코리아의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의 첫번째 아티스트로 데뷔한 직후 시기였습니다.


심지어 다니엘의 개인 계정 팔로우 목록을 살펴보면 뉴진스가 NJZ란 그룹명으로 홍콩 콘서트를 진행하도록 도왔던 '컴플렉스콘' CEO는 다니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우를 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다니엘이 중국 SNS 계정을 만들고 홍콩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등 일련의 행보는 네티즌들 사이에 중국 자본설 등이 설왕설래하게 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에서 퇴출된 이후 올해 1월 들어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은 앞머리를 내린 뱅 스타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턱을 살짝 괸 채 어깨 라인을 드러내며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다니엘은 지난해 9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이후 최근 공식 활동에 나섰습니다.

다니엘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자 그를 팔로우한 이들에게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 설정에 따라 본인의 팔로어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 계정 팔로우 목록을 살펴보면 우선 홍콩 컴플렉스콘 CEO를 비롯 배우 임세미, ‘프로듀스101’ 아이돌 출신 제작자 이해인(AMA CCO)도 있었습니다. 
뉴진스의 열렬한 팬이자 이들과 함께 협업을 진행했던 일본 미술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 또한 다니엘을 팔로우 했습니다. 
아울러 오메가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셀린느 매니저,  입생로랑 뷰티 커뮤니케이션 관계자, 나이키 코리아 홍보팀, 보테가 베네타 PR팀, 아미 파리스 관계자도 다니엘을 팔로우하고 있었습니다.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오메가는 2024년 12월경 당시 소속사 어도어를 배제하고 다니엘과 직접 2자 광고계약을 하려다 발각된 곳입니다.


아울러 ‘청룡영화상’ 공식 계정이 단 10명에 불과한 팔로어 목록에 다니엘 계정을 포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룡영화상’ 계정은 이외에도 박경림, 이제훈, 김혜수, 전현무, 임윤아, 한지민, KBS 예능 계정을 비롯해 주관사인 스포츠조선과 자매지 하이컷 계정만을 팔로우한 상태입니다.
다니엘을 포함한 뉴진스는 2023년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축하 무대를 펼친 적이 있습니다.

이밖에 다니엘은 다음 챕터를 준비하는 여러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1월초 법무법인 화우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손해배상 소송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후 다니엘 엄마는 법무법인 정박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이어 다니엘과 다니엘 엄마는 법률대리인으로 법무법인 화우 및 법무법인 정박을 공동으로 선임하고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법무법인 정박의 정종채 변호사는 2024년 뉴진스 사태 발생 초기부터 민희진에 대해 비판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다니엘 측이 민희진과 결별하고 책임 공방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난 12일에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우가 직접 나서 다니엘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예고한 후 다니엘이 라이브 방송을 했습니다.
다니엘은 9분 남짓한 라이브 방송에서 "내 마음 한켠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다른 자리에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겠다"라며 체념한 듯 공허한 스탠스를 취했습니다. 
이날 다니엘은 한국어와 영어로 번걸아 입장을 밝혔는데 묘하게 뉘앙스가 다르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사기도 했습니다. 
영어로는 "시간이 된다면 소송과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말씀드리겠다. 나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라며 조금 더 명확하게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다니엘은 결국 어도어로 복귀한 멤버 하니, 해린, 혜인과 달리 어도어와 끝까지 싸움을 했다는 이야기인가요?



다니엘은 라이브 방송 이후 사흘이 지난 15일, 3억원의 기부 소식도 전했습니다. 
사단법인 야냐(You Are Not Alone)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다니엘이 3억2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야냐는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과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또 다니엘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버니즈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민지, 하니, 해린, 혜인은 나의 두번째 가족이야. 같이 행동할 시간이 어긋났지만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라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 편지는 해린, 혜인의 어도어 복귀 그리고 민지 하니 다니엘 즉 삼진스가 어도어에 복귀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작년 11월 12일에 썼다고 해서 "다니엘은 거짓 복귀 선언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어쨌든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에서 퇴출됐는데도 뉴진스 팬덤 '버니즈'를 자신의 팬덤으로 만들기 위해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실제로 버니즈 일부는 SNS에서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보이콧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버니즈 일부는 "어도어에서 나오는 앨범 등 모든 신제품을 불매하자. 다니엘과 민지가 없으니 뉴진스는 예전 같지 않다. 새로운 노래를 틀 가능성을 아예 없애버리자"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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