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션, 다니엘 빠른 손절?...연탄봉사활동 사진 제외 이어 마라톤 사진에도 없어...어도어, 계약해지 사유 "무단 독자 연예 활동 등 전속계약 위반"...431억 손해배상 소송

운월마을 2026. 1. 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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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최근 SNS에는 션이 러닝크루 멤버들과 한강변에서 단체로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늘상 션과 함께 하던 다니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션이 다니엘을 손절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와 분쟁 중인 상황에서 다니엘은 어도어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독자 활동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션은 하이브 경쟁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대외협력본부장입니다.

작년 5월 법원은 "멤버가 전속계약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그 의무 위반 행위를 한 멤버는 위반행위 1회당 각 10억원씩을 어도어에게 지급하라"고 간접강제를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션과의 활동은 어도어가 다니엘 퇴출의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션은 새해 1월 1일에 배우 한가인과 러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션은 이제 다니엘과 사진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새해 러닝 크루 사진에도 다니엘은 없었습니다.

이는 앞서 션이 지난 12월 29일에 다니엘 등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지만 다니엘과 함께 찍은 사진은 SNS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빠른 손절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12월 29일 당시는 소속사 어도어가 다니엘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 즉 퇴출을 발표한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금 연탄 봉사에서 다니엘이랑 같이 봉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2시간 동안 정말 열심히 (연탄을) 날라주시고 움직여주시는 봉사원 한 명이었고 든든한 팀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봉사 끝나고 쿠키랑 초콜릿도 나눠주시고 사진 요청도 다 받아주시고 웃으면서 사인해주셨다"며 "전혀 내색이 없으셔서 (계약해지 통보 사실을) 몰랐다. 내려와서 기사 보고야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션은 지난 12월20일에도 다니엘, 박보검 등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는데 이 당시는 다니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 당시 연탄배달 봉사활동의 경우 션의 자동차에서 다니엘이 내렸다는 목격자의 글이 올랐다가 해당 부분이 삭제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션은 12월 29일 연탄봉사활동 사진에서는 다니엘과의 사진은 제외했습니다.

이는 다니엘과의 오해를 불식시키는 한편 배려일 수도 있습니다.

다니엘은 소속사에서 방출은 물론 431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도 당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대중들은 션에 그간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다니엘은 그간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등 상황이었는데 션은 다니엘과의 사진을 계속 SNS에 올렸기 때문입니다.

션이 다니엘을 배려했다면 다니엘과의 사진은 자제했어야 하는데 계속 올리다가 소속사에서 퇴출되니까 사진을 중단한다는 것은 오히려 더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션이 다니엘과 함께 활동한 것 자체가 전속계약 위반 소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해도 소속사와 상의 후 진행하는 것이 기본인데 말입니다.

어도어는 12월 29일 입장문에서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또한,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한 해지 사유에 대해 어도어는 “추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에는 어려우나, 본건 전속계약과 저촉되는 계약을 체결하거나 독자 연예활동을 하거나 당사 및 뉴진스의 명예나 신용을 훼손하는 등 전속계약 위반 행위가 발생했고, 시정을 요구했으나 기한 내 시정이 이뤄지지 않아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니엘이 독자 연예 활동을 하는 등 전속계약 위반 행위가 발생했다는 대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니엘은 소속사 허락 없이 션과 활동했던 것입니다.

다니엘과 션은 이른 아침 함께하는 새벽 러닝은 물론, 연탄 배달 봉사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 개선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며 두터운 유대감을 쌓아왔다고 합니다.

또 다니엘은 작년 11월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된 ‘테이블 포 올 2025 채리티 디너’에 참석해 박보검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고, 션, 박보검과 함께 참석한 셰프들과 포즈를 취하며 공식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이같은 독자 활동을 하려면 소속사 어도어의 승인을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법원은 지난해 5월 "뉴진스 멤버들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결정에 따라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1심 판결 선고 시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 또는 동의 없이 스스로 또는 제3자를 통해 연예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어 "멤버가 해당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그 의무 위반 행위를 한 멤버는 위반행위 1회당 각 10억원씩을 어도어에게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낸 간접강제 신청이 인용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소속사 어도어 허락없이 션과 마라톤은 물론 여러 행사에 계속 참석했습니다.

더욱이 어도어가 시정 요구를 했지만 시정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션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미국 기업 가민의 스마트워치를 다니엘도 찬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한 매체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진호 유튜버는 다니엘이 작년에 동남아 과자광고를 찍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니엘은 소속사 몰래 스위스 명품시계 '오메가'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려다 발각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다니엘 엄마가 하니 엄마에게 편향된 거짓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민희진의 핵심 조력자였다는 것입니다.

어도어는 " 멤버들과 대화 과정에서 멤버들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들으면서 회사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분쟁에까지 이르게 됐음을 알게 됐습니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오해를 완전히 해소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또한, 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추후 말씀 드릴 기회를 갖기로 했고 시기와 방식을 논의 중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어도어는 다니엘 퇴출은 물론 다니엘, 다니엘 엄마, 민희진 3명에게 431억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던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션은 YG엔터테인먼트 대외협력본부장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 소속이었던 다니엘과의 션의 만남은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분쟁 중이던 시기에 부적절한 만남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다니엘은 어도어 내부 갈등이 심화하던 시기에도 션과의 목격담이 여러 번 포착됐습니다.

다니엘은 평소 가수 션이 이끄는 러닝 크루의 멤버로 활동하며 꾸준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션은 그간 다니엘과 친분이 어땠고 얼마나 많은 사진을 SNS에 올렸을까요?

션은 작년 여름부터 다니엘과 한강변에서 다니엘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션은 자신의 SNS 계정에 "언노운크루 새벽 러닝. 보검이와 다니엘 그리고 이연진 코치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 박보검, 다니엘이 러닝으로 땀에 젖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다니엘은 검은색 스포츠웨어와 고글을 착용한 채 시크한 매력을 뽐냈고, 박보검은 브이 포즈로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션은 손가락으로 '1'을 만들었습니다.

션은 작년 9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뉴진스 다니엘과 연락해서 같이 뛰었고, 뛰어보니 본인의 재능을 알게 돼서 더 재미있게 뛰고 주변에 러닝을 전파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션은 작년 9월초 자신의 SNS에 "2025 시드니 마라톤(SYDNEY MARATHON) 언노운크루 마리톤대회 참가 다니엘의 첫 10km 대회 출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다니엘과 션이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핑크색 운동복을 입은 다니엘은 환한 미소를 보이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호주에서 마라톤 훈련 중에도 션과 다니엘의 사진은 계속 올라온 바 있습니다.

션은 10월 4일 추석 연휴에도 "새벽러닝 날씨도 선선해지고 달리기 좋은 아침. 조금 부지런하게 일어나 뛰러 나온 다니엘. 같이 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고마운 팬들의 이야기 한보따리까지. 건강하게 뛰면서 다음 10km 대회도 잘 준비해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작년 11월 29일 션은 자신의 계정에 "새벽 러닝. 해뜨기 전에 러닝을 시박해서 8km 가볍게 조깅하고 나니 해가 뜨기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다니엘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습니다.

션은 "오늘도 선물같은 하루를 감사함으로 시작한다는 다니엘의 말에 그리고 6시까지 나오느라 새벽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였을 다니엘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해"라며 "내년에는 마라톤 풀 코스도 도전하고 싶다고 하니 기대하고 응원할게. 지금 나이에 할수 있는 일들 도전할수 있는 일들 가장 멋지게 빛나길 기도할게. 팬들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이쁜 다니엘 화이팅!"라고 적었습니다.

이밖에도 션은 다니엘과 여러 러닝 사진은 물론 여러 행사 등에도 함께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줄입니다.

공교롭게도 션은 최근 새해에는 배우 한가인과 러닝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연이겠지만 다니엘 손절 이후 한가인과 러닝이라는 상황이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한가인은 새해 1월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저 드디어 러닝을 시작합니다. 저혈압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ㅜㅜ 몇년간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해서 이제 뛰는 것도 가능해졌어요. 운동 시작 때 고압산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요가, 근력운동, 심폐운동 골고루 조금씩 늘렸습니다.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션 선배님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니다.

사진 속엔 션을 만난 한가인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한가인은 1월 1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션의 도움을 받아 러닝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션은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순수하게 다니엘과 러닝, 연탄봉사 등을 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사 소속 연예인 다니엘이고 소속사와 분쟁 중인 상황에서 굳이 SNS에 지속적으로 사진을 올리고 있다가 퇴출 발표 이후 손절한 듯한 모습은 오해를 받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션과 다니엘의 만남이 퇴출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션은 행동은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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